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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백신 방부제 `치메로살' 함유기준 세분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독감 백신의 방부제로 사용되는 치메로살의 함유 기준을 세분화하고 향후 사용범위를 축소토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날 '백신 중 치메로살의 감량 등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독감 백신에 든 치메로살의 함유 기준을 미함유ㆍ감량ㆍ대체 등 3가지로 세분화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독감 백신에 치메로살을 비롯한 방부제가 전혀 사용되지않았거나 치메로살에 포함된 수은의 양이 1도스(1회 투여분)당 1...

      연합뉴스 | 2005.03.03 00:00

    • [정부부처 대통령 업무보고] (산업자원부)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세운다

      ... 시장의 3배 수준에 달하는 1천억달러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와 있다. 이에 따라 수소에너지 시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선진국들의 관련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03년 수소에너지 개발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총 12억달러의 연구개발(R&D) 투자계획을 세웠다. 일본은 이미 연료전지 자동차와 가정용 연료전지를 3년 이내에 실용화한다는 방침으로 2010년까지 5만대의 연료전지 자동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도 오는 ...

      한국경제 | 2005.03.03 00:00

    • 北 "조건ㆍ명분 마련되면 6자회담 참가"

      ... 통해"미국이 믿을 만한 성의를 보이고 행동해 6자회담이 개최될 수 있는 조건과 명분을마련한다면 우리는 어느 때든 회담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망록은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의 방한과때를 같이해 발표됐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은 "2기 부시 행정부는 1기 때와 같이 우리와 공존하지 않으며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제도를 전복하겠다는 것을 정책으로 정립함으로써 우리가 6자회담에 참가할 명분을 말끔히 없애버렸다"며 "미국은 하루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 미국 케이블ㆍ위성 방송도 규제 움직임

      ... 방송의 품위 기준에 맞춰야 한다고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케이블 업계는 자체 규제만으로도 충분하다면서 정부 규제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 케이블 및 정보통신협회(NCTA)의 브라이언 디에츠 부회장은 서면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케이블 기술은 이미 가족들이 원하지 않는 채널들이 가정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주요 케이블 업체들은 원하지 않는 프로그래밍을 막을 수단을 갖지 못한 고객들에게 추가 비용없이 이 기술을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 홈쇼핑.인터넷몰도 봄기운..졸업.입학 특수

      소비심리의 호전과 졸업·입학 특수 등에 힘입어 인터넷 홈쇼핑 등 온라인쇼핑몰들이 고속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홈쇼핑이 운영하는 LG이숍은 3일 1∼2월 누적매출액이 7백34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디앤샵 CJ몰 롯데닷컴도 올해 1∼2월 매출이 15∼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1월 거래총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6백93억여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마켓플레이스 ...

      한국경제 | 2005.03.03 00:00

    • [주가 1000시대 투자전략] 통신주, "오를 일만 남았다"

      ... 통신산업 구조개편을 감안하면 통신주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다. 미국의 전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미국 이동통신업계에선 싱귤러와 AT&T와이어리스,스프린트와 넥스텔이 각각 합병했다. 올해도 1월엔 SBC의 AT&T 인수 발표,2월에는 버라이즌의 MCI 인수 발표 등 유선통신 업계의 '짝짓기'가 속속 추진되고있다.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을 위해서는 대규모 가입자 확보가 필수적이며 유선통신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몸집 불리기'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

      한국경제 | 2005.03.03 00:00

    • KT, 회선 증설 등 200억 투입 .. 전화불통 사태 후속대책

      ... 전화불통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환회선 증설 및 전화망 구조개선에 2백억원을 조기 투입키로 했다. KT는 3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열린 통신장애 관련 통신사업자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KT는 이번 전화불통 사태에 대해 '1588' 등의 번호로 시작하는 지능망의 통화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설비 여유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119 등 긴급전화까지 불통된 데 대해 KT는 ...

      한국경제 | 2005.03.03 00:00

    • [주가 1000시대 투자전략] SK텔레콤..안정성.성장성 겸비

      ... '성장'쪽으로 맞추면서 그동안 침체된 주가가 살아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려있다. 이 회사는 최근 해외시장 진출,위성DMB(디지털위성방송) 진출,3세대 이동통신인 W-CDMA 투자확대,휴대인터넷 사업 진출 등을 잇따라 발표했다. 국내 이동전화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SK텔레콤의 향후 주가는 신규사업 성패 여부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신규사업에서 성공할 경우 과거 ...

      한국경제 | 2005.03.03 00:00

    • 北, 한반도기에 독도 표시

      ... 있어 주최측인 일본을 바짝 긴장시켰다. 북한은 이후 금수강산 뒷표지를 비롯한 각종 출판물과 홍보물 등을 통해 울릉도와 동도와 서도까지 세밀하게 묘사된 독도를 한반도기에 포함시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김점구 독도수호대 사무국장은 "북한이 독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예상보다 훨씬 적극적"이라면서 "남북한이 연대해 학술발표나 결의문채택 등 공동대응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khmoon@yna.co.kr

      연합뉴스 | 2005.03.03 00:00

    • 우리당 부산시당 위원장에 9명 출사표

      ... 6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하게 되는데 이 중최다득표자가 부산시당 위원장이 된다.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조경태의원은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있는 시당과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통합형 참여시당 등의 공약을 발표했고 윤원호 의원도 개혁과 통합의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9명의 후보는 4일 오전 부산시당에서 공명선거와 개혁에 앞장설 것을 서약하고 그 증표로 핸드프린팅을 하는 행사를 갖고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각자의 공약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5.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