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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민계홍 사업전략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 사업본부장인 홍장희 상임이사를 발전본부장에 선임했습니다. 민계홍 신임 상임이사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뒤 지난 2003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처장을 역임했고, 96년에는 석탑 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3.25 00:00

...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부지선정 문제에 대해 "준비가 많이 미흡한 것 같다"면서 보다 체계적인 추진을 지시했다. 이 총리는 전날 저녁 삼청동 공관에서 방폐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정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수력원자력측으로부터 방폐장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 같이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25일 전했다. 이 총리는 특히 전북 부안에 방폐장을 유치하려 할 때처럼 접근하면 안된다면서"산업자원부 장관의 지휘 하에 책임지고 단계별.시기별 전략을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중소기업청은 24일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6개 발전회사와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이들 6개 발전회사가 추진하는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하는중소기업에 2년간 2억원씩 지원한다.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6개 발전회사는 해당 중소기업의 제품을 2년간 수의계약으로 구입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4월부터 발전회사의 수요품목에 대해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중소기업청이 동서발전 등 6개 공기업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24일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6개 발전회사와 공동으로 이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6개 발전회사와의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업체당 2년간 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6개 발전회사가 필요로 하는 수입대체물품과 신제품 기술 개발에 성공할 ...

한국경제TV | 2005.03.23 00:00

... 그리고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비교할 때 재정이 열악한 광주시에 한전을 이전해야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제대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한국전력기술,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공 등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유치에도 전력 투구하고 있다. 전남도도 한전 유치에서만큼은 배수진을 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낙후도 조사에서 최하위 지역이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으며 한전유치에 걸림돌이 될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방폐장) 부지선정을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연계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 장관은 22일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KPF 포럼'에 참석,행정중심도시 건설이나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와 방폐장 부지 선정을 연계시킬 것이냐는 질문에 "방폐장 부지 선정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다루겠다"며 분리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정부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에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 영광 원자력발전소와 대전 원자력연구소를견학한 시 산하 공무원 9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중 88%가 방폐장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산시의 3대 국책사업(중.저준위 방폐장,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양성자가속기사업) 유치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현재와 장래의 군산발전을 위해 추진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조사대상의 88.1%인 826명에 이르렀다. 반면 `안전.환경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중지되어야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현재 산업자원부가 맡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2차계통의 안전규제 검사업무가 과학기술부로 이관된다. 과기부는 8일 `제25회 원자력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과기부 방사능중앙통제상황실에서 원자력 발전소 주재관실,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을 동시에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열어 `원전 1,2차 계통 통합 안전규제 검사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현재 과기부는 원전의 1차 계통에 대한 안전규제 검사를 담당하고 있고 산자부는 2차 ...

연합뉴스 | 2005.03.07 00:00

한국수력원자력은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Standard & Poor's사로부터 원화표시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등급 상향 조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P는 "한국 전력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국내 전력 공급량의 약 40%를 담당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국가·경제적 역할과 지속적인 재무상태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3월 S&P사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외화표시 신용등급 ...

한국경제TV | 2005.03.04 00:00

... 이번 방폐장지원특별법은 지금까지 원전수거물센터 부지선정과정에서 지역주민이 요구해왔던 경제적지원에 대한 법적 약속이 추가됐습니다. 우선, 특별지원금 약 3천억원가량이 지급될 예정이며 반입수수료(약 50~100억원)를 도입하는 한편 한수원 본사의 이전을 명문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 사용후연료 관련시설이 중저준위 처분시설 유치지역에 추가 건설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명문화해 '사용후연료의 영구처분장이 추가 건설될 것'이라는 ...

한국경제TV | 2005.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