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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임시국회에 농업재해 대책법중 개정법률안 제출키로

      ... 비롯한 10명의 민주당의원들이 발의하게될 이법안은 우루과 이라운드(UR)협정이 농산물 재해보상을 허용하고있다는 점을 감안,농업부분 의 자연재해에대해 정부가 직접적인 보상을 해야한다는것을 골자로하고있다. 이 법안은 구체적으로 피해액이 예상 생산액의 20%를 초과할 경우 피해 액의 70%를 국가가 직접 보상할것 재해보상의 재원확보를 위해 5천억원이 상 규모의 기금을 설립할것 기금은 정부와 농업관련 생산자단체가 출연,조 성할것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김의원은 ...

      한국경제 | 1994.06.27 00:00

    • [1면톱] 전국 열차운행 '마비'..철도에이어 지하철 동조파업

      ... 시멘트 5만t, 석탄이 2만5천t, 유류 1만6천t, 컨테이너 1만t, 비료 5천t 등 모두 14만9천t에 이르러 전면 파업이 발생할 경우 엄청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는 철도운행이 전면 중단될 경우 하루 경제적 피해액이 시간당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체 운송물량의 약 40%를 철도에 의존하고 있는 시멘트업계는 이날 시멘트 운송차량 5백43편중 94.8%인 5백15편의 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 오후부터 출하에 차질을 빚고 ...

      한국경제 | 1994.06.23 00:00

    • 산성비 농도 1PH 증가하면 농업소득 2백8억원 감소

      ... 이에따른 수확감소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산성비 농도 1PH증가시 농가소득은 가구당 1만3천2백78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에따라 92년 기준 전국 농가수가 1백64만1천호임을 감안할때 전국의농업 소득 감소는 모두 2백8억원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 조사는 이와함께 산성비에 의한 금속과 고무등 물질피해도 분석했는데 철강제품의 경우 1PH당 연간 부식량은 47만5천6백27 이며 이로인한 피해액 은 1천8백65억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 | 1994.06.10 00:00

    • 부동산중개사고 대부분 업자-의뢰인 쌍방 과실로 발생

      ... 중개의뢰인의 피해를 전세 구매별로 보면 10건이 전세피해이며 1건이 매수 피해여서 서민들이 전세를 얻으면서 권리관계를 확인하지않아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절대다수로 나타났다. 전세피해자들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을 청구했다가 1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공제금을 지급받는게 대부분이었다. 중개사고를 입은 중개의뢰인들에게 이처럼 피해액의 절반만 지급하는것은 중개의뢰인들이 잔금지급전에 등기부등본을 열람해야하는 최소한의 의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한국경제 | 1994.06.06 00:00

    • 부동산중개 사고, 중개업자-의뢰인 쌍방 과실 대부분

      ... 전세를 얻으면서 권리관계를 확인하지않아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절대다수로 나타났다 전세피해자들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을 청구했다가 1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공제금을 지급받는게 대부분이었다. 중개사고를 입은 중개의뢰인들에게 이처럼 피해액의 절반만 지급하는것은 중개의뢰인들이 잔금지급전에 등기부등본을 열람해야하는 최소한의 의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또 중개업자들에게는 중개대상부동산을 서면으로 충분히 확인 설명해주지 않은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1994.06.06 00:00

    • 목사부인 낙찰계사기 피해액 14억으로 늘어

      ... 3명이 12일 "K교회 장 모목사(51)의 부인 김양순씨(52)한테 낙찰계를 통해 4천9백만원을 사기당했 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추가로 제출,고소장 제출인 18명을 포함해 피해자수 가 55명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드러난 피해액수만 14억8천9백20만원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금까지 밝혀진 액수보다 피해규모가 더 클 것으로 보고 고소인들 을 상대로 낙찰계 가입경위와 피해액수규모 등을 조사하는 한편 출국금지조 처가 내려진 김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5.13 00:00

    • 자동차 판매회사 영업과장 공금 10억원 챙긴뒤 잠적

      ... 계약금 상당액을 회사에 입금시키지 않고 지난 7일 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회사공금 외에 사채업자들로부터도 10억원 이상을 끌어쓴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김씨가 잠적해 정확한 피해액은 알수 없으며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히고 피해규모가 확인되는 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측은 고객들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김씨에게 납입한 계약금과 할부 금등에 대해서는 회사가 배상할 방침이라고...

      한국경제 | 1994.05.11 00:00

    • [지구촌경제] 작년 자연재해 급증불구 보험배상 줄었다

      ... 많았던 한해였다. 홍수피해가 특히 심했다.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보상의무를 지고 있는 세계보험업계는 93년을 60년 이후 최악의 한해로 평가하고 있다. 지역간 또는 국제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형재해만도 7건이나 되고 그 피해액도 2백30억달러에 달한다. 그럼 에도 보험에서 60억달러이하의 배상을 받을수 있는 재해비율은 전년도보다 훨씬 적다. 그만큼 보험배상을 한푼도 받을수 없는 재해가 많았다는 얘기다. 특히 홍수피해를 떠맡으려는 보험회사가 거의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한-아르헨티나 투자보장협정 체결

      ... 투장보장협정을 체결했다. 양국 외무부관계자들은 이날 아르헨 외무부회의실에서 전문과 12개 조항에 이르는 본문,부속의정서로 된 협정에 가서명했다. 이 협정으로 앞으로 아르헨에 진출하는 국내기업들은 아르헨 정부의 수용 또는 국유화 조치가 있더라도 투자 또는 피해액수 에 대해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아르헨 한국공관측은 도밍고 카발로 경제부장관이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협정에 정식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4.16 00:00

    • 1백억원대 낙찰계 계주 3명 계원 돈 챙긴뒤 잠적

      ... 이들 모두 지난 6일 이후 잠적했다"며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주민들은 현재 서울 마포구 상암동 33의 1 백양메리야스 매장에 ''임시 피해 접수창구''를 마련,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있으며 이날 오후까지 접수된 피 해자는 모두 9백여명, 피해액은 1백억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박씨 등이 80여개에 달하는 계조직을 운영하고 있는데다 사채 조직까지 함께 갖고 있어 피해액은 모두 2백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