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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젠킨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고 이어 지미 롤린스의 타석 때에는 우익수 안드레 이디어의 실책성 수비로 3루타를 허용해 추가점을 내줬다. 박찬호는 셰인 빅토리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이닝을 마무리한 뒤 7회말 타석 때 대타 후안 피에르로 교체됐다. ⅔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2.70(종전 2.61)으로 다소 높아졌다. 다저스는 8-6으로 승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8.08.12 00:00

... 조 바이엘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앨버트 푸홀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박찬호는 그러나 라이언 루드윅과 트로이 글로스를 각각 우익수와 2루수 뜬 공으로 잡아낸 뒤 야디에르 몰리나마저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승패 없이 시즌 성적(4승3패)을 유지한 채 평균자책점만 2.74에서 2.70으로 다소 낮아졌다. 다저스는 6-9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8.08.07 00:00

... 백차승은 7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선발 출장, 6⅓이닝 동안 2점(자책)을 내주고 팀이 3-2로 앞선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8안타 1볼넷으로 2점을 내줬지만 삼진도 5개를 잡아냈다. 평균자책점은 5.22에서 5.07로 낮아졌다. 뒤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마이크 애덤스가 메츠 강타자 카를로스 델가도를 좌익수 뜬 공으로 잡아낸 뒤 후속 타자마저 땅볼로 아웃시켜 1사 1,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백차승의 승리요건을 ...

연합뉴스 | 2008.08.07 00:00

... 허용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박찬호는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땅볼 아웃으로 잡아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8회초 라몬 트론코소로 바뀌면서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는 못했다. 승패 없이 시즌 성적은 4승3패(1세이브)를 그대로 유지했고 평균자책점만 2.65에서 2.74로 다소 나빠졌다. 다저스는 연장 승부 끝에 4-6으로 졌다. 한편 최근 타격 부진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던 추신수는 이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

연합뉴스 | 2008.08.06 00:00

... 2루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해 간단히 투아웃을 잡아냈다. 임창용은 이어 시마 시게노부 선수를 맞아 볼카운트 2-2에서 이날 가장 빠른 볼인 시속 151㎞ 빠른 볼로 삼진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올 시즌 38개째 삼진. 시즌 26세이브째를 올린 임창용은 자책점 9점으로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고 있다. 야쿠르트는 임창용의 마무리에 힘입어 팀 통산 3천500승째를 달성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8.08.04 00:00

... 홈경기에 4-2로 앞선 9회 초 2사 주자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타자 크리스 영을 3루 땅볼로 처리하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공 3개 모두 바깥쪽 슬라이더를 던졌다. 시즌 성적은 4승3패 2세이브 2홀드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2.65(종전 2.66)로 약간 내려갔다. 박찬호가 세이브를 올리기는 4월22일 신시내티전에서 1994년 미국프로야구 진출 후 첫 세이브를 거둔 이래 이번이 두번째.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시즌 도중 LA 다저스로 이적한 매니 라미레스는 ...

연합뉴스 | 2008.08.03 00:00

...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⅓이닝 동안 2점을 내줘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 성적은 4승3패(1세이브 2홀드)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2.42에서 2.66으로 높아졌다. 박찬호는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첫 타자 토니 클락에게 2구째 만에 중월 솔로 ... 등판한 조 바이멀이 후속 타자 스테판 드루에게 우전 안타를 얻어맞아 2루 주자 슈나이더가 홈에 들어왔고 박찬호의 자책점은 2점이 됐다. LA는 이어진 3차례의 공격에서 경기를 다시 뒤집지 못하고 1-2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

연합뉴스 | 2008.08.02 00:00

...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회를 못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6번째 패배를 당했다. 백차승은 3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코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4⅓이닝 동안 8안타, 5실점(4자책점)해 3-7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6패(3승)째. 평균 자책점은 5.22(종전 5.06)로 올라갔다. 백차승은 3-1로 앞선 5회 안타 4개와 볼넷 1개로 4실점하며 3-5로 끌려갔고, 계속된 1사 1, 3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

연합뉴스 | 2008.07.31 00:00

... 잇따라 삼진으로 잡아낸 뒤 세번째 타자 폴 로두카는 2루 땅볼로 유도했다. 공 9개 중 8개가 스트라이크였고, 최고 153㎞(95마일)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졌다. 박찬호는 시즌 4승2패1세이브 1홀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48(종전 2.51)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8회 궈홍치와 9회 조너선 브록스턴을 마운드에 올려 2-0 승리를 따냈고, 시즌 52승5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53승51패)를 1.0게임차로 뒤쫓았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8.07.28 00:00

... 슬라이더, 싱커를 섞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마지막 타자 세키모토 겐타로는 직구 5개만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56km를 찍었고 3명에게 던진 공은 단 15개였다. 시즌 성적은 1승4패 25세이브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2.17(종전 2.23)으로 낮아졌다. 이승엽은 히로시마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방문 경기에서 2-6으로 뒤진 9회초 2사 2,3루에서 투수 도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승엽이 선발 라인업에서 ...

연합뉴스 | 2008.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