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캠퍼스 산책] '동국대 장충수영장' ‥ 학교서 물놀이

작열하는 태양이 유달리 뜨겁게 느껴지는 8월. 서울 남산의 동국대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곤 한다. 서늘한 산바람이 부는데다 국제 규격의 성인풀과 다이빙풀, 최신형 미끄럼틀, 선탠장까지 갖춘 캠퍼스내 장충수영장이 있기 때문이다. 오는 17일까지 문을 여는 장충수영장은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8.03 00:00

동해안 올들어 최대 피서인파 141만명

... 피서객이 해변을 가득 메웠으며 양양 낙산해수욕장 23만명, 동해 망상해수욕장 22만명,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 7만명 등의 인파가 몰렸다. 또 오대산 등 백두대간 주변의 산간계곡과 춘천 등 도심근교 하천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하며 휴일을 보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피서객들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횡계~진부 14㎞, 평창~둔내터널 10㎞, 원주~문막 13㎞, 강천~호법분기점 29㎞ 구간이 심한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또 평상시 40-50분가량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피서절정...익사.여객선 충돌 등 사고 얼룩

... 음주운전자가 차량을 역주행하며 교통사고를 내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가 하면 인천 앞바다에서는 여객선끼리 충돌, 승객 16명이 부상하는 등 휴일이 사고로 얼룩졌다. ▲익사 3일 오후 4시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산저리 산저교 부근에서 물놀이 하던 김모(27)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오전 10시45분에는 용산면 율리 초강천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청각장애인 김모(44.옥천군 청산면)씨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다. 또 오전 10시께에는 영동군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부산 해수욕장 230만 피서인파 몰려

... 낮 최고기온이 29.8℃로 찜통더위를 보이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전국에서 찾아온 100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렸고 원색의 파라솔이 백사장을 가득 메워장관을 이뤘다. 각각 70만명과 40만명이 찾은 광안리와 송정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려는피서객들로 넘쳐나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다대포와 송도, 일광해수욕장에서는 20만여명의 피서객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바다축제 3일째인 이날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비치발리볼대회와 바다무용제,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무더위속 광주.전남 피서지 북적

... 20만여명의 피서 인파가 몰려 각 해수욕장 주변 진입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다. 또 광주 무등산 증심사 계곡를 비롯 지리산 피아골, 담양 가마골 계곡, 장성 남창계곡 등 도내 유명 산과 계곡에는 가족단위 피서객 수천여명이 몰려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광주 광산구 황룡강 송산유원지와 광주 패밀리랜드 야외수영장, 담양리조트,화순 온천, 구례 송원리조트 등에도 3천-4천명의 가족단위 피서객이 몰려 나와 더위를 식혔다.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무더위…물놀이 인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의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자 에버랜드측은 오전11시 입장객을 제한 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3.08.01 17:16

딸 구하려던 아버지 딸과 함께 익사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딸을 구하러 뛰어든 30대 피서객이 딸과 함께 숨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위천에서 전가현(9.여.경북 구미시 형곡동)양이 형제 2명과 함께 물놀이 중 갑자기 허우적거렸다. 물가에서 낚시중이던 전양의 아버지 병용(38.자영업)씨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급히 뛰어들었으나 가현양을 구하지 못하고 함께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잠수장비를 동원, 전씨 부녀에 대한 수색작업을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물놀이 사고 피서객 극적 구조 잇따라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31일 경남지역에서는 더위를 식히다 물에 빠져 자칫 변을 당할 뻔했던 피서객들의 극적 구조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께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유모(38.사천시사천읍)씨와 엄모(14.중2년.거제시 옥포동)군 등 5명이 급류에 휘말려 50m쯤 떠내려 가다 하천 바위에 올라 있는 것을 긴급출동한 소방서 구조대가 구조했다. 가장 먼저 급류에 휘말렸다 바위를 잡은 엄군은 하류쪽으로 잇따라 ...

연합뉴스 | 2003.07.31 00:00

정부, '해수욕장관리법' 추진

행정자치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관리법'(가칭) 제정을 추진하는 등 청와대 국민참여수석실과 합동으로 범정부 차원의 해수욕장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행자부는 31일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문화관광부 등과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333곳에 대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관련 규정과 기준을 담은 '해수욕장관리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또 올해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수상안전요원 배치의무화, 망루대 ...

연합뉴스 | 2003.07.31 00:00

신나는 물놀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된 30일 방학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정욱 기자 habi@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3.07.30 00:00 | milky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