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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츠머스에 패해 트레블 물거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포츠머스에 패하며 잉글랜드 FA컵 4강 진출이 좌절됐다. 8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07-2008 FA컵 8강 맨유와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맨유는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골을 성공시키지 못해 후반 23분 설리 문타리에게 패널티킥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27ㆍ맨유)은 교체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

한국경제 | 2008.03.09 00:00 | minniee

박지성 두번째 골사냥…8일 FA컵 8강전 출격

... 부상에서 돌아와 득점포에 불을 붙인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8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펼쳐지는 포츠머스와 2007~2008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라운드(8강전) 홈경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주말 335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FA컵에서 출전할 가능성을 높였다. 5일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는 결장했으나 이번에 ...

한국경제 | 2008.03.07 00:00 | 한은구

"휘슬만 기다렸다" K리그 8일 킥오프…포항-전남 개막전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프로축구 K-리그가 8일 오후 3시 지난 시즌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와 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대장정을 시작한다. 3월8일부터 12월7일까지 정규리그 182경기,컵대회 65경기,플레이오프ㆍ챔피언결정전 6경기 등 총 253경기가 펼쳐진다.올스타전은 올해부터 'K-리그 vs J-리그' 대결 구도로 바뀌어 일본에서 열린다. 올 시즌 K-리그는 작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우승한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

한국경제 | 2008.03.07 00:00 | 한은구

시즌 첫골 박지성 "멋진 경기였다. 정말로 골이 필요했다"

... 상대 자책골을 묶어 풀럼을 3-0으로 꺾었다. 박지성의 득점포가 터진 것은 작년 4월1일 블랙번 로버스전 이후 335일 만이다. 270일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작년 12월 복귀한 박지성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정규리그에 5번,FA컵에 두 번 출전했지만 골은 물론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었다. 박지성은 지난 17일 FA컵 아스널전에서 모처럼 풀타임을 뛴 이후 2주를 쉬어야 했다.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챔피언스리그 원정 명단에 포함됐지만 퍼거슨 감독의 ...

한국경제 | 2008.03.02 00:00 | mina76

얼마나 기다렸던가! 박지성 시즌 첫골

... 상대 자책골을 묶어 풀럼을 3-0으로 완파했다. 박지성의 득점포가 터진 것은 작년 4월1일 블랙번 로버스전 이후 335일 만이다. 270일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작년 12월 복귀한 박지성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정규리그에 5번,FA컵에 두 번 출전했지만 골은 물론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어 국내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줬었다. 박지성은 이날 전반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스콜스가 엔드라인까지 치고 들어가면서 가볍게 올려 친 오른발 크로스를 헤딩슛,골망을 세차게 휘감았다. ...

한국경제 | 2008.03.02 00:00 | mina76

맨유 퍼거슨 감독 "지성이 1년만에 터트린 골 기분좋아"

... 상대 자책골을 묶어 풀럼을 3-0으로 꺾었다. 박지성의 득점포가 터진 것은 작년 4월1일 블랙번 로버스전 이후 335일 만이다. 270일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작년 12월 복귀한 박지성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정규리그에 5번,FA컵에 두 번 출전했지만 골은 물론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었다. 박지성은 “멋진 경기였다.정말로 골이 필요했다.득점 만이 팀에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기뻐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성의 골이 풀럼을 죽였다.거의 1년 만에 ...

한국경제 | 2008.03.02 00:00 | mina76

드디어 터졌다! 박지성 시즌 첫골

... 상대 자책골을 묶어 풀럼을 3-0으로 완파했다. 박지성의 득점포가 터진 것은 작년 4월1일 블랙번 로버스전 이후 335일 만이다. 270일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작년 12월 복귀한 박지성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정규리그에 5번,FA컵에 두 번 출전했지만 골은 물론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었다. 박지성은 지난달 17일 FA컵 아스널전에서 모처럼 풀타임을 뛴 이후 2주를 쉬어야 했다.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챔피언스리그 원정 명단에 포함됐지만 퍼거슨 감독의 ...

한국경제 | 2008.03.02 00:00 | 한은구

1일 박지성-설기현 시즌 첫 맞대결 성사?

... 소나기골을 퍼붓는다면 리그 2연패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2연패를 당한 풀럼은 강등권 탈출이 과제다.국내 팬들의 관심은 박지성과 설기현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느냐에 쏠려 있다.둘이 마지막으로 만난 건 작년 2월28일 FA컵 16강전에서다. 아스널과 FA컵 16강전 풀타임 출전 이후 두 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은 체력을 충분히 비축했다. 특히 라이언 긱스가 가벼운 무릎 부상을 당했고,주전 경쟁을 벌이는 나니가 박지성이 쉬고 있을 때 출전해 이번에 선발 ...

한국경제 | 2008.02.29 00:00 | 한은구

이동국 빠진 미들즈브러 연장 혈투 끝 FA컵 8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이동국(29)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소속팀 미들즈브러는 셰필드와 2007-2008잉글랜드 FA컵축구 16강 재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상대 자책골에 편승해 8강에 진출했다. 미들즈브러는 28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리버사이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2부리그(챔피언십)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9분 터진 셰필드 골키퍼 패트릭 케니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우여곡절 끝에 8강에 오른 ...

한국경제 | 2008.02.28 00:00 | 김경수

베컴, 입국...3·1절 빅매치서 '환상의 킥' 볼 수 있으려나

... 베컴이 소속팀인 LA갤럭시의 일원으로 내한하는 것으로 스케줄이 바뀌면서 출연이 무산됐다. 라인업은 베컴 대신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즈 워드가 녹화에 참여했다. 베컴은 2003년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때까지 맨유가 리그 6회, FA컵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 시즌을 뛴 베컴은 MLS 사상 초유의 몸값을 받고 LA갤럭시로 옮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

한국경제 | 2008.02.26 00:00 | aile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