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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 태풍피해 가옥 17% 복구 안돼

      ... 지나도록 복구가 안돼 생활 불편이 장기화되고있다. 7일 마산시에 따르면 태풍이 내습할 당시 파손되거나 침수돼 신축 및 보수해야할 가옥 334채 가운데 17%인 57채가 아직 복구가 안되고 있다. 이때문에 이들 이재민은 이웃집이나 마을회관, 컨테이너박스 등지서 불편한 생활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설계중이거나 아예 착공되지 않은 14채의 주민들은 한달 보름이상 걸리는공사기간을 감안, 집 없이 지내야 하는 등 우울한 설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외식업체 경품ㆍ할인 대공세

      조류독감, 광우병 파동으로 된서리를 맞은 외식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 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닭고기 전문점 닭익는 마을은 2월 29일까지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1만5천원 이상 주문하면 카메라폰, 고추장불갈비, 무료 음료 등이 경품으로 걸린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나눠준다. 버거킹은 2월 5일까지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 `웨스턴와퍼세트' 또는 `웨스턴팩'을 주문하면 100% 당첨 즉석 스크래치 카드를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폭력남편에 살인미수죄 적용

      ... 판결문에서 "한씨는 이혼소송중인 아내에게 쌓인 감정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아내에게 가스총을 쏘고 흉기로 머리를 때려 납치한뒤 의식을 잃게 할 정도로 폭력을 휘두른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해 5월10일 김해시 칠산동 모새마을금고 앞 도로에서 아내 승용차를가로막고 가스총을 발사, 정신을 잃은 아내를 납치한 뒤 폭력을 휘두르고 같은달 13일에는 아내의 승용차 브레이크 유압호스를 잘라 아내가 승용차 운행중 사고로 숨지게 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창원=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고속철도시대 열린다] (6) '유럽의 라이프스타일'

      ... 고속철이 가져온 도시인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그렸다. 뉴스위크지는 고속철시대와 인터넷시대가 맞물리면서 '일터는 도회에 두고 리조트같은 시골 집에서 사는 생활'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메일은 최고경영자들이 작은 농촌 마을에서 파리로 메모를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프랑스에 별장을 구입하는 영국인 중에는 영국의 위성방송 수신기를 설치해 케이블 TV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도 있다. 프랑스 남부 로제르주 망드시 상공회의소의 피에르 파제는 고속철과 인터넷 ...

      한국경제 | 2004.01.07 00:00

    • 광역 쓰레기소각시설 유치 갈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이 사용할 광역자원회수(쓰레기소각)시설 입지선정에 이천지역 4개 마을이 유치를 신청하자 이웃마을 주민들이 유치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갈등을 빚고 있다. 부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반면 이웃마을에는 도움될것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호법면쓰레기소각장유치반대협의회 소속 주민 300여명은 7일 광역자원회수시설유치를 신청한 안평3리 마을회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유치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소각장이 설치되면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중랑천변에 조깅전용도로 설치

      서울 노원구는 올해 중랑천변 월릉교에서 노원마을까지 8.3㎞ 구간에 폭 3m의 조깅 전용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 내년까지 중랑천 변에는 족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9곳의 시민휴게광장도 조성된다. 구는 주민들이 이들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천교와 상계주공16단지 등5곳에 육교형 진입램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나는 콜롬비아 지배계층 10%의 敵이 되고 싶었다"

      ... 주도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그는 콘수엘로 아라우호 전 문화장관의 납치 및 2001년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다. 아라우호 전 장관은 트리니다드와는 사돈이 되는 사이다. 반군 공격으로 119명의 주민이 집단학살된 2002년 보하야 마을 습격 사건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트리니다드의 가족도 피해를 겪었다. 반군에 맞서는 우익 민병대는그의 누이를 납치했으며, 다른 가족들도 민병대의 위협을 받고 고향을 떠날 수밖에없었다. 아라우호 전 장관의 아들인 몰리나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태안반도 주요 관광지에 상수도시설

      만성적인 식수난을 겪어 온 충남 태안반도 주요해수욕장과 항포구 등에 올해 말까지 깨끗한 물이 공급된다. 태안군은 6일 "다음달까지 38억원을 들여 근흥면 도황리(연포 해수욕장)와 남면신온리(드르니항) 등 6개 마을(800가구)에 대한 지방상수도 공사를 마무리짓고 하루1천800t의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소원면 의항리(만리포 해수욕장)와 모항리, 파도리 등 8개 마을(2천300가구)에 하루 2천t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영국 왕위 원래 임자는 60대 호주 남자

      ... 가계로 넘어갔어야 하며 그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이 바로 14대 스코틀랜드 루던 백작인 애브니-헤이스팅스라고 존스 박사는 주장했다. 어렸을 때 영국에서 이주,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640㎞ 떨어진 제릴더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포클레인 운전을 하며 살고 있는 애브니-헤이스팅스는 이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긴 했지만 자신은 공화주의자라며 왕위를 요구할 뜻이 없다고밝혔다. 홀아비인 그는 이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달라진 것이라곤 크리스마스 만찬 때가족과 친구들이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대구 앞산일대 조각공원 조성 착수

      ... 앞산공원 빨래터 맞은 편 순환도로 주변에 내년까지 2만2천여평 규모의 조각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또 연차적으로 사업을 늘려 이 일대에 미니 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청소년체험장 등이 포함된 5만여평의 다목적 공원을 조성해 앞산 먹거리마을, 대덕문화전당, 두류 문화예술회관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문화.관광벨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에서 처음 들어서게 될 조각공원에는 대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발굴.전시하는 한편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에게 작품 제작을 의뢰, ...

      연합뉴스 | 2004.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