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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30주년] 원천기술연구기관으로 재도약

      ... 차별화하면서 국가과학기술기반을 뒷받침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슬로건은 "모방과 개량에서 원천기술개발로"이다. 미국 아르곤연구소, 일본 이화학연구소, 독일 막스 플랑크연구소와 같이 국가를 대표하는 초일류연구기관으로 발전, 미래원천기술개발의 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인 것이다. 과기연은 이를 위해 해외 저명과학자를 유치하는등 탁월성 연구집단을 지속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는 석좌기금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해외현지 연구분소를 ...

      한국경제 | 1996.02.07 00:00

    • [한경시론] 컴퓨터 공해시대 .. 유항근 <중앙대교수/경제학>

      ... 컴퓨터시장과 관련하여 컴퓨터의 단순 이용자및 잠재적 이용자들에게 많은 시간적 물질적 낭비가 조성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이 말하는 21세기 지식-정보 산업시대 도래에 대비하여 정보 선진화에 뒤지고싶지 않은 욕구와 컴퓨터의 역할에 대한 ... 오락기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잠재적 사용자 또는 대기 사용자라고 부를수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혹시라도 미래세대에 뒤질까봐 앞다투어 컴퓨터를 구입하고 또 학원에 보내지만 그들이 컴퓨터에서 얻을수 있는 것은 기대 이하이다. ...

      한국경제 | 1996.02.06 00:00

    • [서평] '디지털이다' .. 정보과학기술에 뿌리둔 미래이야기

      ... 자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 역 자 : 백옥인 *** 출판사 : 박영률출판사 우리는 기회있을 때마다 미래사회에 대해 "예측"하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국가정책이나 기업전략의 수립뿐 아니라 사회 ... 연구하기 위한 "미디어랩"을 창설, 지금까지 소장으로 재작하면서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현재적 개념으로 체계화한 미래학자다. 그러나 네그로폰테교수의 황당한 미래이야기는 과학기술, 특히 정보과학 기술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스스로의 ...

      한국경제 | 1996.02.05 00:00

    • [사설] (4일자) 서울 세계경제포럼 창설을

      ... "지속적인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이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회합은 디지털 정보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논의에서 부터 보스니아 사태를 매듭짓고 발칸 지역의 미래를 여는 현안 논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다보스 ... 70여개국의 국제화된 1,000여개 기업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 총수들이 직접 참여한다. 그리고 매년 학자 정치인 과학자 예술인 사상가 및 국제기구 언론계대표등 900여명을 초청해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벌인다. 이처럼 ...

      한국경제 | 1996.02.03 00:00

    • [오늘의 출판가] 리더십 관련서적 최근 잇달아 선봬

      ... 성공법칙이라는 전제아래 각 개인의 리더십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인 미경영컨설턴트 데니스 웨이틀리는 미래의 제국은 콘크리트와 돌벽, 탑과 군대, 근사한 문같은 물질이 아니라 정신의 제국이 될 것임을 역설하며 대대적인 ... 창조적.논리적 사고력, 기억술, 실용적인 작문.발표기술, 보디랭귀지, 대인관계, 시간관리 기술등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다. 원저자는 교육학자이자 영국왕립예술원회원인 고든 웨인라이트.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6.01.30 00:00

    • [특별기고] '전략없는 클린턴외교'..앨빈 토플러 <미래학자>

      ...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외교행태는 ''유럽위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게 앨빈 토플러 같은 미래학자의 평가다. 토플러박사는 지난해 APEC회의에 참석키로 돼있던 클린턴이 국내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이를 취소해 ... 없다. 유럽은 국제교역에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영화 TV 멀티미디어 분야는 물론 통신 전자 인체공학등 미래의 산업으로 꼽히는 모든 분야에서 뒤지고 있다. "제3의 물결"은 정보혁명이다. 이 혁명의 선봉장인 미국에서는 ...

      한국경제 | 1996.01.29 00:00

    • [1월 사보 하이라이트] 그룹회장 신년사/올 사업계획 등

      ... 현대인이면 누구나가 쉽게 올해 현대가족들의 움직임을 알 수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12월 현대전자의 초청으로 내한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박사의 "정보가 좌우하는 제 3물결, 한국엔 도전 기회"라는 강연을 소개한 것도 눈에 띄었다. .선경그룹사보는 ... 독자의 소리란을 앞으로 옮긴 것도 특이했다. .아남그룹사보는 2백호 발간 기념으로 "사보가 지나온 길,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또 72,60,48,36년생 등 쥐띠 사우들의 새해 소망을 나란히 소개했다. ...

      한국경제 | 1996.01.28 00:00

    • [문화대국의 선두주자들] (9) 도서출판 서광사대표 김신혁씨

      ... 계획이다. "국내에 번역된 희랍원전은 모두 영어나 일어판을 번역한 것입니다. 철학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이 부족한 징표이기도 합니다. 미래세대가 서양 고전철학자들의 사유를 쉽게 배우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이 작업이 10여만에 마침내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서광사는 또 철학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철학자들의 박사학위 논문 및 연구논문을 엄선해 단행본 및 시리즈로 엮어내는 작업도 병행해왔다. 74년 11월 설립이래 철학 논리학 미학 종교학 ...

      한국경제 | 1996.01.24 00:00

    • [한경칼럼] 경제예측의 허와 실..김중웅 <현대경제연 원장>

      ... 꿈이다. 이러한 꿈은 인간능력의 한계성때문에 종교적 염원으로 끝나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과학적 방법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려는 인간의 집념은 부단히 이어지고 있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많은 경제연구소가 경기 등 ... 할만큼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인간심리 행태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학은 그런 의미에서 "마음의 학문"인 셈이고, 따라서 미래 경제현상에 대한 완벽한 예측은 어차피 불가능할지 모른다. "경제학자는 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

      한국경제 | 1996.01.15 00:00

    • [대담] 앤 크루거 <미스탠퍼드대 교수>-사공일 <세계경제연>

      ... OECD가 부자들간의 모임이긴 해도 반드시 대부호들의 모임은 아닌 것 같다. 사공박사 =오늘날 미국경제와 그 미래에 대한 개인적 의견은. 크루거교수 =미국의 경기순환이 영원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경기상승과 하락의 진폭이 ... 이래로 미국의 무역정책은 다국간 무역체제 지원에 대해 그다지 일관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사공박사 =일부 경제학자들은 거인증후군(Giant Syndrome)이 사라져간다 고 언급한다. 과연 사라질 것으로 보는가. 크루거교수 ...

      한국경제 | 1996.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