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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었으나 이같은 결정을 오는 4월초로 연기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당법 제38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에서 의석을 얻지 못하고 유효투표총수의 2%이상을 득표하지 못한 정당은 등록이 취소되도록 규정돼 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민중당과 공명민주당에 등록취소에 대비한 시간적 여유를 주기위해 4월초로 결정을 연기시켰다"고 밝히고 "그러나 26일 회의에서 전국구의원 62명의 당선자는 예정대로 결정하게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인책문제는 폭발 성을 안고 내연되고 있다. 게다가 선거대책본부장인 김윤환사무총장도 총장직사퇴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노대통령을 비롯한 당수뇌부가 인책문제를 어느 선에서 매듭지을지 주목된다. 민자당은 인책문제의 와중에서도 친여무소속 당선자들의 과감한 영입을 통해 여 소야대상황을 반전시켜 14대국회 원구성을 마친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등 야당의 대 여정치공세를 차단해 나가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민자당수뇌부는 친여무소속 당선자들의 영입을 상당히 낙관하고 있는데 ...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40314 (유효율 : 98.95 %) 무효표 : 426 (무효율 : 1.05 %) 순위 후보자 정당 득표수 득표율 ==== ======== ====== ========= ======== 1 정상천 민자당 25131 61.69 % (당선확정) 2 김광일 국민당 11483 28.19 % 3 조상태 민주당 3700 9.08 % 선거구명 : 부산 서구 유권자수 : 140800 투표자수 : 95539 (투표율 : 67.85 %) 개표수 : 95539 (개표율 : ...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었으나 이같은 결정을 오는 4월초로 연기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당법 제38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에서 의석을 얻지 못하고 유효투표총수의 2%이상을 득표하지 못한 정당은 등록이 취소되도록 규정돼 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민중당과 공명민주당에게 등록취소에 대비한 시간적 여유를 주기위해 4월초로 결정을 연기시켰다"고 밝히고 "그러나 26일 회의에서 전국구의원 62명의 당선자는 예정대로 결정하게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놓고 "일단 선거가 끝난뒤 종합 평가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이문제에 대한 당의 정리된 의견이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민자당은 14대국회에서의 여소야대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중인데 우선 친여무소속 당선자를 선별적으로 영입, 안정의석을 확보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당초 공천탈락자가 타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했을 경우 입당을 원해도 영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었으나 여소야대극복을 위해서는 이들의 영입이 불가피하다고 ...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파란과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됐다. "3.24"총선결과 드러난 각 정당별 의석분포는 민자당 1백16석(전국구 33석) 민주당 75석(" 22석) 국민당 24석(" 7석) 신정당 1석 무소속 21석으로 무소속을 포함한 야권당선자가 1백21명이나 돼 민자당을 앞질렀다. 이러한 선거결과는 3당합당과 6공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 심판으로 해석돼 앞으로의 국정운영은 물론 민자당내 대권경쟁구도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실시해 일반투표와 합산해 당락을 재결정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법률적으로 검토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노원을에서 36표차로 낙선한 임채정후보, 2백여표차로 낙선한 영등포을의 김민석후보등 일부 민주당후보들이 당선무효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 려져 부재자투표 부정시비를 둘러싸고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김대표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국민당과의 관계에 대해 "국민당의 선전을 축 하하며 같은 야당으로서 적극 협력해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이날오전 김동근비서실장을 통해 "14대총선결과에 대한 책임을 통 감하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키로 결심했다"면서 "최고위원직 사퇴서는 오늘 오후 김 실장을 통해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민자당은 14대총선 패배와 관련, 당지도부중 김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함 에 따라 당선거대책본부 책임자들의 사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당내 갈등이 증폭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38404 (유효율 : 95.73 %) 무효표 : 435 (무효율 : 1.08 %) 순위 후보자 정당 득표수 득표율 ==== ======== ====== ========= ======== 1 류승규 민자당 17401 44.80 % (당선확정) 2 김상봉 국민당 13298 34.24 % 3 배 진 민중당 4370 11.25 % 4 정수룡 무소속 1712 4.41 % 5 김성태 민주당 1623 4.18 % 선거구명 : 강원 명주, 양양 유권자수 : 69116 ...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지지기반을 획득하기 위해 안감힘을 쏟았던 민자당이 5개 선거구 가운데 겨우 1석을 건지는데 그친 것은 주민들에 미치는 J.P의 영향력이 Y.S나 D.J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임을 단적으로 증명한 셈. 대전에서 유일하게 민자의원으로 당선한 동갑의 남재두후보는 당초 열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배이상의 차이를 내며 압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지난 4년간 야인생활을 하며 철저하게 저변 다지기를 해온데다 막판에 상대후보의 도덕성 문제가 주요 시비대상으로 부각돼 ...

한국경제 | 1992.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