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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으로 16명 사망

      인도 비하르주에서 몰아친 강풍으로 가옥이 무너지면서 16명이 숨지고 수십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3일 전했다. 관리들은 돌풍이 여러 마을을 강타했다면서 인명피해와 함께 농작물의 피해도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기 시작을 앞두고 강풍이 몰아쳤다면서 우기가 시작될 때까지 앞으로 몇주간 또다시 기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파트나 AP=연합뉴스) kp@yna.co.kr

      연합뉴스 | 2004.06.02 00:00

    • 許농림,"정부, 농촌교육.의료문제 책임져야"

      ... 7만가구를 육성하고, 새만금 등 서해안 일대에 1천ha이상의 대규모 유기농업단지 50군데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북도와 김제시, 농민단체 대표들은 ▲농자재값 인상에 따른세제지원 확대 ▲고품질 쌀 재배단지 조성비 지원 ▲농지조성비 및 농업진흥지역 재조정 ▲논농업직불제 보조금 상향조정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비 지원 ▲브랜드참여 농가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제=연합뉴스) 김종량기자 jr@yna.co.kr

      연합뉴스 | 2004.06.02 00:00

    • 이라크서 필리핀 병사 3명 부상

      이라크에 파견된 필리핀 병사 3명이 2일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바빌 지방의 탈라이 마을 인근을 차량으로 이동하다 저항세력의 매복공격을받아 부상했다고 로이 치마투 필리핀 중동 특사가 전했다. 치마투 특사는 다친 병사들은 자신들이 지은 학교를 이라크 관리들에게 공식적으로 넘겨주기 위해 가던 길이었으며 미군 병사 4명도 동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친 병사들은 미군 부대에 예속돼 활동하고 있던 51명 규모의 구호부대 소속이었다고 치마투 특사는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4.06.02 00:00

    • 전주한옥마을 관광명소로 부상

      고풍스런 전통한옥이 잘 보존돼 있는 전주시 완산구 교동.풍남동 일대 한옥마을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은 지 50-100년 된 전통한옥 600여 채와 한옥생활체험관,전통문화센터, 경기전(이태조의 어진을 모신 곳), 전주향교, 천주교 성지 치명자산등이 있는 한옥마을에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지난 4-5월 4대(풍남제, 전주국제영화제, 종이축제, 전주대사습놀이) 문화축제기간 국내외 관광객 30여만 명이 다녀간 ...

      연합뉴스 | 2004.06.01 00:00

    • 昌 내일 칠순, "잔치 안한다"

      ... 일이다. 그럴 생각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한편 이 전 총재는 지난달 초부터 옥인동 자택 인근의 인왕산 등산 대신 자택에 설치한 러닝머신에서 틈틈이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산책을 하다보면 마을 주민이나 등산객들이 이 전 총재를 알아보고 일일이 인사를 하는 등 그분들을 번거롭게 하는 것 같아서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찾아오는 손님을 만나고 역사, 철학서적을 읽는 것이 주요 일과"라고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6.01 00:00

    • 北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북한 어린이들은 1일 북한판 어린이 날인 `국제아동절'을 맞아 오락회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백두산 기슭의 무봉마을부터 분계연선(군사분계선)과 서해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명절놀이와 체육경기들로 흥겨운 명절의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창광유치원, 평양대동문유치원, 김정숙탁아소, 평양9.15주탁아소 등 각지의 유치원과 탁아소는 글자맞추기, 탑쌓기, 바람개비 쥐고 달리기, ...

      연합뉴스 | 2004.06.01 00:00

    • [이달의 명품] (6월) '베스트 아웃도어ㆍ골프웨어'

      ... 있는 컨버터블 팬츠,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 좋은 휴대용 재킷,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셔츠 등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들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 아이더 등산의 메카인 알프스 지역의 작은 산악마을 엘로이제에서 1962년 탄생한 프랑스 브랜드. 북유럽 연안에 서식하는 솜털오리(eider)가 브랜드명이다. 고어텍스, 디펜더 등 방수·방풍 기능이 뛰어난 최고급 소재와 경량성ㆍ활동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 프랑스 특유의 독특한 색채감각이 ...

      한국경제 | 2004.06.01 00:00

    • 삼성카드,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

      박근희 삼성카드 사장은 1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마을에서 삼성카드 직원 1백30여명과 함께 고구마 심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삼성카드는 농업기반공사의 일사일촌 맺기 운동의 일환으로 각 지역 사업부별로 인접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경제 | 2004.06.01 00:00

    • 아이티-도미니카공 폭우로 2천명 사망 실종

      지난주부터 카리브해의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일대에 내린폭우로 적어도 2천명 가량이 사망하거나 실종했으며 현재 추가로 2천명 가량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구호기관 관계자들이 1일 밝혔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동부 아이티의 여러 마을이 산사태 위험뿐만 아니라 전염병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는 한편 폭우가 더 지속될 경우 아이티 동부의 댐들이 붕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적십자사의 버나드 바랫 대변인은 "현재 동부 아이티의 4개 마을이 산사태나 ...

      연합뉴스 | 2004.06.01 00:00

    • 정 대구고검장, "개인의 인권보호에 노력"

      ... 대해 "그 점은 인간이기 때문에 다소 서운한 면도 없지 않지만 조직이 원하고 내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사시 동기(17회)인 정 고검장은 평검사 시절 이철희.장영자부부 금융비리와 5공 새마을비리 사건을, 서울지검 2차장 시절에는 언론대책 문건 수사를 지휘했으며 참여정부 출범 후 법무부차관으로 발탁돼 법무-검찰의 연결고리 역할을 무난히 해냈다는 평이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김천지청장, 대구지검 형사1.2부장, 서울지검 조사부장, ...

      연합뉴스 | 2004.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