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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40% 하루 2달러 미만 생활....개도국 개탄

      ... 세계 인구의 40%가 2달러 미만으로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유엔총회 후속 장관회담에서는 빈곤국이 처한 `곤경'이 공식 연설 및 비공식 회의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알레한드로 톨레도 페루 대통령은 18일 "빈곤과 따돌리기가 평화, 안보, 민주주의에 반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레비 음사나와사 잠비아 대통령은 지난 2000년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설정된 목표들과, 최근 유엔 정상회의에 ...

      연합뉴스 | 2005.09.19 00:00

    • 북한, 세계청소년(U-17)축구서 미국에 2-3패

      북한이 17세 이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에 아쉽게 패했다. 정치적으로 긴장관계에 있는 북한과 미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맞대결을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페루 치클라요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명호와 김국진이 득점포를 쏘아올렸지만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 13분 라이언 소로카에 선제골을 헌납한 북한은 24분 '북한의 호나우두' 최명호가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43분 ...

      연합뉴스 | 2005.09.18 00:00

    • 부시 "北 마약거래 연루 지속 우려 대상"

      ... "요주의" 대상으로 지정, 발표하기도 했다. 부시 대통령은 국무장관 앞 비망록과 의회에 보낸 보고서에서 주요 마약 운송.불법생산국 명단에 아프가니스탄, 볼리비아, 브라질, 콜럼비아, 인도, 라오스, 멕시코, 파키스탄, 파나마, 페루, 베네수엘라, 미얀마 등 20개국을 올렸다. 이 명단에 그러나 북한은 오르지 않았다. 부시 대통령은 또 중국과 베트남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등의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했다. 부시 대통령은 최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뉴욕에서 ...

      연합뉴스 | 2005.09.16 00:00

    • 17세이하 세계청소년축구대회, 17일 개막

      전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자웅을 겨루는 17세이하(U-17)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페루에서 개막한다. 북한을 비롯한 세계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7일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B조 우루과이-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조 조별리그를 거쳐 8강을 가린 뒤 녹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까지 진행, 청소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해 U-16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실패로 한국이 대회 본선티켓을 따내지 못한 가운데 ...

      연합뉴스 | 2005.09.15 00:00

    • [끊임없는 재해ㆍ질병 고난과 극복의 역사] 흑사병으로 유럽인구 1/3감소

      ... 백두산의 화산 분출로 고온의 화산재가 편서풍을 타고 동쪽 일대를 뒤덮었고,화재와 지진까지 겹쳐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발해왕조가 큰 타격을 받아 멸망했다는 것이다. ◆문명을 무너뜨린 질병 스페인의 아즈텍 문명과 페루의 잉카제국은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침공을 받았지만 정작 망한 이유는 세균 때문이다. 스페인은 아즈텍 제국을 점령하기 위해 1520년 스페인령 쿠바로부터 천연두에 감염된 한 노예를 포함한 사람들을 데리고 멕시코에 도착했는데 이로 인해 ...

      한국경제 | 2005.09.12 11:38 | 김남국

    • 현대차 축구 마케팅, 지구 남반구로 확대

      현대차가 남미, 아프리카, 호주 등 지구 남반구에서 축구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현대차는 이달 16일부터 남미 페루에서 열리는 2005 FIFA 유소년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대회 기간에 대회 공식차량으로 쏘나타와 투싼, 뉴아반떼XD 등 총 70여대의 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소년 축구대회 기간중에는 또 경기장에 광고판을 설치하고 고객 초청행사, 티켓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12일 아프리카의 ...

      한국경제TV | 2005.09.12 00:00

    • 현대차 축구 마케팅 .. 남미.아프리카.호주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남미 아프리카 호주 등 남반구 3개 대륙까지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남미 페루에서 열리는 2005 국제축구연맹(FIFA) 유소년 축구대회(U-17)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2005 FIFA 총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16일부터 10월2일까지 페루의 5개 도시에서 브라질 이탈리아 미국 북한 등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유소년 축구대회에 행사지원용 차량으로 쏘나타 투싼 ...

      한국경제 | 2005.09.11 00:00 | 이건호

    • 현대차, 축구 마케팅 확대

      현대차가 남미 등 남반구 3개 대륙까지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남미 페루에서 열리는 2005 FIFA(국제축구연맹) 유소년 축구대회(U-17) 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2005 FIFA 총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16일부터 10월2일까지 페루의 5개 도시에서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FIFA 유소년 축구대회 기간에 대회 공식차량으로 쏘나타와 투싼, 뉴아반떼XD, 스타렉스 등 총 ...

      연합뉴스 | 2005.09.11 00:00

    • 정선아리랑제 30일 개막

      ...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아리랑축제'로 마련된다. 세계인이 참여해 펼치는 공연축제 '정선월드뮤직페스티벌'에는 호주의 타악 콩가, 중국의 백산실험학교 축하공연, 멕시코의 틴째즈밴드 메디카, 이집트의 발리댄스 아하메드, 페루의 인디오 스피리트 등이 선보인다. 또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경기아리랑, 평양아리랑, 통일아리랑 등 다채로운 아리랑 공연과 장승 깎기,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혼례 시연, 남사당 민속 줄타기, 마당극 등 전통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

      연합뉴스 | 2005.09.06 00:00

    • [경영품질 大賞] 종합대상:삼성전자 무선사업부‥명품휴대폰 세계시장 리드

      ... 여기자가 실수로 16층 엘리베이터 틈으로 삼성애니콜을 떨어뜨렸지만 분리된 배터리를 조립하여 정상 작동해 화제가 됐다. 또 실수로 떨어뜨린 삼성휴대폰이 무게 2t의 화물차량이 밟고 지나갔음에도 정상으로 작동해 감사의 편지를 보내온 페루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눈 속에 2개월간 묻혔던 휴대폰이 작동하기도 해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월드 퍼스트(World First·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가장 먼저 만들고),월드 베스트(World Best·이미 있는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김홍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