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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루에서 구원투수 마이크 애덤스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애덤스가 연속 2안타로 2점을 더 내줘 백차승의 자책점은 4점이 됐지만 이후 계투진이 1점만을 더 내주는데 힘입어 팀이 6-5로 승리하면서 백차승은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이날 7안타를 맞았고 그 중 2개가 솔로 홈런이었다. 볼넷은 1개만 허용했고 삼진은 3개를 잡아냈다. 그러나 평균자책점은 종전 4.94에서 5.06으로 다소 나빠졌다. 승리는 건졌지만 피츠버그의 강타자 애덤 라로쉬 때문에 고전한 경기였다. ...

연합뉴스 | 2008.07.26 00:00

... 내보내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임창용은 이승엽을 잡아내고 한 숨을 돌렸지만 이어 아베 신노스케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밀어내기로 동점을 허용한 뒤 다니 요시토모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았다. 임창용은 이로써 센트럴리그를 상대로 한 첫 패전이자 시즌 2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승4패24세이브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2.23(종전 1.75)으로 올라갔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

연합뉴스 | 2008.07.25 00:00

... 8실점으로 무너진 탓에 11-14로 역전패를 당했다. 박찬호는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록키스와 경기에 3-5로 뒤진 7회말 선발 구로다 히로키를 구원 등판,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박찬호는 이로써 불펜으로 보직을 바꾼 뒤 나선 2경기를 모두 완벽히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2.51로 끌어내렸다. LA는 추가점을 내는 데 실패하고 3-5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

연합뉴스 | 2008.07.24 00:00

...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라쿠텐의 노무라 가쓰야 감독은 "어깨 통증 가운데 (다나카의 통증이 발생한) 앞부분 통증이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면서 "올스타는 물론 올림픽도 위험하지 않겠는가"라며 올림픽 출전 포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고교 시절 빼어난 실력을 뽐냈던 다나카는 고교를 졸업하자 2007년 라쿠텐에 입단해 11승7패,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으로 퍼시픽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8.07.23 00:00

... 아쉽게 탈락한 윤석민은 이날 삼성을 상대로 시속 140㎞대 후반 빠른 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왕년의 에이스 배영수와 선발 투수 대결에서 완승했다. 7이닝 동안 1점만 주는 호투로 11승(4패)째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도 2.47로 낮춰 선두 손민한(롯데.2.46)을 바짝 추격했다. 특히 순위 싸움 최대 라이벌인 삼성을 상대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었다. 반면 롯데전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카림 가르시아에게 ...

연합뉴스 | 2008.07.22 00:00

... 마쳤다. 다섯 타자를 상대했지만 투구수는 9개에 불과했다. 상태 타선이 직구를 주로 뿌리는 임창용의 패턴을 읽고 공격적으로 달려 들었지만 도리어 힘에 눌려 득점에는 실패했다. 20일 히로시마전에 이어 이틀 만에 세이브를 추가한 임창용은 24개(1승3패)로 센트럴리그 구원 3위 마크 크룬(요미우리.25개)을 1개 차로 바짝 쫓았다. 평균자책점은 1.75(종전 1.80)로 낮아졌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08.07.22 00:00

... 도요 카프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2피안파 무실점투로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이날 경기에서 전체 투구 수 13개 가운데 슬라이더 2개를 제외한 모든 공을 직구로 던져냈으며 대부분의 구속이 150km를 넘었다. 최고직구는 156km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창용은 이번경기로 시즌 성적은 36경기 1승3패23세이브, 평균자책점은 1.80(종전 1.85)이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7.21 00:00 | aile02

...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 홈경기에서 야쿠르트는 4-3으로 앞선 9회초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 임창용은 이날 경기에서 전체 투구 수 13개 가운데 슬라이더 2개를 제외한 모든 공을 직구로 던져냈으며 대부분의 구속이 150km를 넘었다. 임창용은 이번경기로 시즌 성적은 36경기 1승3패23세이브, 평균자책점은 1.80(종전 1.85)이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7.20 00:00 | aile02

... 안정된 선발투수를 축으로 한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한 단계 강력한 팀으로 거듭났다. 6일 잠실 히어로즈전부터 17일 SK전까지 9연승을 올린 두산 연승 행진의 일등 공신은 투수진. 두산 투수진은 이 기간 83이닝을 던져 19실점(16자책점)으로 막고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갖춘 선발진이 단연 돋보인다. 두산 선발진은 9연승을 거둔 전 경기에서 꼬박꼬박 5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54⅓이닝을 소화해 9승 가운데 6승을 ...

연합뉴스 | 2008.07.18 00:00

... 표명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긴 했지만 더 이상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 땅을 밟은 노모는 다저스, 뉴욕 메츠 등 7팀을 전전하며 12년 통산 123승109패, 평균자책점 4.24를 남겼다. 미.일 야구 통산은 201승. 특히 몸을 비틀어 던지는 특유의 꽈배기 동작으로 '토네이도'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졌고 국내에서도 다저스 시절 박찬호(35)의 동료로 인기를 끌었다. 2006년 오른쪽 팔꿈치를 ...

연합뉴스 | 2008.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