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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성 민관식 김정례 김명윤 권오태 최재구 김효영씨등 민자당고문 10명과 김영삼대표 김 종필 박태준최고위원, 김윤환사무총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당운영방안등 에 대해 의견 을 교환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민자당이 차기총선등 중요한 정치일정을 앞두고 있으므 로 당이 단합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차기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또 당의 원로들이 돈 안쓰는 선거, 깨끗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정치 풍토 쇄신에도 ...

한국경제 | 1991.11.05 00:00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이 5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노태우대통령과 세 최고위원이 차기후계구도문제를 포함한 정치일정을 결정하지 않겠느냐"며 총선전 후계구도가시화를 시사한데 대해 당내 각계파들은 김총장의 발언 진의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서로 상이한 반응들. 차기대권후보의 자유경선주창자인 민정계의 이종찬의원은 "강한 야당과 싸워 이 기려면 당내민주화를 구현해야 한다"며 당수뇌부간의 사전담합에 의한 차기대권후보 의 결정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 ...

한국경제 | 1991.11.05 00:00

... 내려질것"이라고 말해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등 4자간의 "정치적 절충"에 의해 문제가 결정될것임을 시사했다. 김총장은 또 "정기국회가 끝나면 후계구도에 대한 논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해 4자간 절충이 총선전에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김총장은 "최근 민정계인사들을 만나서도 이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총재의 결심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김총장은 이어 "김대표를 대권주자로 결정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별개로서 ...

한국경제 | 1991.11.05 00:00

민자당은 수도권을 비롯, 충청 강원등 중부권 표의 향방이 14대총선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취약지구 위원장들의 대폭교체, 특별대책반 구성등 다각적인 대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민자당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전국 각지역에 대한 1차정밀 실사결과 수도권, 호남등 여권의 기존 약세지역외에 충남권에서 취약한 지역이 의외로 많고 집권당의 표밭인 강원지역에서도 당지지도의 하락추세가 나타났다"면서 "총선의 승패가 달려있는 중부권 전반에 ...

한국경제 | 1991.11.04 00:00

... 이와관련, 여권의 소식통들은 "김최고위원이 14대국회에서조차 내각제 개헌이 불가능해지면 민정계 소장파 가운데 차세대를 지원, 김대표와 맞서겠다는 것으로 이해 된다"고 말하고 "특히 김최고위원과 공화계의 민정계를 향한 접근은 총선전 노대통 령이 김대표를 지명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는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분석했다. 민정.공화계의 접근과 결속에 대해 김대표와 민주계는 겉으론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으나 소장파가운데는 총선전 전당대회를 통해 ...

한국경제 | 1991.11.04 00:00

민주당은 14대 총선에 대비, 당의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이번주 시작되는 조직책인선에서 지역구출신 현역의원을 대폭 교체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민주당의 한 소식통은 "그동안 의정활동 부진, 지역구관리 소홀등의 지적을 받아온 서울의 1-2명과 광주 1-2명, 전북 4-5명, 전남 5-6명등 지역구출신 의원 59명중 10여명에 달하는 의원들이 조직책 인선에서 탈락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하고 "중부권 일부지역의 위원장도 ...

한국경제 | 1991.11.03 00:00

김종필민자당최고위원은 2일 내년 3월에 14대 총선을 실시하고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도법대로 실시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반도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민자당부여지구당 당직 자연수회 격려사를 통해 "법적인 시한과 다른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14대 총선은 내년 3월께 실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총선후 적어도 가을이 오기전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치러야할 것 "이라고 말하고 "경제계와 정계 일각의 선거우려론과 ...

한국경제 | 1991.11.02 00:00

정부와 민자당은 다가오는 총선과 대통령선거, 나아가 남북통일에 대비한 국론집약과 집권여당의 정치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계 지도자와 원로정치인들 의 대거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최근 고흥문전국회부의장과 유치송구 민한당총재 이만섭국민당총재를 만나 영입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앞으로도 이민우 이충환씨등 정계원로들을 만나 정국을 논의하고 자문을 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노태우대통령이 얼마전부터 ...

한국경제 | 1991.11.01 00:00

... 내년내내 정치회오리에 휩쓸려서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면 한국경제는 회복은 커녕 더 큰 수렁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경제계가 앞날을 밝게 내다볼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물론 정부도 이와같은 우려를 함께 하고있다. 총선등 여러차례의 선거에 따른 인플레요인,생산활동타격,소비생활의 합리화노력이완등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배경에서 어제 경제장관간담회는 내년 경제운용여건을 호전시키기 위해 10개 부문별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임금안정,수출산업에의 ...

한국경제 | 1991.10.31 00:00

민자당은 30일 정책조정실장단회의를 열어 내년3월 예정인 14대총선에 대비,"총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라웅배)를 구성키로했다. 민자당은 11월초부터 당중진들로 구성된 총선공약개발특위를 본격가동시켜 내년 1월말까지 공약사항의 구체적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공약개발에 필요한 여론수렴을 위해 오는 11월19,20,21일 3일간에 걸쳐 우리사회의 갈등해소를 위한 정치제도및 경제구조개선방향 국제경쟁력과 기술경쟁력강화를 위한 경제대책 ...

한국경제 | 1991.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