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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정보서비스에 대한 정부규제 크게 강화...체신부

      ... 30초단위로는 3백50원이 나와 이용자는 2백50원의 부담 을 줄일수 있게된다. 특히 음성정보서비스를 이용할때 지금은 최초의 15초동안만 무료로 해주고 있는것을 앞으로는 30초까지 무료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체신부는 또 700전화번호망의 전화정보서비스에 전국단일통화권제를 도입해 전국의 모든 제공정보를 시내통화로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업자들이 제공정보를 무단변경해 불건전정보를 제공할때는 회선사 용을 금지하고 사업자들이 이용자확보를 위해 임의로 ...

      한국경제 | 1993.06.10 00:00

    • 한국이동통신,제2삐삐 서비스 개시초기부터 연결 불통

      ... 서비스개시 초기부터 이동전화로는 호출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이동전화서비스 독점공급자인 한국이동통신이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012망과는 원활히 호출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제2사업자들의 삐삐 식별 번호인 015망과 이동전화망을 접속시키지 않고 늑장을 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이동통신은 이에 대해 이동전화망과 제2사업자들의 삐삐망을 접속 시키는 것은 제2사업자들과의 공정경쟁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이동전화가 ...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휴대형 전화기 고유번호 도용 '전파도둑' 잇따라 발생

      휴대형 전화기의 고유기기번호인 헥사코드와 가입전화번호를 복제해 불법 사용하는 이른바 ''전파도둑''에 의한 피해사례가 국내에서도 적지않게 발생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0년대말 미국에서부터 시작돼 최근에는 홍콩 대만 등 아시아에까지 번지고 있는 ''전파도둑''피해사례가 국내에서도 지난 3월부 터 최근까지 모두 8건이 관할업체인 한국이동통신에 신고됐다. 관련업계에서는 이와관련, 지난해 미국에서 이같은 ''전파도둑''에 ...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통장 재발급기한 단축...증협, 증권사에 공한발송

      ... 을 대폭단축,즉시 발급해 주도록 각 증권사에 협조공한을 발송했다. 증협은 이공한에서 그동안 인감을 교체하거나 통장을 분실했을 경우 최 소 2일에서 최대 1주일 걸리는 통장재발급 기한을 증권사 책임자가 주민 등록증이나 비밀번호 등으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을경우 즉시 발급해 주도록 촉구했다. 현재도 대신 럭키등 8개증권사는 책임자 확인하에 통장을 재발급해 주 고 있으며 이들 증권사는 이와관련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 나 다른 증권사는 사내 ...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중기신제품 무료전시...생산성본부, 내달말까지 신청접수

      ... 24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전시장(체조 및 펜싱경기장)에서 창업제 품 무료전시회를 연다. 생산성본부는 지난 5월 한달동안 전시회에 참가를 신청한 1백20개 중소 기업으로부터 모두 3백60여점의 창업제품을 접수받았는데 신청기업이 계 속 몰려 지난 1일부터 내달까지 기간을 연장해 추가로 접수를 받고 있 다. 신청접수는 서울 종로구 적선동 생산성본부 종합상담센터에서 하고 업 체의 편의를 위해 팩시로도 접수를 받는다. 팩스번호(서울)->736-0322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전화망이용 컴퓨터통신서비스 접속번호체게 대폭 개편

      전화망을 이용해 하이텔 천리안등 컴퓨터통신서비스와 연결하는 접속번호체계가 대폭 개편된다. 체신부는 3일 컴퓨터통신사업자와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조만간 외국의 정보통신사업자가 진출할 것에 대비해 데이터통신용 패킷망의 전화접속번호체계를 체계적이고 일관성있게 정비,올 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체신부가 마련한 개편안은 우선 전화를 이용해 모든 데이터통신서비스에 접속할때는 014XY(XY는 사업자번호)의 다섯자리수 계열을 돌려 사용토록 ...

      한국경제 | 1993.06.04 00:00

    • [오피니언] 금융실명제와 중소기업..민병균 장은경제연소장

      ... 금융거래실명제에 관한 시행일자나 방법에 대한 어떤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그방식은 점진적인 단계적 실시가 될것이다. 예컨대 처음에는 단순히 금융거래를 실명화하는 것으로 만족할듯하다. 즉 모든 금융기관의 신규거래시에는 주민등록번호나 사업자등록번호등을 확인하여 계좌를 개설하게 하고 기존의 가명계좌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가명을 허용하되 추가적인 입금은 금지하고 다만 출금은 허용하는 그런 방식의 단순한 신규거래 실명화방안이 예상된다. 그런 연후에는 일정한 ...

      한국경제 | 1993.06.04 00:00

    • (주)샤니,국내최초로 제빵부문 공법특허 획득

      양산빵업체인 (주)샤니가 천연발효산물을 첨가해 빵을 만드는 최신 제조노하우를 개발,국내최초로 제빵부문의 공법특허(공고번호6939,6940 식품품질개선용 발효산물의 제조방법)를 획득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특허는 미생물을 탈지유에 장시간 배양해 얻은 천연발효산물을 제빵공정시 첨가하는 유산균발효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이스트만을 사용해 발효시킨 종전제품에 비해 맛과 향이 월등히 뛰어난 빵을 만들수있다는 것이다. 샤니는 이특허공법으로 빵을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7일 운영 '국민의 소리' 전화-팩시번호 결정...교통부

      교통부가 전반적인 교통정책에 관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교통불편 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운영하는 "국민의소리"전화번호와 팩시밀리번호가 392-9955 392-9956으로 결정됐다. 이 국민의 소리 전화와 팩시밀리는 24시간 상설운영되며 전화는 자동응답 및 녹음장치가 돼 있어 일과시간외에는 전화내용이 자동 녹음된다.

      한국경제 | 1993.06.02 00:00

    • <도토리>전화번호 잘못 기입,7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전기절연물 도소매업자인 박광배씨(서울구로구구로동604)는 1일 (주)한국전화번호부가 전화번호부를 만들면서 자신의 상점전화번호를 직업안내소번호로 잘못 기입하는 바람에 하루에 1백여통이상의 문의전화에 시달리고 있다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제기. 박씨는 이 전화로 인력이 소모되고 있을뿐 아니라 사업적 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다며 위자료를 포함,우선 7천만원을 손배배상액으로 청구.

      한국경제 | 1993.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