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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읽은책] 토머스 왓슨2세 저서 'Father, Son, Co.'

      ... IBM은 초기부터 헤어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게 된다. 1920년후반 기계식 계산기를 무수히 많이 만들어 놓고 미국경제의 대공황 때문에 파산직전까지 가는 모습이나, IBM이 기계식계산기를 만들고 있을때 펜실베이니아대교수들이 컴퓨터를 최초로 만들어 IBM의 제품들을 하루아침 에 구식기계로 전락시킨 경우 등이 그 예다. 이 경우 보통의 회사들은 그냥 도산했을 것이다. 그러나 IBM의 창의적 경영이 회사를 다시 살려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

      한국경제 | 1996.02.12 00:00

    • [해외기업단신] 독일 훽스트/프랑스 롱프랑 등

      독 훽스트와 프랑스 롱프랑은 50대 50의 출자비율로 12억달러규모의 혈장단백질치료제 합작사 "센테온"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설립. 합작사는 면역결핍증, 외상, 응혈장애, 골수이식, 신경장애등에 치료약으로 쓰이는 혈장단백질제품을 생산할 계획. 미 종이제조업체인 인터내셔널 페이퍼는 종이및 포장지 수요폭증등으로 지난해 순익이 한해전인 94년의 3억5,700만달러에 비해 3배가까운 11억 5,000만달러로 급증했다고 발표. 회사측은 이 기간 ...

      한국경제 | 1996.01.10 00:00

    • 미국, 70년만의 "최악 폭설" .. 연방업무 정상화 지연

      ... 워싱턴의 적설량은 6일밤 28cm에 달했다. 미연방정부는 균형예산안 마찰로 지난해 12월16일이후 21일동안 마비됐던 일부 업무를 8일부터 정상화하려 했으나 폭설 때문에 연기했다. 폭풍설 경보는 버지니아주 서부에서 델라웨어주 펜실베니아주 메릴랜드주와 워싱턴 뉴욕에 이르는 8개 주에 내려졌다. 폭풍설은 시속 48k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하면서 눈이 시간당 2.5cm이상 내리는 것을 말한다. 한편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독일 남부지방에도 지난 주말 폭설을 동반한 ...

      한국경제 | 1996.01.08 00:00

    • [해외기업인] 스티븐 골드스톤

      ... 막후 조종역할을 담당하면서 부각된 국내 ''기업변호사들의 전성시대''가 외국에서도 구각되고 있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미국 굴지의 식품.담배회사 RJR 나비스코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골드스톤(49). 그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졸업후 뉴욕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 데이비스 폴크 앤 워드웰이란 법률회사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주로 기업들의 법률자문역을 맡아온 기업법무전문가. 골드스톤이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은 것은 지난 2월 주요고객이었던 ...

      한국경제 | 1995.12.31 00:00

    • [해외기업인] 헨리 사하키안 <편의점체인 미국유니마트회장>

      ... 5~7%의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사하키안은 패스트푸드점에도 같은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처음으로 유니마트 버거킹을 개점했다. 완전한 레스토랑의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아직은 비좁은 가게들이지만 뉴욕주 서부와 펜실베이니아주 대부분에는 블림피 체인망이 형성돼 짭짤한 수익원이 되고 있다. 또 대충 잡아도 유니마트 점포가운데 30개정도는 브랜드가 있는 패스트 푸드를 팔고 있으며 이같은 점포를 앞으로 연간 25개씩은 개설해갈 예정이다. 그가 다음단계로 ...

      한국경제 | 1995.12.03 00:00

    • 미국 투자자 재테크 변화 .. 부동산보다 주식 선호

      ... 주거용 부동산에서 주식쪽으로, 놀라운 장기자본이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구조사국 통계에 따르면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94년도 미국인의 자택 소유비율은 93년도의 64.7%보다 약간 내려간 64%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재정학교수인 스티븐 젤더스는 지난 89년만해도 각 가구의 약3분의1가량이 직간접적으로 주식을 갖고 있었던데 비해 지난 92년 의 경우 약40%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오늘날 그 비율은 더욱 올라 갔을 ...

      한국경제 | 1995.11.28 00:00

    • 아가방, 미유아복전문잡지의 인기유아복 베스트10에 선정

      아가방 유아복이 미국 유아복전문잡지 "언쇼즈"의 인기유아복 베스트10에 선정돼 눈길. 언쇼즈는 11월호에서 펜실베니아주의 대형유아복 전문매장을 대상으로 소 비자 선호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아가방이 인기순위에 든것. 아가방은 국내 유아동복업계에서 가장 수출이 활발한 회사로 미국에 OEM방 식이 아닌 아가방자체상표로 수출되는 물량이 전체수출량의 30% 수준. 이번에 베스트10에 함께 뽑힌 외국브랜드는 버스터브라운 리틀미 쁘띠바또 등 미국과 ...

      한국경제 | 1995.11.03 00:00

    • 미 코레스테이츠은행, 메리디언은행 인수..내년6월 본격영업

      ... 36.50달러로 떨어진 반면 메리디언은행 주식은 41.50달러로 올랐다. 코레스테이츠은행은 보스턴은행과 합병하려다 실패하고 나서 당분간 합병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가 메리디언은행과 합병하게 됐다. 두은행의 합병후 동부 펜실베이니아와 북부 델라웨어, 중부 뉴저지의 47개 카운티에서 금융서비스를 하게 된다. 올해 3.4분기중 코레스테이츠은행은 1억3천3백90만달러의 순익(1주당 96센트)을, 메리디언은행은 5천4백40만달러(1주당 96센트)의 순익을 각각 ...

      한국경제 | 1995.10.11 00:00

    • [해외기업단신] 일 스미토모화학 ; 미 제너럴 일렉트릭

      ... 개편할 계획. 양사는 대신 새 합작회사를 설립, 스미토모다우로부터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고기능성수지)의 일종인 PC(폴리카보네이트)사업을 이관받을 계획이라고 설명. 미 제너럴 일렉트릭(GE)은 기관차수요감소로 앞으로 9개월내에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 있는 기관차공장 노동자 6,400명가운데 4분의 1가량 인 1,500명을 감원할 계획. 한편 GE는 내년 기관차 생산량이 올해예상치인 740량보다 38%가 감소한 460량에 그칠 것으로 예상. (한국경제신문 1995년 ...

      한국경제 | 1995.10.09 00:00

    • "세계속에 한국이미지 높인다" .. 대기업, 한국학전파 앞장

      ... 한국학 연구지원비 1백 50만달러, 텍사스 오스틴대학에는 한국학 강좌와 교수직 설치기금으로 1백 50만달러를 각각 내놓기로 했다. 이에앞서 대농그룹은 최근 미국 조지타운대에 한국학 교수직 설치기금으로 1백50만달러를 냈고 펜실베이니아대학에는 한국학 장학기금으로 50만달러를 출연했다. 동방유량은 작년부터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 한국학센터 운영기금으로 매년 20만달러씩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8년까지 총 1백만달러를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이 이같이 외국 ...

      한국경제 | 1995.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