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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석간톱뉴스>...검찰,2단계 합작사기극 추정 등

      ...원,인출돈 가명계좌 입금 확인 *사회;`상층부'' 연계의혹 증폭...보험사-군 배후 흔적 짙어져 국민일보 *1면;`3중사기극'' 잠정 결론...검찰,김영호-정명우-제일생명 *경제;수신경쟁이 `화''불렀다...땅사기 계기로 본 금융부조리 실태 *사회;제2의 사기함정 강남에 5곳 있다 한국일보 *1면;김영호씨가 장관고무인 위조...정씨 형제등 자수로 `핵 심역'' 확인 *경제;생명보험사 부동산,2년간 1조2천억원 증가 *사회;`3정''이 김영호에 먼저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정보사 땅사기속보> 정건중 예금잔액증명 224억허위발급

      ... 드러났다. 제일생명에 매달 3장씩의 허위예금잔액증명서를 발급한데 이어 사기조 직의 중심인물인 정씨에게까지 이같은 증명서를 발급해준 사살이 밝혀짐 에 따라 담당지점장뿐 아니라 고위층까지 책임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이와함께 금융기관의 공신력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것으로 보인다. 15일 은행감독원및 국민은행에 따르면 정보사부지사기사건과 정씨가 교 육부에 제출한 3장의 예금잔액증명서중 국민은행이 발급한 2장이 구속된 정덕현대리(37)에 의해 허위발급된 것으로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정보사 땅사기속보> 상호신용금고-증권시장에 큰 파문

      정보사부지사기 사건의 파장이 금융계전 반으로 확산되면서 상호신용 금고 사채시장 증권시장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그러나 은행과 보험사등은 아직 큰 동요의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어 고객신용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7일을 콜(금융기관간 단기자금거래) 시장금리는 이달초와 비슷한 년 15%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회사채와 통화채의 유통 수익률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단기금융시장 금융상품 거액일수록 금리높게책정

      단기금융시장의 금융상품이 거액일수록 금리가 높게돼있어 소득분배에 역기능을 하고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7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단자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금융상품중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중개어음으로 연17.5 17.9%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중개어음의 최저단위는 1억원이상이어서 근로자등 저소득층은 매입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CD(양도성예금증서)와 CP(자유금리기업어음)의 수익률(3개월물기준)도 각각 연16.5%,16.4%로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금융가레이다> 동남은행/주택은행/수출입은행/흥국생명등

      부산연산동에 지점 동남은행은 7일 부산시동래구연산동702의9에 연산동지점(지점장 이기호)을 개설했다. 이화동출장소 개설 주택은행은 7일 서울종로구동숭동199의17에 이화동출장소(소장 박혜년)를 개설했다. 부산중앙동지점 이전 수출입은행은 7일 부산시중구중앙동2가44의1로 부산지점을 이전했다. 3분기 영업전략회의 흥국생명은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부산등 지역관리단별로 3.4분기 영업전략회의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제일생명지급어음 시중유통...부도방침 파문클듯

      ...이 정보사부지매입을 위해 정영진씨(31.상무건설사장)등에게 지급한 미회수어음 2백42억원가운데 상당액이 사채시장과 상호신용금고 등을 통해 할인, 현금이 정씨등에게 넘어갔으며 이들 어음은 현재 시중 에서 유통중인 것으로 알려져 금융계에도 파문이 일고있다. 제일생명측은 이들 어음에 대해 사기를 당했다는 어음사기계를 은행에 내고 만기도래어음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해놓은 상태여서 이에따른 선의의 피해자발생등 피해여파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정보사 땅사기속보> 국민은행/제일생명 문책폭 커질듯

      정보사부지 사가사건과 관련,국민은행과제일생명보험등 해당금융기관에 대한 문책폭이 예상외로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은행감독원및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해당기관에 대한 특검에서 규정위반사실과 함께 관리책임자의 관리소홀등이 잇달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정부의 고위당국자는 "이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사고의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은행과 보험사의 최고경영자로 인책을 피할수 없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종금사 여신업무리스부문 치중...전체의 60% 에 달해

      종합금융회사의 여신업무가 리스부문에 치중돼있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립취지에 어긋나고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7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한국 국제등 6개종금사들의 리스실행잔액은 지난4월말현재 3조6천5백57억원으로 전체여신(6조3백97억원)의 60.5%에 이르고 있다. 종금사의 총여신에 대한 리스부문비율은 작년말 63.8%에서 지난3월말엔 65.3%로 상승한후 4월들어 소폭 떨어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반면 어음할인등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예금잔고 정기통보' 검토...이재무 밝혀

      ... 고객예금자에게는 예금잔고를 정기적으로 통보해주도록 은행예금통지제도의 개선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또 "검찰수사를 통해 7-10일이내에 제일생명 정보사부지사기사건의 전모 가 밝혀지면 사안에 따라 경중을 가려 관련금융기관임직원을 엄중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제일생명사기사건을 통해 은행 창구에서 예금잔액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사실이 드러난 만큼 문제점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 한경사설(8일자) > 계열거래규제와 국제경쟁력

      ...열사들에 대하여 "심사기준"의 위반여부를 가리는 내부거래조사가 9월부터 실시되리라는데 대기업그룹의 거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여기서 관심의 초점은 이번 규제가 정부가 최근 대기업의 경제력집중완화라는 이름아래 취한 금융규제인 상호지급 보증축소와 같은 맥락으로 대기업그룹의 시장상품거래의 위축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경기는 나아지지 않고 침체색이 짙어지고 있는 시기에 어떤 형태로든 경제를 이끄는 대기업활동에 규제를 강화하는것은 경제의 ...

      한국경제 | 1992.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