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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로인 `하나로'를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과기부, 원자력연구소, 한국수력원자력㈜ 등 17개기관 160여명이참여하며 특히 원자력연구소는 비상대책본부와 훈련실시단을 구성, 가상사고 시나리오에 따라 ... 협조대응체계를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사능 테러대응 모의훈련이 진행된다. 과기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수원㈜과 함께 합동점검평가단을 구성, 하나로 방재훈련을 점검.평가해 문제점을 도출, 방사선 비상대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4.06.21 00:00

차세대 원자력 기술을 논의하는 제4차 국제 4세대원자력 회의(ICAPP)가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린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3차 ICAPP학회에서 차기 회의를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ICAPP회의는 원자력 산업계의 논문을 발표하는 국제회의로,제4차 ICAPP 2005 서울회의는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이은철) 주관으로 개최되며 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대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4.06.21 00:00

한국수력원자력은 연장운용이 추진되고 있는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해 최근 설비개선 소요 비용을 조사한 결과, 1천500억원 정도면수명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6일 밝혔다. 한수원측은 "수명연장이냐 폐기냐를 놓고 정부 차원에서 고민중인 고리원전 1호기는 조사결과 당초 폐기시한인 2008년까지 1천500억원의 개선비용을 들이면 10년씩두차례 모두 20년의 수명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100만㎾ 원전을 새로 ...

연합뉴스 | 2004.06.16 00:00

... 수급위기로 몰아가고 지난해 이후 원전센터나 전력시설 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에너지 현황과 정부 정책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등 9개산하기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산자부는 내달부터 '에너지 바로 알기'를 위한 총10가지 사업을 전개키로 결정했다. 국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에너지사랑'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에너지 홍보대사를 임명하는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기술종주국인 미국에 원자로 운영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수출함으로써 국내 원자력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20만달러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이외에도 미국 CSA사를 통해 미국 전력회사들에 ViSA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ViSA는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 중인 고리 3,4호기,영광 1,2호기의 안전성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03 00:00

... 기술종주국인 미국에 원자로 운영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수출함으로써 국내 원자력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면서"이번 계약으로 20만달러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이외에도 미국 CSA사를 통해 미국 전력회사들에 ViSA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ViSA는 현재 한국수력원자력㈜가 운영중인 고리 3,4호기, 영광 1,2호기의 안정성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

연합뉴스 | 2004.06.03 00:00

최근 경북 울진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는 지진과관련해 울진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지역 시민단체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측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이 논란은 울진반핵연대측이 1일 원전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가동중단을촉구하는 ... 성명에서 "이번 울진 강진은 울진군민은 물론 대한민국전체가 죽음의 파국으로 내몰릴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정부와 한수원은 여전히`괜찮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지진대 안에 있는 울진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원전 ...

연합뉴스 | 2004.06.01 00:00

... 성명을내고 "이번 울진 강진은 울진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죽음의 파국으로 내몰릴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여전히 `괜찮다'라는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반핵연대는 "지난 82년 이후 ... 반핵연대는 "인류의 가장 큰 재앙이었던 구소련의 체르노빌 사고가 경미한 지진으로 발생했다는 것은 정설"이라며 "정부와 한수원은 지진에 대비한 총체적인 안전성 점검에 들어가야 하며 철저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원전가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

연합뉴스 | 2004.06.01 00:00

... 이상 자연현상으로 주변에 환경피해가 발생했다면 관리자는 절반의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부(이윤승 부장판사)는 31일 울진원전 1.2호기 근해 수온 상승으로 어류가 집단 폐사한 양식업자 김모씨가 한국수력원자력㈜를 상대로 낸 24억3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피고는 손해의 15%인 3억6천45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수온 급상승은 냉수대 조기소멸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원전 온배수의 온도가 급상승한 ...

연합뉴스 | 2004.05.31 00:00

... 대표단은 순방기간 루마니아 경제통상부와 산업협력위원회 설치를 위한 약정을체결한뒤 제1차 회의를 열어 루마니아 원전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세계회의에 참석, 신.재생에너지 시장확대를 위한 정책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전국경제연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두산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아름다운재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경제단체와 시민단체, 연구기관 관계자 35명이참가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

연합뉴스 | 2004.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