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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아파트 6,700가구 분양...4월중 우성/한양, 서울에 700세대

      ... 한편 4월중 서울지역에서는 우성건설과 한양이 2,232가구의 재개발아파트 를 공급하게 되는데 이중 7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계속 미루어졌던 한양의 쌍문동4차아파트 임대분 330 가구도 정부의 임대아파트건설 지원융자액이 결정되는대로 4월초에 임대 분 양될 예정이다. > 4월중 민간 아파트 분양계획 br />================================================ 회사명 지역 평형 가구수 ---...

      한국경제 | 1989.03.31 00:00

    • 우리나라, IMF자본공여국으로 탈바꿈..모두 1억2,100만달러상당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자본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뀌게 됐다. 정부는 31일 IMF ESAF9국제통화기금 확대구조조정금융)에 6,500만SDR(8,500 만달러상당)를 융자지원하고 국제시장금리와 IMF대출금리(0.5%) 차액인 이차 보전을 위해 별도로 2,770만SDR(3,600만달러상당)를 공여키로 했다고 발표했 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IMF확대구조조정금융에 참여키로 한 것은 세계경제속 에서 부상하고 있는 경제력에 상응하는 ...

      한국경제 | 1989.03.31 00:00

    • 현대계열사/관련정부시설 피습 잇달아

      ... 규탄대회를 여는가 하면 10-15명씩 무리를 지어 현대 자동차 영업소나 공공기관에 화염병을 투척, 습격하는등 항의시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서총련은 특히 북부, 서부지구등 산하 각지구별로 250명씩 모두 1,000여 명의 "현대지원결사대"를 모집, 오는 4월1일 울산 현지로 보낼 예정이었으나 30일 경찰에 의해 현장이 완전장악되자 이들을 "현대규탄결사대"로 재조직, 기습가두시위나 현대계열사, 정부관련시설점거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30일 하오 7시 30분께 ...

      한국경제 | 1989.03.31 00:00

    • 기술 신용보증기금 과기처 4월말 설치

      ... 과기처장관은 30일 대한상의가 마련한 조찬간담회에서 선진국의 기술장벽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첨단기술을 조기에 습득하기위해 국제수 지흑자여유분을 활용, 국제연구공동체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올해 민간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하고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등을 통한 기술개발지원 자금규모를 5,600억원으로 늘리는 한편 신기술사업자에게 무담보로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기술신 용보증기금을 4월중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89.03.31 00:00

    • 의료보험료 소득/재산/가구당 가족수를 기준 부과

      ... 공제한 나머지 금액의 20%를 각각 보험료부과대상으로 했다. 또 공정한 보험료부과를 위해 동별로 통장을 주축으로 하는 보험료조정위 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보사부는 도시지역의료보험에 대해서는 국가가 1인당 월 640원, 가구당 월 850원을 각각 지원, 전체 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토록 했다. 한편 도시지역의료보험대상은 5인미만사업장 월급근로자 개인자영사업자 의료보호대상이 아닌 일용근로자등 전국의 248가구 990여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3.31 00:00

    • 첨단기술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기술인력양성에 3,000억원지원

      정부는 기업의 연구개발투자 확대를 뒷받침하기위해 기업의 연구소설립 절차를 간소화하고 첨단기술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등 기술개발 에 대한 지원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희 과학기술처장관은 30일 아침 대한상의 주최로 상의클럽에서 개최 된 과기처장관 초청간담회에서 산업구조 고도화와 선진각국의 기술보호주의 추세 강화에 대응, 경제성장을 계속 이루어 나가기 위해 각 기업의 기술개 발투자노력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

      한국경제 | 1989.03.30 00:00

    • 그룹차원서 조업정상화 지원...현대, 사장단 긴급회의

      ... 달성한후 일정한 냉각기를 두고 노조측의 협상창구 단일화를 추진, 그동안 쟁점이 되어왔던 단체교섭의 미타 결사항에 대한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대측은 또 중공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루기위해 그동안 지연돼 왔던 납품업체들에 대한 결제등을 그룹차원에서 자금을 지원하는등의 방법으로 뒷 받침하기로 했다. 현대측은 그러나 일부 파업근로자들이 근로자 숙소로 이동해 아직도 농성을 계속중인 사실을 고려해 회사측이 최종방침발표를 늦추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3.30 00:00

    • 원전13,14호기만 한국중공업에 민영화조건으로 보장

      정부는 한전이 발주한 발전설비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13,14호기의 설비만 한국중공업 민영화를 위한 지원조건으로 보장할 방침이다. 이봉서 동자부장관은 30일 한중보유시설의 80%이상이 발전설비 중심이어서 발전설비제작물량확보가 민영화의 선결조건이나 전력사업발전을 위해 화력과 수력을 제외하고 원자력발전설비 2기만 한중에 지정발주하는 조건으로 오는4 월 공개경쟁입찰에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장기전원개발 계획에 맞춰 한전이 오는 2000년까지 ...

      한국경제 | 1989.03.30 00:00

    • 대우조선지원 산은손실 보전위해 현물출자 검토...재무부

      ... 이다. 29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의 방안대로 대우조선에 대한 산은의 기존대출금 2,500억원의 원리금을 7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유예시켜주고 새로 1,500 억원을 7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해주는등의 지원에 의해 산은이 입게되는 손실액은 약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재무부는 정부방안이 추진되면 이러한 손실에 대한 산은의 보전요청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럴 경우 정부보유 주식으로 현물출자한다는 방침을 세 우고 ...

      한국경제 | 1989.03.29 00:00

    • 유럽조선업계, 한국정부의 업계지원 저지키로

      서독, 프랑스등 유럽조선업계가 한국정부의 조선산업 지원책에 대응키로 하고 이에관한 구체적인 사례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9일 무협에 따르면 서독과 프랑스의 조선업계 대표들은 28일(현지시각)모 임을 갖고 한국조선업계의 덤핑행위와 함께 정부지원으로 유럽의 조선업계가 불황에 빠져있다고 판단, 한국의 이같은 불공정행위에 공동으로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대표는 한국의 조선업계가 연간 100만달러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는것 은 사실이나 ...

      한국경제 | 1989.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