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4ㆍ9 총선] 3일부터 부재자투표ㆍ여론조사도 공표 금지

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투표가 3일과 4일 이틀간 실시된다. 대상 유권자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관위 및 구ㆍ시ㆍ군청 사무실 등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에 갈 때는 선관위가 발송한 발송용ㆍ회송용 봉투,투표용지 그리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용지를 받고도 부재자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은 선거 당일 일반투표소에 가더라도 투표할 수 없다. 특히 부재자투표소에서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노경목

3일부터 이틀간 총선 부재자투표

오전 10시~오후 4시..82만5천658명 대상 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투표가 3~4일 이틀간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앞서 부재자 투표대상자 82만5천855명 중 부적격 신고자 197명을 제외한 82만5천658명에게 지난달 31일까지 부재자투표용지를 모두 발송했다.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3~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관위 및 구.시.군청 사무실 등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면 ...

연합뉴스 | 2008.04.02 00:00

[4ㆍ9 총선] 朴風타고 이해봉ㆍ김태환ㆍ이인기 1위

... 금융정보분석원장,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역임한 유재한 한나라당 후보가 친박연대 소속인 조원진 후보를 무려 21.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지율 19.5%인 조 후보가 41.4%인 유 후보를 추격하는 상황이다. 500명 중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280명은 유 후보 40.0%,조 후보 26.3%의 지지율을 보였다. 조 후보는 황병태 전 의원의 보좌관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회장을 지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김홍열

[4ㆍ9 총선] 상대 텃밭 깨기 '우리가 선봉'

... 정 후보는 45.7%의 지지율로 손봉숙 민주당 후보에게 2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으며, 이 후보도 30.5%로 민주당 후보에게 5%포인트 정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김철수 후보는 지지율에서는 김희철 민주당 후보에게 뒤졌으나 투표 확실층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총선 초반 한나라당 스스로 '열세'로 분류했던 관악갑에서도 김성식 후보가 현역의원인 유기홍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영남에서 선전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도 관심이다. 조경태 후보(부산 사하을)는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노경목

정부 `네거티브 선거' 철저단속

... 선거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또 행정안전부는 `복무기강전담반'을 가동해 일선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행위나 선심성 행정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각 기관 홈페이지, 언론 등을 통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투표 인센티브제'(투표를 마친 선거인이 국.공립 유료시설 이용할 경우 요금 면제.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키로 했다. 한 총리는 "과거 역대정부가 선거문화 개혁을 위해 노력했으나 아직도 ...

연합뉴스 | 2008.04.02 00:00

'돈선거 홍역' 청도…"총선분위기 있겠습니까"

... 선거구에 출마한 한 후보 캠프 관계자도 "장날에 주로 청도를 찾아 선거유세를 하는데 유권자들의 반응이 차분하다"면서 "전반적으로 선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지만 청도는 더한 것 같다"고 민심을 전했다. 이처럼 군수 재선거 후유증이 투표율 저조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자 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청도선관위는 지난달 29일 청도장에서 선거참여 캠페인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6일에도 풍각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투표 ...

연합뉴스 | 2008.04.02 00:00

송백경 설전 네티즌 실명 공개 논란…사과는 했지만 논란 여전

현재 '무가당'의 멤버로 활동중인 송백경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송백경과 한 네티즌 사이에 벌어진 설전때문. 송백경은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 "대선 때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해 대통령자리에 오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탠 대한민국 청년 송백경이라고 합니다"라는 지지글을 게재했고, 이에 한 네티즌이 송백경에게 쪽지를 보낸 것이 화근이 됐다. 이 네티즌은 "한심하다. 이명박 뽑아놓고 자랑이라니. 개념 좀 챙겨라" 라는 내용의 쪽지를 보냈고,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leesm

민주, 당 지지율 제고 비상

... 직결..묘수없어 고심 통합민주당이 4.9 총선 전국구 의석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연일 '거여(巨與) 견제론'에 불을 지피고 있지만 정작 당 지지율은 꿈쩍도 하지 않은 채 정체국면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정당 지지도는 당 지지율 투표를 통해 판가름나는 비례대표 의석수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대로 가다간 당초 당에서 안정권으로 예상했던 15석 확보도 어려워지는게 아니냐는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민주당이 예상치로 설정했던 `15석'이라는 수자는 정동영 전 통일부 ...

연합뉴스 | 2008.04.02 00:00

[비즈니스 유머] 아버지의 힘

... allowed to vote once!" 조지 부시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짓궂게 물고 늘어졌다. "오직 아버지의 어마어마한 힘과 영향력 때문에 대통령이 된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 참 얼빠진 소리 하는군요"라고 대통령은 농조로 받아넘겼다. "그 분이 제아무리 힘이 있건 그 건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 분도 투표는 한 번 밖에 하지 못 하는 것 아닙니까!" *corner:[구어]궁지에 몰아넣다 *mock:조롱하다, 놀리다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이성구2

[4ㆍ9 총선] 흑색선전ㆍ금품ㆍ향응…선거판 혼탁 조짐

...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후보자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살포되고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향응도 늘어나는 등 선거판이 막판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층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 많은 데다 초접전 지역이 갈수록 증가해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불법 선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와 정동영 통합민주당 후보가 격돌한 서울 동작을에서는 정몽준 후보가 지역구를 옮긴 사실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정몽준을 아십니까'란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강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