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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1.5억달러 규모 수산합작사업

      ... 기대되고 있다. 25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무역업체인 코암인터내쇼날(대표 주각) 은 최근 중국의 해남성 수산총공사와 총1억5,000만달러이상이 투입되는 수 산분야에 대한 대규모 합작사업계약을 체결, 중국 중앙정부의 비준까지 얻 은뒤 현재 수산청등 관계당국의 투자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동사의 합작계약내용은 앞으로 우리측이 총36척의 어선을 중국수역등에 투입하는 대신 총어획고의 15%를 중국측에 지불하는 어선어업분야에 대한 합작사업을 비롯 새우등의 ...

      한국경제 | 1988.11.26 00:00

    • 남극탐사협정 9개국 서명...미국등 4개국도 곧 참여할듯

      ... 환경훼손을 야기할 것이 라는 환경보호론자들의 주장에 대해 "이협정은 남극에서 채광작업을 할경 우 이같은 채광활동을 분명한 환경기준에 따라 판정하도록 명문화하고 있 다"고 말하고 이협정으로 인한 "남극대륙의 환경을 손상시키는 잠재적인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협정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남극조약가입국들가운데 협의대상국이 22 개국중 남극대륙 일부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국갸들을 포함한 16개국 이상의 서명과 비준이 있어야 한다.

      한국경제 | 1988.11.26 00:00

    • 멀로니, 연내 자유무역협정 비준 다짐

      (AP.UPI=연합)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브라이언 멀로니 캐나다 수상 은 22일 최대 현안인 미-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의 비준을 위해 다음달 회 의를 소집할 것이며 조만간 조지 부시 미대통령 당선자도 만날 예정이라 고 말했다. 멀로니 수상은 이날 전국에 TV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이번 승리가 자신 이 이끄는 진보보수당에 자유무역협정의 처리를 위임한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를 조속히 처리해야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다음달 12일 의회 를 ...

      한국경제 | 1988.11.23 00:00

    • 캐나다 오늘총선...멀로니 총리 재집권 예상

      ... 저해한다면서 반대의사를 밝혀왔다. 이같은 무역논쟁은 캐나다 전국으로 번져 슈퍼마킷이나 거리골목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주민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곤 했다. 멀로니총리가 이끄는 진보보수당은 내년 1월1일 협정 효력발생일 전에 이 협정을 비준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다수의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정부내의 스캔들로 인해 다소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멀로니총리는 이 협 정으로 미국과의 인접지역인 캐나다 남부의 광대한 지역을 개방함으로써 수 많은 일자리를 창조할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1988.11.21 00:00

    • 우리나라 "국제사탕협정" 가입

      정부는 31일 "87년 국제사탕협정"에 비준서를 기탁함으로써 정식 가입 했다. 우리나라는 이협정의 당사국이 됨으로써 원당수입물량을 안정적으로 확 보하는 한편 세계적인 사탕수급문제에 있어서 우리측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협정은 사탕문제에 관한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국제사탕가격의 안정을 위해 지난 87년9월 국제연합사탕회의(런던)에서 채택된 것으로 회원국으로 구성되는 국제사탕이사회가 협정운영 및 업무감독을 하도록 되...

      한국경제 | 1988.10.31 00:00

    • 정부, 튀니지와 이중과세방지 협약 서명

      ... 27일 아-중동국가와는 처음으로 튀니지정부와 이중과세방지협약 에 서명했다. 외무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대상조세는 한국의 경우 소득세/법인세및 주민세이고 튀니지의 경우 사업소득세/법인세및 급여 소득세등이다. 앞으로 양측간 비준서교환이 이루어지는 날로부터 30일후 발효하게 될 이 협약은 양국간 거래관계에서 발생할수 있는 조세의 이중부담을 방지하고 과 세상의 불안과 논쟁의 소지를 제거하게 된다. 특히 투자소득에 대해 양국의 국내세율보다 낮은 배당, ...

      한국경제 | 1988.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