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통관관련서류 4종등이다. 관세청은 폐지대상서류 77종가운데 승무원면세품목록등 16종은 이날부터 없애고 장치장반출입확인서등 50종은 연말까지,나머지 11종은 93년이후에 폐지키로했다. 22종의 통관관련서류에 대한 서식개정작업은 연내에 완료,개정되는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와함께 수출입화물의 통관절차도 간소화해 보세구역 입고전에도 수입신고가 가능토록 했으며 제조완료후에야 가능하게 돼있는 수출신고도 제조완료전에 할수 있도록했다.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실시하는 이 전수조사대상은 라면 청량음료 과일통조림 비스켓 화학조미료중 적어도 4가지이상을 취급하는 슈퍼마켓 연금매점등 지역내 모든 식품소매점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상권지도,매장평수및 일일 매출액,주고객의 소득수준,매장내 냉장시설보유여부등이며 위치도를 제외한 모든 자료가 디스켓으로 수록된다. 조사의 목적은 각영업소의 목표매출액책정및 영업구역배정,신제품 출하시 시장별 침투우선순위결정,자사제품과 경쟁제품의 취급률비교등에 활용키위한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8.11 00:00

지금까지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됐던 항만구역과 등대시설물등에 소공원이나 낚시터등이 조성돼 공개된다. 10일 해항청이 마련한 "시민문화공간조성및 항만환경정비추진계획"에 따르면 전국 27개항만별 특성에 맞추어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토록하는 한편 육지에 있는 20여개의 등대구역에도 안내판과 산책로등을 설치,시민들에게 개방키로했다. 이에따라 항만구역내에 공간이 바로 확보될수있는 마산 여수 군산 삼천포 제주 완도 ...

한국경제 | 1992.08.10 00:00

... 어영부영하고,집에서도 쉬는 것은 못할 노릇"이라며 씁쓰레한 표정. "지침 형편에 어긋나- .서울시가 주택개량 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정,지난 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재개발사업 업무지침중 "건축물이 있는 토지분양기준"에 대해 일부 구역에서 거세게 반발하는등 집단민원이 야기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는 지침개정과정에서 건축물이 없는 토지를 공유지분으로 소유할 경우 건축물에만 분양권을 주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며 구역지정일이전 공유지분취득자에 대해서도 분양권을 주도록 ...

한국경제 | 1992.08.10 00:00

... 원천이며 인류문명의 근원이다. 사람을 포함해서 지구에서 살고있는 모든 생물의 주요성분은 물이다. 그런데 이 중요한 요소가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는 두려운 존재로 둔갑하기에 이르렀다. 한강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고 상수원보호구역이 공장폐수나 생활하수의 오염물질로 인하여 식수로 사용하기 곤란한 지경에 까지 이르고 말았다. 우리는 이제 생명의 젖줄이며 만물의 근원인 물을 잘관리해야하며 정치권은 당리당략과 장외투쟁을 버리고 국회를 정상화시켜 이 무덥고 짜증스러운 ...

한국경제 | 1992.08.09 00:00

상수원 골재채취 금지 앞으로 골재채취업을 하려면 자본금이 일정규모 이상이어야 하며 기본적인 시설 및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또 자연보호 및 수질오염방지 등을 위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등에서는 골재채취가 금지된다. 건설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골재채취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정,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갈팡질팡...주도권다툼에 조정기능 "실종" *사회: 전교조-당국 "끝없는 싸움"...해직->복직->다시 해직 *1면:엑스포 기반시설비용 2,800억원 대부분 대전시 부담...시민 반발 *경제: 대일 누적적자 6백61억불 *사회: `역이민''현상 뚜렷..."이젠 한국이 살기 좋아졌다" *1면: 산업정책 갈팡질팡...재계 갈등-이해다툼 유발 *산업: 대우, 우즈베크공에 3개 합작공장 건설 *사회: 골재채취법 시행령 공포...생태계-상수원보호구역 불허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지나치게 세분된 지구단위로 시행돼 도로등 공공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않는 폐단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4차선이상의 도로에 접한 가 구단위로 개발을 유도키로했다. 건설부는 이와함께 사업시행으로 철거되는 가구수만큼의 주택을 확보토록하고 주거환경이 양호한 도심지에는 주상복합건물을 짓도록 유도키로했다. 한편 건설부는 지난달23일 도심재개발구역내에 주상복합형태로 건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아파트분양가 원가연동제시행대상에서 제외,분양가를 자율화했다.

한국경제 | 1992.08.07 00:00

... 서울시는 7일 업무용빌딩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건축규제가 지난달부 터 단계적으로 해제됨에 따라 현재 도심재개발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거 나 진행중인 지구에 대해 연말까지 건축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마포구 마포로 5구역 12-1지구,종로구 공평 12지구와 사업시행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중인 서소문 1-2지구등 세 곳의 도심재개발지구에 대한 건축허가가 연말까지 마무리돼 내년 초 본격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8.07 00:00

건물의 냉.난방및 통풍장치등 공조설비를 운영하는데 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가변풍량제어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6일 금성하니웰(대표 신룡균)은 종래의 공조설비가 건물내 모든 구역에 똑같은 냉.난방및 통풍효과를 줘 불필요한 에너지낭비가 생긴다고 보고 구역에따라 냉.난방효과를 달리하는 가변풍량제어시스템을 개발,사업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성과 경북대가 산학공동프로젝트로 3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1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

한국경제 | 1992.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