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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사범 총선후에도 엄단

      ... 대하여는 선거일이 지난후에도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금년 9월24일까지 철저히 추적조사하여 엄단할 방침이다. 김유후대통령사정수석비서관은 16일 오전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수석 비서관회의에서 "지금까지는 조용하고 자제하는 선거분위기가 ... 무소속 8명및 기타 1백43명이며 이중 구속자는 민자당 2, 국민당 3, 기타 13명이다. 또 형사입건된 정당별 후보는 민자당이 이강두씨등 46, 민주당 18, 국민당 5, 신정당 1, 무소속 8명등 모두 78명이라고 보고했다

      한국경제 | 1992.03.16 00:00

    • < 정가산책 > 표밭현장 스케치 ... 인신공격 난무

      .서울 용산금양국민학교에서 열린 용산구합동연설회에는 7명의 후보가 나서 여와야,야와야 후보들간의 물고 물리는 치열한 유세공방이 벌어져 단상단하가 모두 열기로 가득. 첫번째 연설자로 나온 민자당의 서정화후보는 야당후보들을 겨냥,"이제 ... 신장호후보는 "대권싸움에 혈안이 돼 있는 여당과 공당의 공천을 사고파는 야당도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민주당 신순범후보는 "여당 대표최고위원이 노태우대통령의 고정간첩노릇을 해 3당이 통합됐다"며 "주민 숙원사업은 김대중 대표를 대통령으로 ...

      한국경제 | 1992.03.15 00:00

    • 총선투표성향 지역편중화 우려

      총선 득표전이 불붙은 가운데 각당수뇌부가 연고지에서 대권을 겨냥한 세몰이에 나서는가하면 후보들까지 이에 가세, 대권밀어주기식 선거운동과 함께 지역감정을 촉발하는 발언까지 일삼고 있어 투표성향의 극심한 지역 편중이 벌써부터 ... 정치지도자를 공공연히 고 호소하고 있다. 부산 초량국민학교에서 14일오후 열린 부산 동구합동연설회에서 허삼수후보는 "이번 선거는 부산출신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느냐 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지 지를 호소했으며 부산.경남지역의 ...

      한국경제 | 1992.03.15 00:00

    • 총선후 부분개각 시사...노대통령 국민일보와 회견

      노태우대통령은 14일 "장관중에서 총선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선거 결과에 따라 일부 장관을 보완하는 선에서 일부 개각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고 말해 14대 총선이후 부분적인 개각을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노대통령은 ... 추진되기를 바라는 우리 국민은 집권당인 민자당에 원내 안정세력을 안겨 줄것으로 믿는다"고 선거결과를 전망했다. 노대통령은 민자당 차기후보문제에 대해 "전당대회에서 경선에 의해 민주적으로 선출될 것이며 이러한 경선방식은 이미 김영삼대표를 ...

      한국경제 | 1992.03.14 00:00

    • 전국권 `정치 한마당' 열띤 공방 ... 주말 대회전

      ... 합동연설회는 따뜻한 봄날씨와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우러져 오랜만의 "정치한마당"을 연출. 특히 수도권에서는 쟁쟁한 후보끼리 맞붙거나 관심인물이 나온 서울 강남갑 종로,경기 구리시등에 비교적 많은 청중이 운집한 모습. 신정치1번지로 ...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열기있게 진행. 김해연설회에서 이학봉씨의 부인 이설혜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김영일후보는 부산 김해간 지하철건설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나를 국회의원으로,김영삼을 대통령으로 뽑아달라"며 YS바람에 기대. ...

      한국경제 | 1992.03.14 00:00

    • 합동유세 총선열기고조...각후보 물가/농정싸고 공방

      *** 주말유세전 우열판가름 분수령 *** 총선 입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가 13일 전남 구례 곡성을 시발로 열리기 시작, 각정당과 무소속후보들의 열띤 유세공방이 펼쳐졌다. 여야및 무소속후보들은 합동연설회 첫날인 이날 구례.곡성, ... 만든후 전라도민을 볼모로 세를 잡아 자기 배만 불리는 사람 이 누구냐"고 민주당을 맹공한 반면 민주당의 유인학후보는 이번 총선을 대통령선거의 예비선거로 규정하며 "정부의 경제실정을 심판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여야는 합동유세를 ...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 정가산책 > "이미 대선 시작됐다"...YS발언

      ... 함양(노인환)등 4개지역 정당연설회에 참석,"이미 대선은 시작됐다" "11월에 다시 뵙겠다"는 우회적 표현으로 대통령후보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여당후보지지를 호소. 김대표는 이날 공천자교체지역인 거창지구당연설회에서는 "뜻밖의 선거부정사건이 ... 우리당의 주장이 전국에 울려퍼지고 있다"며 서두를 꺼낸뒤 "경북지방이 민자당표밭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국민당후보가 의외의 복병임을 강조. 정대표는 또 "민자당이 관권선거를 획책하던 전북의 무주.진안.장수 선거구에서는 민주당소속의 ...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 총선분석 > 광주/전남북

      ... 있음에도 불구,김대표의 지원유세를 통한 전통적인 바람작전으로 표몰이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에맞서 민자당은 "대통령은 김대중 국회의원은 ""바람보다는 인물"등의 구호를 내걸고 DJ의 바람작전을 비켜가려는 인물우선전략을 구사하면 ... 김득수의원이 지역관리를 너무 소홀히해서 민주당공천을 받은 최재승전DJ보좌관이 애를 먹고있다. 남원지역은 야권후보끼리의 치열한 집안싸움덕에 민자당이 어부지리를 얻을수 있는 곳. 조 형의원이 민주당공천을 받았으나 지역주민의 지지도가 ...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서울대교수 1백29명 총선관련 제언 발표

      ... 위한 절차가 아니라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집단의 대표를 민주적으로 선출하는 제도"라며 행정기관의 선거개입 중단 대통령과 장관의 지방순시 및 지역사업공약 발표중단 선거기간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실천 등을 정부당국에 촉구했다. ... 왜곡된 정치풍토를 개혁 하기위해 선거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특히 국가사회 발전에의 기여여부를 판단해 후보자를 선택하고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이어 "선관위는 관권개입, 타락, ...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민자 김대표 경남 4개 지역 정당 연설회에 참석..<정가 산책>

      ... 아성인 부산 경남 지역 표몰이에 돌입. 김대표는 이날 충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이번 총선은 다음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이라며 "제가 대한민국을 위해 큰 일을 하기를 정말로 원한다면 정의원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 이기택공동대표와 만나 간단한 인사를 나눈후 같은 항공편으로 사천공항에 도착했는데 공항에는 허문도씨가 서부경남지역의 민자당후보들과 함께 비행기트랩까지 영접을 나와 눈길을 끌기도. 박태준최고위원도 이날 전남나주(라창주)와 광주서갑(이영일)당원단합대회 ...

      한국경제 | 1992.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