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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원전 수거물(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부지로 유력해졌다. 22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군산시는 예상후보지역 8개 시.군가운데 가장 먼저 시장과 시의회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을 유치키로 의견을 모으고내달 초 신청서를 접수키로 했다. 군산시의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후보지는 새만금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신시도로기초 지질조사 결과 지질학적으로 방사성 폐기물 저장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 관계자는 "울진과 영광, 고창 등 후보지역들이 ...

연합뉴스 | 2003.06.22 00:00

...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7월GE, 알스톰, 지멘스 등 세계 유수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약60억원에 수주한 프로젝트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 25일 울진원자력 1호기 발전기 보수공사도 종전보다 25일이나 앞당긴 35일만에 완료해 한국수력원자력과 감리사인 미국 AGTS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공사에서는 당시 알스톰사가 공급한 발전기의 고정자 권선 부분의 설계를 자체 기술로 개선해 발전기의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빠른 정상가동을 위해 휴일 없이 주야 24시간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지방자치단체,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인력과 장비를 적지적소에 배치해 나기기로 했다. 여름 휴가철에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과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이는 동시에 하천과 관광지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지자체,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와 협력해 조속히 처리하고 비용지불 방식을 선 처리, 후 정산으로 전환, 팔당댐과 대청댐 수면에 밀려드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또 작년 태풍 루사로 피해를 본 강릉과 삼척, 고성, 양양 등지의 쓰레기를 이달 ...

연합뉴스 | 2003.06.17 00:00

녹색연합은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한수원)가 경영실적을 높이기 위해 핵폐기물 처분 비용을 편법으로 계산해 왔다는 주장을제기했다. 녹색연합은 이날 "한수원이 고준위 핵폐기물의 처분비용으로 ㎏당 54만1천100원을 산정해 적립해 왔다"며 "이는 20년 전인 83년 당시의 산정 결과를 92년의 물가로단순 환산한 액수일 뿐 현실과 동떨어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재작년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비용 산정치는 ㎏당 128만원으로 ...

연합뉴스 | 2003.06.16 00:00

한국수력원자력(대표이사 정동락)은 14일 삼성동본사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태선(51) 관리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경영관리본부장에 임명했다. 김 본부장은 명지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69년 한전에 입사, 군산지점장, 원자력자제처장을 거쳐 2001년 한전의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자제처장으로 자리를 옮긴뒤 올초 관리처장을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6.14 00:00

△제일은행=6월말 중간배당(배당률 6.67%)을 실시할 계획이며 19일 이사회 결의로 확정할 예정. △대림산업=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고리원자력 1,2호기 주설비 공사건을 2천5백56억원에 수주.

한국경제 | 2003.06.13 20:45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임시주총을 열어 신임 사장에 정동락 경영관리본부장을 선임했다. 한전원자력연료도 주총을 열어 임기 만료된 김덕지 사장 후임에 양창국 전 감사를 선임했다.

한국경제 | 2003.06.09 00:00

... 주도한 민주당 인사위원회는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당의 인사에 대해 근본적 불신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정부 산하기관에서는 산업연구원(KIET)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가스공사 사장, 가스안전공사 사장 및 감사, 한국수력원자력 이사장 등 10여 개의 자리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거나 공석 상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6.08 00:00

... 사용할 수 있는 3천억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이밖에 주택 개선,도로·교량 건설,과학관 건설 등 지역 지원사업에도 4천5백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 사업으론 2012년까지 설립할 양성자 가속기시설 사업에 1천6백억원을 투입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에 3백억원을 지원한다. 또 2017∼2022년 중 완공할 민·관합동 사업으로 △양성자 공학기술 연구를 위한 29만평 규모 테크노파크 건설(8백억원) △60만평 규모 산업단지 건설(1천5백억원) △30만평 규모의 배후 ...

한국경제 | 2003.06.08 00:00

... 관계자는 "강 사장이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사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 영업본부장 등 납품 비리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임원 1∼2명 정도의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의 최양우 사장도 4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냈다. 한전은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9일께 후임 사장을 선임할 방침이며 그때까지 정동락 관리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