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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부터 비…오후엔 눈으로 바뀐다

내일 아침에는 황사 19일 오전 전국적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눈이나 진눈깨비로 바뀔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 서해5도, 북한 5∼10mm,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 5mm 내외 등이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9도로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조금 높고 남부지방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기상청은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후 20일 ...

연합뉴스 | 2009.02.19 00:00

대관령 영하 17도…동장군 이틀째 맹위

17일 강원 대관령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봄을 시샘하는 강추위가 연 이틀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태백 영하 13.9도, 철원 영하 12.8도, 영월 영하 12.5도, 춘천 영하 11.1도, 원주 영하 10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전방지역 고지의 수은주도 크게 낮아져 대성산 영하 17도, 적근산 영하 16도, 화악산 영하 14도 등을 ...

연합뉴스 | 2009.02.17 00:00

한파 마지막 '뒷심'…서울 -8.6도

17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8.6도까지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막바지 한파가 맹위를 떨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17.5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태백 -14.4도, 제천 -13.9도, ... -3.0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3∼5도 밑돌았다. 다만 바람이 약해지면서 체감기온은 전날보다 높아진 상태다. 기상청은 "오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이라며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남해안지방의 ...

연합뉴스 | 2009.02.17 00:00

동장군 '맹위'…오늘 아침 서울 -8.3도

... 우리나라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경기 대부분 지역과 강원 정선.화천.양구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남부지방의 기온도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면서 하루종일 춥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내일(17일)의 아침 기온이 서울 -9도, 인제 -16도 등으로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

연합뉴스 | 2009.02.16 00:00

내일 아침 서울 -8도…막판 한파 맹위

"수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1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하락하는 등 막바지 겨울추위가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찬 대륙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는 오늘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경기와 강원 일부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이라며 "내일 아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하락하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제법 추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휴일 새벽 서울.경기 일대에 눈 `조금'

일요일인 15일 새벽녘에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약간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동진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강원도 지방에 눈이 내리다가 이날 오전 5시를 전후해 모두 그쳤다. 오전 7시 현재 적설량은 서울 0.5㎝, 인천 0.7㎝, 대관령 0.2㎝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눈구름대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남쪽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 경기만을 중심으로 형성됐다"며 "눈이 더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막판 추위 우수부터 풀린다

...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했다. 휴일인 15일부터 시작된 막바지 겨울 추위는 수요일인 18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낮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시작됐다"며 "추위는 화요일인 17일 절정을 ... 1∼10일에는 평년(-3∼9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에는 건조한 날이 많아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강원 영동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

연합뉴스 | 2009.02.15 00:00

'최악의 가뭄' 5월까지… 내주부터 추워져

12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이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지난해 7월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이 579.2㎜로 평년의 68%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5월까지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 가뭄이 심한 곳은 거창(211.0㎜) 산청(237.8㎜) 여수(316.7㎜) 남원(344.5㎜) 등이었다. 또 강원도 태백 · 대관령 · 동해 지방은 평년 대비 63%밖에 비가 오지 않았다. 올 가뭄은 기상청이 1973년 관측을 ...

한국경제 | 2009.02.12 00:00 | 이상은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방에 밤부터 비

목요일인 12일은 차차 흐려져 호남과 제주도,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내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 영남지방에는 밤부터 5mm 내외의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100%)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4.0m로 ...

연합뉴스 | 2009.02.11 00:00

[내일날씨] 중부지방 촉촉한 새벽비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새벽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내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는 새벽에 비(강수확률 60∼80%, 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조금 온 후 낮에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갤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과 경북 북부지방에는 아침 한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

연합뉴스 | 2009.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