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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돈나 "내 땅 밟지마!" .. 英저택 산책길 이용반대 소송

      팝스타 마돈나와 영화감독 기 리치 부부가 영국 시골 마을의 주민들과 '산책 전쟁'을 선포했다. 마돈나 부부는 5일 잉글랜드 남부 윌트셔주 인근 휴양지에 소유한 저택 '애시쿰 하우스'의 사유지 1천2백에이커(약 1백40만평) 중 1백에이커(약 12만2천평)에 당국이 주민들의 산책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리자 이에 반발,번복을 요청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한국경제 | 2004.05.06 00:00

    • 주말에 즐기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 화합 줄다리기 =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도로에서 펼쳐질 `시민화합줄다리기'에는 서울의 자치구를 동서남북 4개팀(청룡, 백호, 주작, 현무)으로 나눠팀별 250명씩 총 1천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낮 12시에는 영산 쇠머리대기 보존회에서 음력정월 보름날 여는 민속놀이인 쇠머리대기를 시연한다. 마을이 두패로 갈라져 나무와 새끼를 엮어 제작한 쇠머리로한판 힘겨루기를 하는 놀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연합뉴스 | 2004.05.06 00:00

    • 마돈나 "내 땅에서 제발 나가 주세요"

      팝스타 마돈나와 영화감독 기 리치 부부가 산책을 즐기는 영국 시골 마을 주민들과 '전쟁'을 선포했다. 마돈나 부부는 5일 잉글랜드 남부 윌트셔주 인근 휴양지에 소유한 대저택 '애시쿰 하우스'에 딸린 1천200에이커(약 140만평)의 사유지 중 100에이커(약 12만2천평)에 주민들의 산책을 허용한 당국의 결정에 반발, 번복을 요청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마돈나 부부는 2001년 900만파운드(약 189억원)를 주고 이 저택과 부속 사유지를 매입했으나 ...

      연합뉴스 | 2004.05.06 00:00

    • [한경ㆍ부동산 114 '매물마당'] '고양시 화정동 역세권 원룸주택' 등

      ... 4억2천만원,월 3천2백만원의 임대수입이 있다. 관리비 별도. 49억원. (02)539-2493 ◆제주 남제주군 성산읍 토지=성산유스호스텔과 청소년야영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5백20평 토지. 성산일출봉,섭지코지,미천굴관광지,성읍민속마을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먼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경관이 좋다. 2차로 관광도로가 공사 중이다. 주변에 펜션이 들어서고 국제자유도시 개발과 성산해양관광단지 개발로 투자가치가 높다. 2천2백50만원. (02)412-8501 ...

      한국경제 | 2004.05.06 00:00

    • 공무원ㆍ주민ㆍNGO '부패합작'‥한탄강 주변 4년동안 폐수찌꺼기 불법매립

      4년여 동안 무려 4만6천t(11t 트럭 4천1백80대분)의 염색 폐수찌꺼기인 폐슬러지를 한탄강 지류 주변에 매립해 한강 상수원을 심각하게 오염시킨 경기도 포천시의 폐기물무단매립 사건은 공무원과 사이비 기자,마을 주민,경찰관 등이 부패사슬로 뒤엉켜 만든 '합작품'임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일부 환경관련 시민단체마저도 불법사실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돈을 뜯은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이중훈 부장검사)와 환경부 ...

      한국경제 | 2004.05.06 00:00

    • 공무원ㆍ주민ㆍ환경단체 '부패합작'

      11t 트럭 4천1백80대분의 폐슬러지를 경기 북부지역 상수원인 한탄강 지류 주변에 매립한 업체 관계자가 검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 사건은 공무원 마을주민 경찰 사이비기자 등이 부패사슬로 엉킨 '합작품'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이중훈 부장검사)와 환경부 한강환경감시대는 염색 폐수 찌꺼기인 폐슬러지 4만6천t을 무단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 등)로 경기도 포천시 신북환경개발 대표 최모씨(64) 등 회사 관계자 ...

      한국경제 | 2004.05.06 00:00

    • 영동군, 관광 테마마을 2곳 육성키로

      충북 영동군은 관광객 유치로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학산면 모리와 용산면 한석리를 체류형 관광 테마마을로 육성키로 했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6억6천만원을 들여 이들 마을에 가축이나 과일, 토종잡곡 등을 기르거나 재배하는 테마농장 20여 곳을 조성하고 빈집을 민박용으로 개수해 도시민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테마농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1-2일씩 머물며 소와 돼지, 토끼, 염소,꿩 등 각종 가축을 돌보거나 포도와 사과, 배, 고구마, ...

      연합뉴스 | 2004.05.05 00:00

    • 기업-농촌 '윈윈 결연' ‥ 농업기반공사 '1社1村' 운동 전개

      농업기반공사가 국내 기업과 농촌마을을 하나씩 짝지어 도시와 농촌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1사(社)1촌(村)' 사업을 벌인다. 농업기반공사는 5일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촌지역 자본 유치를 위해 '도ㆍ농 교류센터'를 설립하고 핵심사업으로 '1사1촌'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기존 농촌투자유치센터를 확대ㆍ개편한 것으로 6일 경기도 의왕시 농업기반공사 본사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도ㆍ농 교류센터가 추진하는 '1사1촌' 결연사업은 기업체와 농촌마을을 ...

      한국경제 | 2004.05.05 00:00

    • "北, 무분별한 농지개발로 홍수 재발 우려".. WFP

      ... 흘러내린 토사가 강과 하천 바닥에 쌓여가고 있다면서 지난 90년대 중반 북한에 큰 피해를 준 홍수가 또다시 발생한다면 지난번보다 더 큰 피해가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밴버리 국장은 이어 강과 하천의 바닥에 쌓인 침적토가 도시와 마을의 하수기능도 약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보건상의 문제 발생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천과 강 바닥에 쌓은 침적토로 인해 강우시 도시와 마을의 하수기능이이미 50% 정도 감소한 상태라면서 비가 오면 하수로 강과 ...

      연합뉴스 | 2004.05.05 00:00

    • '오늘은 어린이날'.. 푸른하늘엔 동심 가득

      ... 자아냈다. 또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와 가족 노래자랑 행사 등이 마련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롯데월드, 과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동산에는 오전부터 가족 단위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가족의 손을 잡고 경희궁과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찾은 어린이들은 백일장 대회에서 글솜씨를 한껏 뽐내는 한편 궁중복식을 곱게 차려입고 임금님어좌에 앉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소년소녀 가장들과 외국인 노동자 자녀 등 소외아동도 어린이날만큼은 푸른 하늘에 동심을 ...

      연합뉴스 | 2004.05.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