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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수산위 추곡문제싸고 철야진통

      ... 6일밤 농림수산부에 대한 정책질의를 마친뒤 7일새벽 차수를 변경해 전체회의를 속개했으나 평민당측이 추곡추가수매 촉구결의안 과의 병행심의를 주장하며 위원장석을 점거하는등 실력저지에 나서 1분만에 정회했으며 약 2시간30분동안 여야의원들이 대치상태를 계속하다가 상오 11시에 회의를 열기로하고 새벽 2시 50분께 해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기빈 김진영의원등 민자당 의원들은 농업의 구조 조정과 농어촌 생활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

      한국경제 | 1991.02.07 00:00

    • 여야, 5인 경찰위원회 기능놓고 이견

      여야는 5일하오 국회에서 개혁입법 협상을 위한 회의를 열고 경찰 중립화 법안에 대한 집중적인 절충을 벌여 경찰위원회를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과 국회에서 추천하는 2인등 모두 5명으로 구성한다는데는 의견접근을 보았으나 경찰위원회의 기능을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찰위원회의 기능과 관련, 평민당은 경무관급 이상 경찰간부의 임명동의권을 경찰위원회에 부여토록 하자고 주장한 반면 민자당은 경찰청장의 임명 동의권만을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 정가스케치 > 여야총무 소득없는 산발접촉

      ... 평민당이 국회에 제출한 촉구 결의안> 처리와 지방의회선거법개정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제자리 걸음. 이날 접촉에서 평민당의 김총재는 국조권발동 결의안이 20인이상 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인 만큼 운영위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자고 주장했으나 민자당 김총무는 국조권은 의원 3분의 1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운영위 상정조차 반대. 이와관련 민자당 김총무는 평민당의 국조권발동결의안을 운영위에 직권으로 회부한 박준규국회의장에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여야 수서지구 특혜분양 대책 마련

      민자당과 평민당은 6일 상오 각각 당사에서 당무회의와 김대중총재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문제에 대한 각당의 대책을 정리하고 입장을 밝힌다. 민자당은 이날 당무회의에서 수서지구 분양문제에 대해 노태우대통령이 감사원 감사를 지시한 만큼 그결과를 지켜 본뒤 당차원의 대책을 수립한다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서지구사건조사를 위한 국회의 국정조사권발동을 요구하고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수서특혜 국조권발동/특검제요구..이기택총재 여야대표 사과촉구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6일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사건과 관련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 김대중평민당총재는 국기를 문란케한 이번 사건에 대해 의혹을 밝히고 국민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총재는 이날상오 당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의 해명에 정치권 전반의 존폐가 걸려있다는 점에서 한치의 의혹도 없이 사건전모가 밝혀져야 한다"면서 "이번에 국민의 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노대통령...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한보 택지특별 공급 로비의혹 갈수록 증폭

      ... 앞세워 집단민원을 행사하는 한편 배후에서 정당.국회 행정부를 상대로 은밀한 로비활동을 집요하게 펴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 청와대/정당들, 모두 서울시에 압력성 청탁 *** 수서의혹의 특징은 청와대.여야할 것없이 정치권과 상부 행정기관이 모두 한목 소리로 집단민원을 해결해 주도록 서울시와 건설부에 압력성 청탁을 해왔다는 점에 있으며 이때문에 당초 불가입장이 확실했던 서울시와 건설부도 점차 강해지는 외압에 방침을 바꿀수 밖에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민자 11일 지구당위원장 회의

      ...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국회는 이날로 1주일간의 상임위활동을 모두 마치고 7일부터 9일까지 본회의를 속개, 공군수송단 걸프파견동의안, 대소경협동의안과 상위통과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나 개혁입법 처리와 일부 쟁점법안들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이날 재무위에서 김덕용(민자) 김봉욱 허만기의원(평민)등은 한보의 수서지구 부동산투기에 대한 전면조사실시를 촉구하면서 한보에 대한 금융특혜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 " 한보 등촌지구서도 부동산투기"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수서특혜/무역특계 국조권싸고 논란...국회상임위 마쳐

      ... 정책질의를 벌이거나 계류법안을 심의함으로써 1주일간에 걸친 상임위활동을 마친다. *** 대소차관동의안.소송단파견안도 처리 *** 특히 운영위는 이날 무역특계자금의혹을 규명키위한 국정조사권 발동촉구결의안의 상정.처리문제를 놓고 여야간에 적지않은 논란을 벌일것으로 보이는데 평민당측은 또한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의혹을 조사키위한 국정조사권발동촉구결의안도 제출할 방침이어서 대립이 예상된다. 민자당측은 이들 국정조사권발동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채택될 가능성은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동의대 입시부정 재수사 촉구성명...부산/경남 민주화교수협의회

      ... 내무위는 6일 정부가 제출한 경촬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을 심의, 경찰의 피의자 임의동행시간을 현행 3시간에서 6시간으로 연장하고 경찰의 임의동행시 동행인에게 동행거부및 경찰서로부터의 퇴거자유고지 의무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 피의자 임의동행 6시간 ** 정부는 당초 개정안에서 임의동행시간을 현행 3시간에서 8시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출했으나 이날 여야 절충으로 동행시간을 6시간으로 조정했다. 수정안은 수갑/포승등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 청와대비서관 "압력-개입" 의혹

      서울시가 당초 입장을 번복, 수서지구의 택지를 주택조합측에 공급 키로한데는 여야간부는 물론 국회건설위원들의 고압적 행위와 함께 청와대가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 장병조씨, 서울시서 반대하자 정면반박 ***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달 19일 박세직시장주재로 열린 "수서지구 대책회의"에는 시관계자와 건설부주택국장, 민자당 이태섭 의원 이외에 청와대문화체육담당관인 장병조비서관이 참석, 서울시가 특별공급쪽으로 ...

      한국경제 | 1991.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