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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전자, 고성능 X원도우 터미널 개발

      현대전자는는 23일 수퍼X시리즈로 명명된 고성는X원도우터미널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X원도우터미널은 주장치로부터 엔지니어링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다화면및 고성능그래픽지원이 가능한 제품으로 매년 2배이상 수요가 늘고있다. 현대전자는 이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인후 후속모델의 개발을 서둘러 올해안에 OA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한 보급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노트패드 컴퓨터 개발 활발...KAIST등

      ... 시스템공학연구소(SERI)등 연구소, 삼성전자등 민간기업이 노트패드컴퓨터및 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는 김진형교수를 연구책임자로 노트패드컴퓨터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는 상공부와 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북대 충남대 중앙대등의 학계ㄷ와 갑일전자 금성사 대우통신 삼보컴퓨터 제일정밀 현대전자등의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94년초까지 3년간 한글필기체 문자인식기술, 노트패드컴퓨터를 작동시키는 ...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골프공 "파맥스" 미국서 특허획득...흥아타이어

      ... 92년부터 연탄 시멘트 석제품가공 건설업등 작업중 분진이 발생하는 모든업종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대한산업보건협회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직업병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진폐증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진폐근로자의 생계 지원을 강화하기위해 5~8월중에 노.사.학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후 진폐증의 적용범위를 늘리기로했다. 이에따라 노동부는 진폐증의 발생빈도가 높은 연탄공장 시멘트공장 석탄제품가공업 도자기제조업 선박자동차생산업체의 ...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소련 파업광원들, 전국민 파업동참 촉구

      ... ''지역간노동자평의회''와 ''독립광원노동조합'' 에서 나온것이라고 전했다. 이 호소는 "이 나라를 막다른 골목에서 구해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공산당, 공산당중앙위의 독재를 끝장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모든 민주화운동을 지원하고,중앙의 독재에 반대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전국 총파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호소는 또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는'' 모든 소련 국민들이 광원들의 파업을 전폭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수출입은행 모스크바사무소 오늘부터 업무개시

      ... 하오6시30분(한국시간 23일 0시30분)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모스크바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정식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수출입은행은 모스크바사무소의 개소를 계기로 소련수입업자에 대한 신용조사, 소련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에 대한 지원, 투자환경조사 업무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수출입은행의 모스크바사무소 개소와 함께 소련대외결제은행도 조만간 서울에 사무소를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저녁 모스크바 시내 매주도나로드나야 호텔에서 열린 수출입은행 ...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핵심생산기술과제 9천1백19개 확정...상공부

      ... 업체선정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 오는 6월30일까지 이를 심사해 개발기관 또는 참여기업을 선정하며 7월1일부터는 개발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산업은행의 기술개발자금 지원으로 개발하게 될 4백10개 과제에 대해서는 5월과 7월중 두차례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아 6월과 8월중 참여업체를 확정하기로 했다. 연도별로는 금년중 우선 7백개 과제의 개발에 나서고 나머지는 92년에 90개, 93년에 1백29개를 ...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기협중앙회, 모로코투자유치단과 교역/합작투자등 논의

      프라스틱조합(이사장 이웅)은 최근 조직의 일부를 개편, 기존의 사업부를 판매부와 공판사업부로 확대하고 연구실과 개발실을 각각 신설, 회원업체의 신제품개발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그러나 기획조정실과 무역부는 폐지했다. 조합이 조직일부를 개편한것은 지난해 부진했던 공동구판매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일부업체 주력기업 선정여부에 관심...한일개발등 7-8개사

      한은은 23일 부가세납부등에 따른 월말의 시중자금난 완화를 위해 7개시중은행에 대해 7천억원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한은은 이날 지준부족을 메우기위해 일시 지원됐던 1조원규모의 자금이 회수됨에 따라 신규로 15일 만기의 RP(환매조건부채권)를 매입, 월말시중자금수요를 메울수 있도록 했다.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통관절차등 개선시급...기협중앙회, 중소기업 애로조사

      ... 5백여 중소업체와 수출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기업 무역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중소수업업계의 채산성 악화는 업계자체의 경쟁력약화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에 적용되는 로스율의 비현실화, 통관절차의 비효율과 해외시장개척 지원자금의 부족등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 관세환급시 적용되는 기준소요량과 실제 로스율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레이온직물의 경우 로스율이 염색 6%, 날염 6%로 총 12%에 이르고 있으나 ...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한국기업 최대한 합작진출 희망"...소련 재무장관 회견

      ...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대소 경협차관 30억달러를 상환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차관의 상환은 협정에서 명시한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를로프장관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모스크바사무소 개소는 한.소 경협강화의 커다란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제하고 "소련은 한국 은행들이 소련 국내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한국의 상업은행들이 모스크바 이외의 지역에도 적극 진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