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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남반도체 광주공장에 4억달러 추가 투자...미국 ATI사

      ...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남반도체와 ATI는 지난해 12월 아남반도체 광주공장을 6억달러에 인수 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아남반도체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광주공장 매각에 따른 계약의 세부적인 내용이 확정되고 2월말경 매각대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TI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최대의 반도체제조 및 패키징 테스트업체이다. 97년 14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종업원은 9천 여명이다. 반도체 공장은 미국과 필리핀에 두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아트 이벤트] '작은 그림 큰 마음' 전

      ... 그림 큰 마음"전. 출품되는 작품은 2백점 가까이 된다. 모두 2호안팎 크기로 작품 앞이 아니고 뒷면에 작가의 서명이 들어 있다. 이들 작품은 작가의 지명도나 호당 가격에 관계 없이 점당 40만원씩에 판매된다. 작품 판매대금의 일부는 홍익대 회화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 작품을 내놓는 작가는 구자승 김승연 김용익 김종일 김태호 박서보 윤형근 이두식 이석주 이승일 이열 이정지 정강자 정일 주태석 지석철 하종현 한만영 씨 등 90여명이다.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서비스 나몰라' 업체에 경고..공정위, 불공정약관업체 적발

      ... 경우 가맹사업자에 책임이 있을 경우에는 가맹료를 돌려주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가맹점에 음식재료나 실내 장식 등을 가맹사업자로부터 공급받도록 한 조항도 없애기로 했다. 학습지의 경우 소비자가 중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기존 납입대금의 80% 가량만 받을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수정, 남은 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 계약을 해지할 때 무료로 준 증정품을 현금으로 돌려주도록 한 불공정 조항도 폐지하기로 했다. 택배업의 경우 손해배상액을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정상화 이행계획 충족못하면 '부실 생보사 경영권 박탈'

      ... 매각작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재정자금 투입이 예정돼 있는 만큼 법률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이들 보험사의 부실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5월께까지는 이들 생보사 매각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해당 보험사의 순자산가치(자산-부채) 부족액은 매각작업이 끝난 뒤 인수 대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만큼 보전해 주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8일자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증권II면톱] 주택저당유동화증권 3월 첫선 .. 500억원 규모

      ...------------ 용어설명 MBS란 =영어 Mortgage Backed Securities 의 약자. 우리말로는 주택저당유동화증권이라 불린다. 할부금융 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들이 아파트등 주택구매자로부터 받는 할부대금등을 기초로 다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제 막 나오는 MBS는 금융회사가 특별목적회사(SPC)를 설립하고 이 회사가 채권을 발행하는 형태다. 미국등 선진국의 경우는 MBS전문중개회사가 상품설계및 판매를 총괄하고 SPC를 따로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백윤재의 돈과 법률] (140) '아파트 분양 지연'

      ... 기다리게 됩니다. 새집에 들어갈 날이 자꾸 늦어지면 이사 날짜를 확정지을 수도 없고, 또 기다리다가 지쳐서 오히려 기분이 상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우리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계약서를 보면 분양대금을 늦게 내면 연체이자를 내도록 되어 있는데 반해서 아파트입주가 늦어질 경우에는 건설회사에서 입주자가 입은 손해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내용은 전혀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광주에 사시는 강씨는 새로운 아파트를 분양받게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코스닥] (28일) 금융 제외 전업종 오름세

      ... 0.62포인트 오른 75.01에 마감됐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0개를 포함한 93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를 합한 34개로 오른종목이 많았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거래량은 2백89만주, 거래대금은 1백18억원으로 매매는 일평균매매수준에 미치지못했다. 종목별로는 한국창투와 대신정보통신이 각각 16일및 15일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골드뱅크도 13일째 상한가였다. 삼보지질도 10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건설주 상승을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동양카드, 제주은행과 업무제휴

      동양카드는 28일 제주은행과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카드 회원과 가맹점들은 앞으로 제주은행 50개 점포에서 카드이용대금 자동이체, 매출대금지급 서비스등을 받을수 있게 됐다. 이로써 아멕스카드회원들의 제주도 관광도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해태음료 인수자 29일 최종확정...제일제당 유력

      ... 이뤄지면 다음달 초 인수업체와 양해각서를 맺은 뒤 인수업체의 실사를 거쳐 2월말께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실사결과 순자산가치가 당초보다 10%이상 차이가 나면 인수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각대금은 해태음료 유통 상사의 금융권 부채(1조2천억원)를 갚는데 사용된다. 조흥은행은 지난해 8월 슈로더증권사와 주간사 계약을 맺고 해태음료 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당초 매각가를 5천억원으로 예상했으나 협상이 지연되면서 절반 ...

      한국경제 | 1999.01.28 00:00

    • 국.공유지 매입때 대금 분납기간 10년서 15년으로 연장

      하반기부터 각종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공유지를 사들일때 대금을 나눠낼 수 있는 기간이 10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난다. 분할납부에 따른 이자율도 최고 연 8%에서 5% 이하로 낮아진다.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는 27일 시중자금 경색으로 위축된 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공유재산 매각조건 완화책" 을 마련, 상반기중 국회에 제출될 도시개발법안과 국유재산법 개정안에 반영 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9.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