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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공정거래 제재대상 확대...공정위, 오늘부터 새기준 적용

      의약품 제조업체가 의약품구입에 따른 채택료(속칭 랜딩비)를 병원에 지급 하는 경우 지금까지는 제약업체만 공정거래법의 제재를 받았으나 앞으로는 병원도 제재대상이 된다. 또 거래과정에서 알게된 거래상대방의 기술을 도용하거나 인력을 스카우트 , 상대방의 사업활동을 심히 곤란케 한 경우에도 공정거래법에 따라 처벌된 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거래 행위의 유형 및 기준고시''를 이같이 고쳐, 이날부터 19일까지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고시에 ...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문화마당] 전시..남궁원 ; 조각3인 초대전 ; 김봉태 등

      전시 남궁원 작품전=23~30일 청작화랑(549-3112). 인천교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한 남씨의 여섯번째 개인전. "고향에서" "허수아비시리즈" "고향마을에서" "연못가의 허수아비"등 허수아비를 제재로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고향과 원초적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형상화한 유화 30여점 출품. 조각3인 초대전=16~30일 줄리아나아트갤러리(514-4266). 김수현 김창희 백현옥씨의 구상조각 전시. 김봉태 유화소품전=17~27일 갤...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경기도, 건설업체 면허갱신 시.군에 위임

      ...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면허경신등 12건의 행정사항이 시군에 위임 됐다. 도는 18일 전문건설업에 관한 권한중 면허갱신, 양도와 면허이전(합병 및 상속)에 대한 인가, 도급 한도액결정, 경영지도, 실태조사, 영업정지, 취소 , 제재처분과 청문, 업체 및 업자고발, 과태료부과징수, 면허증 및 면허수 첩교부(재교부) 등의 행정업무를 수군에서 처리토록 위임했다. 도는 이와함께 이날 시군 실무자회의를 소집, 위임개종 9백18개의 전문업 체가 있다.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수도권게시판] 동대문구 ; 중랑구 ; 강서구 ; 종로구

      ... 불법시설물로 극심한 교통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라 오는 12월15일까지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지역노점상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이기간이 지나 불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강제철거등의 제재조치를 내린다. 19일부터 각동사무소별로 "동소식란 접수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여기에는 동네애경사 주민모범사례 공지사항등과 기타 주민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접수된다. 19일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주민 인식을 새롭게하기 위해 ...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해설] 공정거래위 '유형/기준'개정..랜딩비요구등 불공정

      앞으로는 편의점 백화점등 유통업체가 제조회사에 판촉지원비를 요구하거나 병원이 제약회사에 "랜딩비"등의 명목으로 지원금을 요청해도 불공정행위로 제재를 받게된다. 또 자동차부품 납품업체가 자동차서비스업체에 직접 납품한다는 이유로 자동차제조회사가 거래를 중단하거나 대기업이 하청업체의 기술이나 인력을 빼와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불공정행위의 유형및 기준"고시를개정, 이날부터 강화된 기준을 적용키로 ...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사대등록금 협의인상은 담합"...공정위, 공정거래법 적용

      사립대학들이 내년도 등록금을 대학간협의를 통해 인상키로 방침을 정하 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담합이라고 보고 조사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을 담합 인상할 경우 공정거래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제재조치를 하기로 내부장침을 세웠다. 대학의 등록금인상에 대해 공정위가 담합여부를 조사하고 제재방침을 밝 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고위관계자는 17일 "공정위는 현재 사립대학들의 등록 금 담합인상 추진경위를 조사중"이라며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IAEA이사회 12월2일 개최...북한핵처리 고비될듯

      ...)이사회를 전후해 중요한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들은 15일 북한 미국간의 핵협상이 IAEA이사회가 열리는 12월2일까지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IAEA가 이 이 사회를 통해 대북핵사찰의 연속성이 깨어졌다고 선언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그동안 IAEA가 대북핵찰의 연속성이 깨어졌다고 선언할 유엔안보리 로 회부, 제재방안을 논의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건설소음 규제 대폭 강화...환경처,기준초과땐 제재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소음규제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처는 15일 각종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인한 환경오염피해가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그동안 건설장비별로 규제해온 소음도 규제방식을 공 사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소음을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처는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 생활환경 소음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며 주거전용지역의 경우 공사장소음을 낮 50DB과 40dB로 상업지역은 65dB과55d B로 각각 제...

      한국경제 | 1993.11.15 00:00

    • 미, 북핵`일괄타결' 긍정검토...한부총리등 "한국도 유리"

      ... 가 능성을 밝혔다. 한부총리는 이날 외무통일위 간담회에서 "미국도 (북한이 제의한) 일괄타 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김안기부장은 또 국방위원과의 간담회에서 "일괄타결과 유엔의 제재를 통 한 2개 해결방안을 전망할수 있다"고 전제, "일괄타결은 북한의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카드이고 시기적으로 적절하며 남한에도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김부장은 미 북핵협상이 실패하면 유엔의 제재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유엔 ...

      한국경제 | 1993.11.13 00:00

    • 동아건설등 리비아진출업체 비상...유엔 제재조치강화로

      유엔의 리비아에 대한 제재조치강화로 동아건설 현대건설 대우등 리비아 진출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건설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비아의 해외자산동결을 골자로한 유 엔안보리의 대리비아제재조치가 오는 12월1일로 임박함에 따라 건설부 관 련업계 해외건설협회등은 연석회의를 갖는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 건설부등의 관계자들은 이번에 단행되는 제재강화조치로 당장 국내업체들 의 공사대금수령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있으나 장기화될 경 ...

      한국경제 | 1993.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