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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 예산증가율 15%선 억제 노력키로

      ... 예산은 경직성경비 증가율을 줄여 사회간접자본시설과 농업구조 개선, 환경관리, 주택건설등에 집중 투입해야 한다면서 경부고속전철 사업은 타당성을 재검토해 착공시기를 연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민당은 이에 따라 사회개발투자의 예산지원 우선순위를 서민주택 건설지원 간선도로, 고속도로 확장개발및 항만건설 환경부문 투자확대 중소기업 보호육성 농업구조조정 중점지원 영농자금 지원확대및 농외소득 지원을 위한 지방형 중소기업 육성 교육여건 개선시설의 확충등에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 성장기업면 톱 > 중소기업, 합작파트너로 일본/독일선호

      중 중소기업들은 국내에서 합작투자를 할때 파트너기업으로 일본과 독일기업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진공 외국인투자지원센터가 선진국기업과 합작투자를 희망하는 25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외국인투자수요실태"에 따르면 전체의 47%인 118개업체가 일본기업을 파트너로 원했으며 20%인 50개업체가 독일기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미국이 45개업체 (17.7% ) 프랑스 7개업체 (2.7%)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완도/진도지방 미역 수출여건 갈수록 악화돼

      ... 있는데다 대부분의 미역가공업체들이 매출액 10억원이하의 개인기업으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해 시장개척활동을 제대로 펴고 있지 못한 때문으로 분석되고있다. 또한 조사팀은 이지역 어장이 밀식등으로 황폐화돼가고 있으며 종업원 확보에 어려움이 겹쳐 원조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출이 격감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출시장의 다변화,업체금융지원을 통한 품질향상,연구소의 설립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 길림성 조선족 "민족비날론 공장 " 급성장 >

      ... 기업의 직원 1백56명은 현재 2백8마리의 곰을 사육하고있다. 길림성이 중점육성기업으로 선정해 향후 3년내에 1천마리규모로 늘려갈계획이다. 김사장은 곰생즙가공기술은 15년전에 북한이 개발한 기술로 이 기술을 연변에서 실업화했다고 소개하고 이 기술개발에 한국의 의.약학두뇌의 지원을 희망했다. 이곳에선 김사장을 조선족 젊은 기업가의 선두주자로 꼽고있다. 연변일보사는 김사장에 대한 소개기사에서 백두산곰제품을 개척한 공로자로 칭찬했다.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금성소프트웨어, 한글 오토캐드 개발...주택공사에 공급

      ... 도면에서 한글을 처리할수있도록 개발한 한글오토캐드는 미국선마이크로시스템즈사의 IPC기종 워크스테이션에서 쓸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오토데스크사가 개발한 오토캐드는 건축 토목 기계 전자등의 분야에 쓸수있는 범용 CAD(컴퓨터지원설계)시스템으로 워크스테이션용을 한글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김성측이 설명했다. 금성은 이번에 선보인 한글오토캐드가 설계한 도면을 플로터는 물론 레이저프린터로도 출력할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고 설계담당 엔지니어와 실무부서간의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29일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 하오4시 송파구 잠실동 신천중학교에서 합격자 전원에게 어려운 환경속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을 격려하는 뜻으로 김상준교육감이 합격증서를 수여한다. 지난달 5일 실시된 이번 검정고시에는 고입 자격시험에 1천9백26명이 지원, 9백96명이 합격했고 고졸 학력 시험은 6천8백80명 지원에 3천4백65명이 합격, 각각 합격률 51.4와 50.4%를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김명옥씨(57.여.동작구 사당3동 150-14)와 이희상씨(58.구로구 시흥동218-13)가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허락없이 자판기 운영한 총학생회간부 고소

      ... 설치, 매월 1천2백만원씩 5개월간 거둔 6천만원을 학교경리과에 납입치않고 임의 사용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총학생회측은 28일 상오 학생들에게 뿌린 유인물을 통해 "학생회측에서 복지매장을 설치한 것은 학생들의 복지문제 해결책 이었다"며 "자판기운영과 관련된문제는 학생복지시설 미비 및 학교측의 학생자치활동지원 중단의 결과이며 학교측이 학생회간부들을 경찰에 고발한 것은 학원민주화를 막으려는 불순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OECD중심 R&D 지원 규제 움직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를 중심으로 정부의 민간 연구개발(R&D)지원규제움직임이 일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한국과학기술원부설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정성철박사(기술정책연구실 실장)는 "과학기술정책동향" 창간호에 기고한 "R&D규제를 위한 신국제규범의 수립움직임"에서 "미국등은 정부가 산업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거나 직접 수행하는 것을 규제하는 국제규범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박사는 이같은 규범이 제정될 경우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시/군/구복구비 5억초과분 국고지원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태풍 글래디스로 인한 부산.경남북지역 32개 시.군.구의 피해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항구 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예비비와 추경예산을 통한 복구비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원식국무총리는 27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해복구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수해복구지원은 복구비용부담기준>에 따라 시행하되 조속한 재정대책을 수립, 복구작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동정> 이종구국방부장관/김윤환민자사무총장/김기춘 법무장관

      이종구국방부장관은 27일 낮 전군의 여단급이상 부대 주임상사 2백20여명을 육군회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하사관들의 전역지원 급증에 따른 대책과 하 사관 처우개선 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27일 상오 지난 3월 개구리를 잡으러 나간다며 집을 나간뒤 실종된 대구 어린이 5명의 부모에게 금일봉을 전달, 격려하고 당조직을 통해 미아찾기 전단 5천부를 배포토록 조치. 김기춘법무장관은 28일 하오 정부 제2종합청사 ...

      한국경제 | 1991.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