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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단체도 환경보전에 적극 나서야"...황 환경처장관

      [대전=김영근기자]황산성환경처장관은 20일"오늘의 환경문제는 지구촌 전 체의 생존이 달린 중요한 사안"이라며 "정부와 함께 민간단체들이 환경보 전에 적극 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장관은 이날 오전11시 대전 EXPO도약관에서 열린 "민간환경제"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간환경단체들이 생활주변의 환경보전에서부터 정책적인 문제등에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황장관은 그어느때보다 민간환경단체의 환경보전에 특별한 열정과 사명이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자방 체육시설 정수장등 건립비 지방 부담으로 전환

      정부는 그동안 소홀했던 사회간접자본 (SOC) 시설 확충에 가능한한 많은 재원을 투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투자 해야할 것이나 운영을 떠맡아야할 것은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을 부 담시키기로 했다. 20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까지 각도가 전국체전이 나 소년체전 개최에 필요한 스포츠 시설 건립을 위해 중앙정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할 경우 지원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98년 전국체전을 주최하기위해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에넥스, 차세대 한국형주방가구 개발나서...서울대와 제휴

      ... 개발에 나서고 있어 눈길. 이회사는 최근 서울대 조형연구소와 95년 7월까지 차세대부엌가구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맺고 본격연구에 착수했다는 것. 총 개발비 2억1천만원 이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연구비의 50%를 정부의 공업기반기술개발 사업자금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 특징. 이번 연구는 조형연구소연구소와 에 넥스의 주방가구연구소 연구진들이 공동으로 진행시킬 예정이어서 산학협동 의 모범이 될 전망. 에넥스는 이번 연구의 결실을 곧바로 상품화할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여야 정책위의장 23일 입법대책 논의...정보상호교환등논의

      여야는 오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위의장 회담을 갖고 정 기국회 입법대책 등을 논의한다. 민자당의 김종호, 민주당의 김병오의장은 이날 회담에서 새정부 출범후 첫 정기국회에서 다뤄야할 1백30여건의 각종 개혁입법의 처리문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 다. 양당은 특히 개혁입법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서는 자료 및 정보 의 상호교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독자의견] 가상소득 과세 부당 토초세 제도 보완을..강준한

      ... 해석이 큰 차이가 있다. 해당자들은 땅을 그렇게 많이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유휴지가 상승 초과 예상 이득세" 또는 "지가 상승이득세"라는 표현이 훨씬 실제 내용과 가깝다. 둘째 해당 토지 가격이 떨어졌을때의 정부대책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미실현이득에 세금을 부과했으므로 혹시 나중에 토지가격이 떨어졌을때는 지가상승으로 징수된 세금액에서 금리포함 보상액을 돌려주어야 하지않겠는가. 이런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지조차 의문스럽다. 셋째 실물대납제도는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실명제로 금융시장서 5조원 빠질경우 성장률 2%P 하락

      ... 내수부진에 따른 수입감소로 올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중 각 각 1억4천만달러와 5억6천만달러씩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현금통화퇴장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하고 산업체의 자금난이 빚어지지 않도록 보완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한 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분석결과는 5조원의 통화감소가 금년 3.4분기에 1회 충격 으로 나타나고 정부의 인위적인 추가통화공급이 없는 경우를 전제로 한 것이 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 금주의 증시전망 > 재료 부태...상승시도 어려울듯

      ... 지적이다. 증권전문가들이 이번주 장세에 큰 기대를 걸지않고있는 것은 주가를 부추길 만한 신선한 재료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회사채수익률이 크게 떨어지는등 시중자금사정이 생각보다 괜찮은 편 이고 실물경기회복을위한 정부나 재계의 노력도 기대되지만 당장 주가에 도 움을 줄만한 재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엔고현상및 국제유가하락등이 경기민감주를 앞세워 주가를 부추길 가능성도 생각해볼수 있으나 실물경기의 전반적인 회복지연현상이 당장 더큰 힘을 발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추곡수매 `냉해진통' 예상...농민 "보상불가피" 값인상주장

      추곡수매를 앞두고 정부와 농민단체 등이 수매량과 수매가 문제로 이견 을 보이고 있어 올해에도 추곡수매를 둘러싸고 큰 진통이 예상된다. 20일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등 정부 관련부처와 농민단체 등에 따르 면 전반적인 물가안정을 위해 추곡수매가 인상폭을 억제하려는 정부방침 과 80년이후 가장 큰 냉해 피해를 보전해 주는 취지에서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농민단체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수매량에 대해서도 지난달 계절에 따른 쌀값의 가격차이를 ...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현금5조 퇴장땐 내년 상반기 성장률 2%P 하락..한경연 분석

      ... 무역수지는 내수부진에 따른 수입감소로 올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중 각각 1억4천만달러와 5억6천만달러씩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현금통화퇴장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하고 산업체의 자금난이 빚어지지 않도록 보완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분석결과는 5조원의 통화감소가 금년 3.4분기에 1회 충격으로 나타나고 정부의 인위적인 추가통화공급이 없는 경우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9.20 00:00

    • 영수증 주고받기 대대적 전개...정부, 세제대책등 마련

      영수증 주고받기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이를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정부예산을 지출할때는 의무적으로 세금계산서를 받도록하고 신용카드가맹점포에 세제.세정상의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정부관계자는 19일 "실명제를 하루빨리 정착시키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 로 청와대와 총리실이 주관하는 범정부차원의 영수증 주고받기운동을 벌이기 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국세청등 관계기관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중"이라며 "우선 정부가 솔선수범한다는 ...

      한국경제 | 1993.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