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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송연-효의왕후, 긴장 속에 삼각 애정라인 본격화되나

... 송연과 대수가 자신의 동무라고 말하는 산의 말에 효의는 의아해하고 궁금해 하게 된다. '이산'은 산을 음해하려는 세력의 배후가 점점 드러나고, 특유의 영리함으로 산을 도와주고 있는 홍국영 역의 한상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악역임이 드러나 화제가 되었던 정순왕후 역의 김여진 등이 제대로 된 연기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특히 정순왕후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옥에 갇힌 병참으로 하여금 자결하게 함으로써 모든 음모의 배후자들을 보호해주는 ...

한국경제 | 2007.11.04 00:00 | saram001

욕하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중독드라마 '겨울새'

... 드라마로 1986년 김수현 작가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부유한 친정집에 돈을 요구하는 뻔뻔하고도 이중적인 성격의 시어머니 역할을 맡은 박원숙은 이번드라마에서도 강한 캐릭터의 인물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극중 악역이지만 시청자게시판에는 '요상한 성격의 시어머니 역할을 너무 잘하고 있다' '연기가 짱이다'는 평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어떻게 해 엄마'를 입에 달고사는 마마보이 아들 역의 윤상현에 대해서도 '너무 귀엽고 재미있다'는 평이 ...

한국경제 | 2007.11.01 00:00 | saram001

'왕과 나', 엄귀인-정귀인 두 악역 등장에 긴장감 팽팽

SBS 대하사극 <왕과 나>(극본 유동윤, 연출 김재형 손재성)가 월화극 1위를 탈환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후궁' 정귀인(윤혜경)과 엄귀인(이지현)이 새롭게 등장, 또 다른 국면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역사적으로 성종의 후궁인 정귀인과 엄귀인은 한명회가 자신의 딸이자 성종의 첫 번째 부인 공혜왕후(한다민)가 세상을 뜨자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략적으로 후궁으로 입궐시킨 인물. 귀인 정씨는...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sin

손병호 "악역 나쁘지 않은데 점점 착해지네요"

영화 '바르게 살자'에서 경찰서장 역 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배우 손병호를 '악역 전문'으로 기억해 왔다. 영화 '파이란' '야수' '인디언 썸머' '오아시스'에서 그는 친구를 배신하는 비열한 조직폭력배거나 아내에게 폭력을 쓰는 남편이거나 중증 장애인 여동생을 이용해 먹는 오빠였다. 그는 그 사이에 '소풍' '엄마' '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선하거나 정 많은 역할로도 스크린에 등장했지만 이 영화들이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관객의 ...

연합뉴스 | 2007.10.29 00:00

'겨울새'의 악독 시어머니 박원숙 "더욱 얄미워 보이라고 왼쪽 뺨에 점 넣었죠"

... 인물"이라며 "'최소한 나는 저러지는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 고 최근 들어 부쩍 높아진 관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원숙은 "앞으로 지독하게 못된 모습만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코믹적인 요소도 가미해 악역이지만 인간미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강여사를 둘러싼 더욱 재미난 상황들이 연출될 것임을 암시했다. 박원숙은 '더 얄밉게 보이면서 캐릭터를 도드라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에 왼쪽 뺨에 점을 직접 그려 ...

한국경제 | 2007.10.27 00:00 | dong

'겨울새' 이혼 결심한 영은, 임신 사실 알게돼‥표독 시어머니 어떻게 변할까

... 인물”이라며 “'최소한 나는 저러지는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 며 최근 들어 부쩍 높아진 관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앞으로 지독하게 못된 모습만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박원숙은 “코믹적인 요소도 가미해 악역이지만 인간미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강여사를 둘러싼 더욱 재미난 상황들이 연출될 것임을 암시했다. '더 얄밉게 보이면서 캐릭터를 도드라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에 왼쪽 뺨에 점을 직접 그려 넣었다는 ...

한국경제 | 2007.10.26 00:00 | saram001

궁녀ㆍMㆍ더 버터플라이 등 스릴러 열풍 … 최후 승자는 누구?

... 파헤쳐 가는 또 한 명의 궁녀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M'은 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한 남자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더 버터플라이'는 21년 연기인생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과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일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영화로 파괴자 톰 라이언(피어스 브로스넌 분)과 아내와 딸 그리고 자신을 지켜내려는 닐 랜달(제라드 버틀러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

한국경제 | 2007.10.25 00:00 | ryuken50

손현주 "'길억' 연기하다 진짜 병나겠어요"

...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던 듯. 그러나 PD들이 가장 선호하는 연기자 중 한 사람인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를 짚고 나와도 좋으니 출연해달라"는 부탁에 '여우야 뭐하니'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과시했다. "이제는 악역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진짜 악역. 어울릴까요?" 서서히 달아오르지만 반대로 잘 식지도 않는 뚝배기 같은 연기자 손현주가 브라운관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연합뉴스 | 2007.10.17 00:00

성현아, '돌아가신 친정 엄마 얘기에 눈물'

...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시선으로 행복을 빌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성현아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부산파라디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현재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이산>에서 세손 이산을 폐위시키려는 연적관계의 '화완옹주' 역으로 출연중인 성현아는 "최고의 악역을 선보이겠다. 기대해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17 00:00 | sin

'12월의 신부' 성현아, 6개월 만에 결혼 풀 스토리

... 계속하고 있을 것이다"고 연기 활동에는 변함없음을 강조했다. 성현아, 허은교 커플의 허니문은 성현아가 출연중인 드라마 <이산>이 끝난 후에 떠날 예정. 성현아는 "이번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크다. '화완옹주' 역을 통해 진정한 악역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때문에 신혼여행은 다음으로 미뤘다"고 전했다. 신접살림 또한 서울의 모처로, 아직 정해진바 없다는게 성현아의 전언이다. 성현아는 "너무나 행복해 말을 잇지 못하겠다"면서 "좋은 시선으로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 ...

한국경제 | 2007.10.17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