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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 공포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에 근거한 이제도는 국토이용관리법상 경지지역,도시계획법에 규정된 녹지지역으로서 상당한 규모로 농지가 집단화돼 있어 영농기계화가 가능한 농지를 대상으로 92년말 지정한다. 농업진흥지역은 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나누어 지정된다. 진흥구역은 현행 절대농지와 같이 개발이 제한되나 정부가 ?생산기반시설 ?전업농육성 ?추곡수매량우선배정 ?유통가공시설등을 우선 지원하는등 집중투자혜택을 받게된다. 농업보호구역은 진흥구역의 용수원확보및 ...

한국경제 | 1992.09.27 00:00

서울시 도시계획구역에 포함돼있던 고양 광명 구리 남양주군등 경기도내 4개시-군 일부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입안권이 서울시로부터 해당 시-군으로 넘어왔다. 이에따라 이들 시-군은 앞으로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에서 분리되는 지역은 고양시의 경우 구 신도읍과 화전읍 일대 70.85평방km이며 구리시일부지역 4.09평방km와 남양주군일부 4.02평방 km,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정부는 자기땅에서 개발한 지하수라도 일정량이상을 뽑아쓸 경우 사용료 를 물리고 필요한 경우 지하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 개발을 제한할수 있 도록 하는 내용의 가칭 `지하수관리법''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25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하수의 보전 및 오염방지를 위해 이 법을 제정 키로 하고 관계부처에 시안을 보내 의견을 타진중이다. 이 법안은 토지소유자나 지하수를 발견한 사람의 권리를 무한정 인정하지 않고 정부가 개발을 제한하거나 사용료를 징수토록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 11월중순쯤 입주 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25일 상공부에 따르면 천진공단조성 사업주체인 토지개발공사는 오는 12월 중 중국측과 토지사용권취득에 관한 본계약을 맺은뒤 12월말 선정된 업체와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천진경제기술개발구역내 39만3천여평의 부지에 세워질 한국공단에는 1백 여개업체가 입주하게 되는데 상공부와 토개공측은 공단분양가격을 평당 7만 2천원(50년간 사용기준)정도로 예상했다. 이 공단조성사업은 내년4월 착공돼 94년12월까지 끝나 95년초부터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서울시의 도시계획권이던 경기도 고양 광명 구리 남양주군등 4개 시- 군 일부지역에 대한 도시계획권이 24일부터 해당 시-군으로 이관됐다. 건설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2월 고양군 전역이 시로 승격돼 도시계획 구역과 행정구역의 2원화로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막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초부터 수도권행정협의회등을 통해 계획권이양을 요구해 왔다. 서울시 도시계획권에서 분리되는 지역은 구고양군 신도읍과 화전일대, 구리시 일부지역,광명시 일부지역,남양주군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이르면 다음달초부터 화물운임이 평균 15-20%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 다. 서울시등 전국 각 시-도는 지난달초 각 시-도단위 화물운송업계의 운 임인상요구를 받아들여 구역화물운임을 평균 27% 인상해주도록 경제기 획원에 요청한 이래 현재 적정인상폭 조정에 들어간 상태이다. 화물운송업계는 당초 관할 시-도와의 운임인상협의회에서 교통체증 에 따른 회차율 감소 경영수지 악화등을 들어 최저 29%에서 최고 54. 1%까지의 대폭 인상을 ...

한국경제 | 1992.09.24 00:00

... 이번에 문을 연 정보통신연구소는 지하1층 지상4층 총 2천7백평규모로 첨단컴퓨터실 기술자료실 3백명수용의 중강당 강의실 실험실및 기업체 연구분소가 들어설 공간등이 마련돼 있다. 건물 전체에 네트워크를 설치,포항공대의 LAN(구역내통신망)과 접속해 국제전산망인 인터네트및 중앙도서관자료를 제공받을 수있게 했다. 이전영소장은 전문연구소로서 자율적 운영및 독립채산제도입 연봉제 계약제를 통한 동기부여등 연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새 시도를 하게될 것이라고 연구소운영계획을 ...

한국경제 | 1992.09.24 00:00

앞으로 원목-폐지등 양이 많은 일반화물을 수입해 사용하는 제조업체는 월평균 반입량이 5백톤이상만 되면 자기소유창고를 보세구역으로 사용할 수있게 된다. 또 보세구역의 관리책임자가 해당지역에 살지 않더라도 보세구역 특허 신청을 할수있게 됨으로써 수출입업체들이 쉽게 자기소유창고를 가질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22일 값이 싼 반면 양이 많은 외국원자재를 수입하는 제조업체 들이 수입원자재를 보관할수있는 자기소유창고를 쉽게 설치할수 있도록 특허보세구역 ...

한국경제 | 1992.09.23 00:00

자가보세구역의 설치가 용이해진다. 22일 관세청은 월평균외 국산물품반입규모 5백t이상,연평균수출입실적 1천만달러이상으로 돼있는 현행자가보세구역 특허기준을 완화,10월1일부터는 월평균반입규모가 5백t만 넘으면 수출입실적에 관계없이 자가보세구역 설치를 허가키로했다. 또 자가보세구역 설영인(대표자 또는 관리책임자)에 대한 해당지역 거주의무규정을 없애고 쇠고기등 냉동선용품 보관창고의 허가기준도 해당물품의 월평균반입실적 5회이상에서 월평균 반.출입5회이상인 ...

한국경제 | 1992.09.22 00:00

... 있으나 처벌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특히 지난 90년 부동산 관련업무가 내무부에서 건설부로 이관되고 실질 적 단속업무도 각 구청총무과에서 토지관리과로 넘어감에 따라 단속인원 도 구청당 4-5명에서 1-2명으로 대폭 줄어 효과적인 단속이 불가능한 실 정이다. 일부 부동산업자들은 브로커조직을 만들어 중개를 의뢰한 시민들에게 매 물의 근저당사실을 속이거나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인 땅을 높은 값에 파는 등의 사기행각가지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