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추격자' 주연배우 김윤석 "살인마 쫓는 매춘업자 리얼하게 보여줄게요"

... 연기했다. 그러다 '타짜'의 최동훈 감독을 만나면서 악한 본성(?)을 드러냈다. 스크린 데뷔작도 2004년 최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이었다. '추격자'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기존 영화와는 많이 다르다. 연쇄살인범 지영민(하정우)을 추격하는 엄중호 역시 선한 인물과는 거리가 멀다. 김윤석은 "납치된 출장안마사의 딸에게 '네 아빠 어딨냐'고 잔인하게 꼬치꼬치 묻는 장면에서 엄중호의 인물됨이 가장 잘 드러난다"고 말한다. "비리 형사였던 엄중호는 매춘 출장안마소를 ...

한국경제 | 2008.01.29 00:00 | 서욱진

[포토] 하정우 "캐릭터 참고한 연쇄살인범은 없어요"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추격자>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하정우가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 '지영민'으로 완벽 변신한 영화 <추격자>는 희대의 연쇄 살인마와 그를 쫓는 추격자의 이야기로 오는 2월 14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경원 인턴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sin

[포토] 하정우-서영희-김윤석 "'추격자' 잘 부탁드립니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추격자>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 서영희, 김윤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희대의 연쇄 살인마와 그를 쫓는 추격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추격자>는 오는 2월 14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경원 인턴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sin

하정우 "'추격자'이후 이상한 버릇 생겼다"

개성파 배우 하정우가 영화<추격자>(감독 나홍진, 제작 비단길)이후 배역에 너무 몰입해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추격자>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하정우가 "지영민역에 너무 몰입해 혼자 구시렁대고 땅을 보거나 목을 돌리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고 말한 것. 영화 <추격자>에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로 완벽하게 변신해 호평을 받은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sin

'추격자' 나홍진 감독 "사회 구조와 무능한 경찰 꼬집고 싶었다"

... 비하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경찰을 비하한 것이 맞다. 살인을 당하게끔 방치한 사회와 살인자들이 활개 칠 수 있게 만든 사회 시스템에 화가 났고 이것이 영화를 만든 계기"라고 말한 것. 극중 경찰들은 연쇄살인범 지영민(하정우)이 살아있다고 말한 피해자 김미진(서영희)을 찾기보다 범인만을 쫓아 결국 또 다른 범죄를 낳고 만다. 이어 작품 속에서 어떠한 살해동기도 없는 지영민 캐릭터에 대해 "지영민은 어떤 동기도 없었다. 왜 살인을 했는지 중요하지 않다고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sin

서영희 "더 처절하게 죽지 못해 아쉽다"

... 전성시대>의 '복남'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서영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추격자>에 대한 인상적인 소감을 밝혔다. 영화 <추격자>는 출장안마소 여성을 상대로 잔인한 살인을 저지른 연쇄살인마 지영민(하정우)과 그를 쫒는 전직 경찰 출신의 출장안마소 사장 엄중호(김윤석)의 이야기. 서영희는 이 작품에서 지영민의 마지막 범행대상이자 엄중호가 애타게 찾는 출장 안마소 여성 김미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

한국경제 | 2008.01.28 00:00 | sin

전도연, '프라하의 여인' 경호원 역 하정우와 재회

전도연과 하정우 주연의 '멋진 하루'가 26일 크랭크인 한다. '멋진 하루'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칸의 여왕으로 등극한 전도연이 확정되 있었고,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는 남자배우로 하정우가 캐스팅 되며 26일부터 본격적인 크랭크인이 시작됐다. 연기자로, 예술 독립영화, 연극,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하정우는 2007년 출연한 드라마 '히트'에서 '완소김검'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은바 있다. 특히 ...

한국경제 | 2008.01.22 00:00 | saram001

전도연의 남자, 이번에는 하정우다!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의 새로운 남자는?. 전도연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멋진 하루>의 '럭키가이'로 하정우가 확정, 26일 크랭크인 한다.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전도연이 확정됐고,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 남자 배우로 하정우까지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드디어 <멋진 하루>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 것. <멋진 하루>는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넘긴 노처녀가 옛 남자친구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

한국경제 | 2008.01.21 00:00 | sin

하정우, 전도연과 재회 '멋진 하루' 보낸다

'칸의 여왕' 전도연이 차기작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에서 하정우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인 영화사 봄은 21일 "전도연과 짧지만 긴 여정을 함께 할 상대역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하정우를 낙점해 26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도연과 하정우는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대통령의 딸과 경호원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는 하정우가 대중에게 낯선 신인으로 비중이 작은 역할이었지만, ...

연합뉴스 | 2008.01.21 00:00

김윤석-하정우 '추격자',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강렬함을 담은 포스터 공개!

김윤석, 하정우, 서영희 주연의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 제작 영화사 비단길)의 추격자와 살인마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는 강렬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희대의 살인마 영민에 의해 사라진 '미진'(서영희)를 구해야만 하는 추격자 '중호'(김윤석)의 절박한 모습과 마치 모든 상황을 즐기는 듯 여유롭고 태연한 살인마 '영민'(하정우)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두 인물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아냈다.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

한국경제 | 2008.01.21 00:00 | 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