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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사부, 심야 퇴폐업소 주인 체형위주로 처벌

      유기열 총무처소청심사위원장 (차관급. 56세)이 22일 출근후 과로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오 10시 14분께 순직했다. 장례는 24일 "총무처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유족으로는 부인 장영희씨 (52)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 (744) 5699.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현대건설간부 4명 검찰에 입건송치...노조탈퇴 개입혐의

      교육부는 교사자격증 발급 대상자가 교사로서 적합한 자격을 갖췄 는지의 여부를 가려내기위한 "교사자격 적격 심사제"를 빠르면 오는 93학년도 신입생부터 도입,시행할 방침이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교육대.사범대를 졸업했거나 ... 도입키로 하고 이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연구를 한국교육 개발원에 의뢰했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사자격 적격 심사방안은 교사자격증 최초 발급때 대학별로 심사위원회를 설치해 객관적인 기준으로 대상자의 지식 인성.적성등을 측정하고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 인사 > 한미은행 (21일자)

      # 부장 심사부 정정부 신탁증권부 이하주 인사부 정홍진 전산부 변원지 # 지점장 구로 김종휘 신설동 정경득 역삼동 이영호 을지로 최상원 미아동 서성수 도곡동 김종음 무교 배원섭 인천 이재곤 삼성동 신광철 논현동지점개설준비위원장 송원준 도산로 이명섭 # 검사부 검사역 김태혁 신송식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걸프전 장기화되면 미국경기 악화"..FRB 의장 밝혀

      ... 장기화와 미국 금융제도의 문제점들 때문에 미국의 불경기가 악화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는 상원 은행위원회에 제출된 서면 증언에서 "현재의 불경기가 2차대전후에 나타난 대부분의 불경기보다 기간이 짧고 규모도 작을 것임을 ... 대출을 촉진시킬 다른 방도를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출규정의 수정이 검토되고 있다면서 이는 은행 심사기준의 "신중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FED가 새로운 규정을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국/공립대 총장들, 연구전담/대학원전임 교수제 건의키로

      ... 강씨가 지난해 11월 시간강사 황씨를 통해 건네준 1천5백만원을 받아 4명이 2백만-5백만원씩 나눠 갖고 김양에게 3백50점 만점에 3백-3백40점까지 높은 점수를 줘 합격시킨 혐의이다. 특히 최.전교수는 부산여대 성악과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이미 구속된 L양의 학부모 유정렬씨(54.여)로부터 수백만원의 금품을 받고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유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교수 등의 예금통장과 수표를 추적, 이같은 ...

      한국경제 | 1991.02.19 00:00

    • 최단임 기록남기고 박세직 시장 도중하차

      ... 수서사건으로 외압이 물밀듯이 몰아쳐올때 전격적으로 수용결정을 내린 후임 박시장과는 달리 고씨는 관련직장 주택조합원의 자격심사를 통해 무자격자를 털어내고 시민대표로 구성된 민원심사위에 넘겨 수용여부를 결정지으려 했다는 주변인사들의 후일담이고 ... 뒤를 이은 군출신 박시장은 부임 첫날 자랑스럽고 살기좋은 서울을 만들자고 간부 직원들에게 호소하면서 올림픽조직위원장, 안기부장 출신 이라는 남다른 경력과 국민적 인기를 등에 업고 시장직을 맡았으나 뜻하지 않은 수서돌풍에 휘말려 ...

      한국경제 | 1991.02.19 00:00

    • "노인복지대책위" 총리 자문기관으로 설치

      ... 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백장 1억원을 건네받았다. 피의자는 또 90년 12월11일 국회 건설위원회에 청원심사위원회및 건설 위원회에서 주택조합의 청원의결이 처리되도록 협조한뒤 같은해12월15일께 서린호텔에서 ... 국회청원을 잘 처리해줘 감사하다는 사례금 명목으로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백장 합계 1억원을 건네받는등 건설 위원회 소관업무와 관련하여 모두 3차례에 걸쳐 2억3천만원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규황건설부 국토계획국장 ...

      한국경제 | 1991.02.16 00:00

    • 국회의원등 7명 수뢰혐의로 구속

      수서지구택지 특혜분양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최명부검사장)는 16일 민자당의 오용운(63.건설위위원장) 김동주(46.청원심사소위 위원) 이태섭의원(51.청원제안자)과 평민당의 이원배(58.청원심사소위 간사) 김태식의원(51.경과위 ...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원배의원은 수서택지특별분양과 관련,관련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해주고 청원심사를 유리하게 처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정회장으로부터 팔레스호 텔 일식부에서 90년8월중순 2천만원 91년1월초순 ...

      한국경제 | 1991.02.16 00:00

    • 정태수 한보회장 로비혐의 일부 시인

      ... 이번 사건의 핵심인 한보 정회장의 뇌물공여 부분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26개 주택조합의 청원을 유리하게 심사해주면서 한보측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국회건설위 오용운 위원장과 청원심사소위 김동주(이상 민자),이원배 ...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평민당의 이원배의원이 부천에 ''제일철강 한보대리점'' 이라는 사업체를 지구당 당기위원장인 김모씨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경영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이의원이 한보로부터 문제의 사업체를 특혜의 대가로 ...

      한국경제 | 1991.02.13 00:00

    • 이원배의원 한보철강 대리점 불하 특혜 의혹

      수서 택지특혜분양사건과 관련, 국회건설위 청원심사 과정에서 로비 대상자의 한사람으로 알려진 평민당의 이원배의원이 한보철강의 대리점 권을 자신의 지구당 당기위원장 명의로 불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계의 한 소식통은 12일하오 "이의원이 작년 2월 부천에 한보철강에서 생산한 철강재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제일철강이라는 철근대리점을 지구당 당기위원장 명의로 불하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리점의 주인명의는 당기위원장으로 되어 있으나 이의원이 사실상 경영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1.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