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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증시 루머 (22일)...해태/아남등 <<<

      ... 예상되며 산업전지부문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 화성산업 = 89년 반기추정실적 매출액 1,061억/순이익 41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54%, 71% 증가. 삼 풍 =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무선 전화기사업 진출설 유 공 = 중국, 이태리와 합작으로 홍콩에 P.S공장 건설 추진 예정설 (유공지분 30%) 롯데제과 = 상반기 실적 대폭 호전설. 동원산업 =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삼경사를 설립, 건설업에 본격 진출 계획. 지난해 일본 수산회사인 니쓰이사와 합작으로 ...

      한국경제 | 1989.07.22 00:00

    • 싸구려 국산가구가 호화외제로 둔갑...검찰 4명 구속

      ... 지금까지 같은 방법으로 구입한 국산가구를 중국 혹은 홍콩에서 수입한 외제인 것처럼 속여 25회에 걸쳐 팔아 모두 7,15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는 한편 이탈리제소파등 가죽를 수입하면서 수입관세및 특별소비세등을 포탈하기위해 이탈리아가구 제조회사인 셔토닥스사 무역담당자와 짜고 신용장상의 수입가격을 실제가격의 40-50%로 낮춰 기재하는 수법으로 관세 676만원등 모두 880여만원의 세금을 포탈했다는 것이다. 이들과 함께 구속된 뉴월드가구 대표 박준길씨(32)는 ...

      한국경제 | 1989.07.21 00:00

    • >>> 증시투자 종목 분석...코오롱상사 <<<

      ... 지난 3월 등나무가구업체인 미목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현지생산공장을 가동시킨데 이어 가방공장과 플라스틱백공장등의 설립도 추진중이다. 코오롱상사는 또 수입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EC(유럽공동체) 지역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밀라노, 오스트리아의 빈등지에 지사를 설치했다. 이와함께 베트남 포르투갈 터키등지에도 해외생산공장설립을 추진중이다. 이탈리아산 PTA를 수입해서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고 인도네시아산 시멘트를 수입해 베트남에 내다파는등의 3국간 무역과 ...

      한국경제 | 1989.07.21 00:00

    • EC, 대한수입규제 강화, 6월말 38건..전체98건중 39%차지

      EC(유럽공동체)의 대한수입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20일 무협에 따르면 EC의 대한수입규제건수는 지난 6월말현재 모두 37건으로 선진국의 전체 규제건수 98건의 39%를 차지한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나라별로보면 프랑스가 11건으로 가장많고 EC공동8건, 이탈리아 4건, 베네룩스3국 3건, 스웨덴 2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규제형태별로는 수량규제가 25건, 가격규제 6건, 품질규제 4건, 긴급수입제한 2건등이다.

      한국경제 | 1989.07.20 00:00

    • 인버터등 전기제품 내수시장 본격 참여...파워트로닉스사

      ... 임금상승 등으로 수출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경영이 어려워지자 최근 수배전반 메이커인 대주전기의 경영참여를 받아들여 본격적인 내수판매에 나섰다. 미국 유럽등 세계 36개국에 연간 6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파워트로닉스는 이탈리아의 보리사를 비롯, 미국의 제너럴타워등과 기술 제휴를 맺고 미 웨스팅하우스와 일본 미쓰비시등에 생산제품을 공급해 왔다. UPS 인버터등 전생산품목이 미 UL, 캐나다 CSA등 국제규격을 획득함에 따라 품질을 인정받아 온 파워트로닉스는 ...

      한국경제 | 1989.07.19 00:00

    • 북경박람회에 우리나라 사절단만 파견, 구설수 올라

      *** 영/서독등은 보이코트 *** 중국의 유혈사태로 빛이 바랜듯한 북경박람회에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사절단을 포함, 대규모참가단을 파견한것으로 밝혀져 구설수. 이번 북경박람회에는 당초 참가의사를 표시했던 영국 서독 이탈리아 태국등이 보이콧 했을뿐아니라 일본과 미국은 참가기업수를 본래계획보다 훨씬 줄였다는 소문. 특히 일본등에서는 "나라이름조차 제대로 쓰지못하면서 참가국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 유혈사태로 궁지에 몰린 중국의 입지만 ...

      한국경제 | 1989.07.19 00:00

    • 썰렁한 북경국제박람회에 "한국기업"만 설쳐

      ... 줄어든데다 참가국마저 소규모 참가단을 파견, 전시품목도 빈약한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일본관은 3개 기업밖에 참여 안해 *** 일본관이라고 씌어 있는 대형전시관에는 불과 3개 업체만이 전시품을 진열해 놓고 있다. 이탈리아 대외무역협회에 예약된 전시관은 텅 비어 있다. 영국상공인협회 전시관도 마찬가지다. 현재 전시관의 대부분은 중국참가자들로 채워져 있다. 중국의 관영언론들은 이번전시회가 북경의 활력을 상징하는 것이며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가 정상으로 되돌아가고 ...

      한국경제 | 1989.07.19 00:00

    • 대EC수출 "크게 감소"...무역협회

      ... 프랑화에 대해 각각 10.8%, 9.7% 오르는등 강세를 보임에 따라 섬유류 신발 플라스틱제품 가전제품등 소비재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EC수출현황을 나라별로 보면 영국을 제외한 서독 프랑스 네델란드 이탈리아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큰폭으로 줄었다. 품목별로는 대EC수출비중이 가장 큰 섬유율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16.4%나 감소한 6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 의류수출 전년대비 27.3%나 감소 *** 섬유류의 수출부진은 ...

      한국경제 | 1989.07.19 00:00

    • 강수연, 모스크바 영화제 주연여우상 수상

      ... 비롯한 현지 매스컴의 격찬을 받았으며 한때 그랑프리인 게오르기금상 물망에까지 오를 정도로 큰 반응을 모았다. 강수연은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는 순간 "두번째 영예를 안겨준 임권택 감독에게 감사한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우수작품상인 게오르기금상은 이탈리아의 "비누도둑", 심사위원 특별상인 게오르기은상은 소련영화 "박물관관람" 그리고 강수연과 함께 게오르기동상인 최우수남우상은 핀란드영화 "아리엘"의 알투로 타자라가 차지했다.

      한국경제 | 1989.07.19 00:00

    • 한국등 환율절상 촉구...서방 7개국 정상회담 폐막

      ... 경제적 질서에 맞게 추가평가 절상하고 관세무역일반협정(GATT)규정을 준수, 무역장벽을 줄일 것을 촉구했다. *** 흑자국들 내수및 수입증대정책 통해 세계경제발전 지속에 기여해야 *** 프랑스를 비롯, 미국 일본 영국 서독 이탈리아 캐나다등 G7 정상들과 자크들로르 유럽공동체(EC) 집행위원장은 이날 파리 근교 라데팡스에서 3일간의 제15차 G7정상회담을 폐막하며 발표한 공동코뮈니케(56개항 경제 선언)를 통해 모든 나라들이 세계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

      한국경제 | 1989.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