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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2년까지, 부산의 동서전철및 1호선(서대신동-하단구간) 41.9km를 오는 95년까지 각각 당초 예정대로 완공키로 하고 부족재원가운데 서울에 500억원을, 부산에 700억원을 각각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다. 서울지하철 연장선의 경우 총예산 1조3,400억원가운데 시비로 충당하는 5,150억원을 제외한 8,250억원은 국고보조, 차관, 재특융자등으로 지원되며 부산지하철 공사에 필요한 총예산 2조912억원도 같은 방법으로 충당된다.

한국경제 | 1989.07.21 00:00

... 서민생활 침해사범과 법질서 문란행위를 척결해 나가기로 했다. *** 국민생활보호대책협의회 주1회 개최 ***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각종 법질서 문란행위 척결을 위해 단속 추진상황 평가및 지원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된 국민생활보호 대책협의회를 매주 1회씩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동시에 청와대민정수석실 총리 사정담당실 직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일선기관의 추진상태를 점검지원 키로 했다. *** 지난 20일까지 국민생활침해사범 ...

한국경제 | 1989.07.21 00:00

이상배 내무차관 약력 - 경북 상주출신(50세) - 서울대법대 - 대통령고문비서관 - 내무부차관보 - 경북도지사 - 환경청장 장상현 동자차관 - 경남 밀양출신(53세) - 성대법대 - 상공부총무과장, 감사관, 기게공업국장 - 대통령 경제비서관 이진설 건설차관 - 경북 선산출신(50세) - 서울상대 - 고시행정과합격 - 경제기획원 기획국장, 공정거래실장 - 재무부 제2차관보 - 동자부차관 윤성태 보사차관 - 경북 김천출신(47세) ...

한국경제 | 1989.07.20 00:00

정동우 노동부차관 프로필 노동청때부터 말단관리로 출발 지난 82년 노동부로 승격되면서 노정국장, 근로기준국장등 주요 요직을 두루거친 노동행정의 베테랑. 특히 5공때는 입법회의에 진출, 노동계 정화에 앞장선 이력을 갖고 있으며 그뒤 민정당 전문위원으로 각종 노동관계법및 제도개선에 일익을 담당했다. 업무추진력이 강하며 부하들에게 엄하다는 평을 듣는 대신 때로는 부하들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자상한 일면도 갖고 있다. 취미는 등산, 화초가꾸기이며, ...

한국경제 | 1989.07.20 00:00

정부는 20일하오 19일 단행된 일부 개각에 이어 후속인사로 차관급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내무부 차관 : 이상배 전환경청장 동자부 차관 : 장상현 전경제비서관 보사부 차관 : 윤성태 전보사부 기획관리실장 정부1장관 보좌관 : 이재원 전총리실 정무비서관 건설부 차관 : 이진설 전동자부 차관 노동부 차관 : 정동우 기획실장 환경청장 : 이재창 인천시장 인천시장 : 심재홍 정무1 보좌관 조달청장 : 장홍렬 예비역 육군준장

한국경제 | 1989.07.20 00:00

동자부차관으로 승진 임명된 장상현차관은 소탈한 성격에도 매사에 치밀하면서도 업무의 완급을 가려 일을 꼼꼼히 처리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일꾼. 장차관은 상공부 차량과장으로 재직시에는 우리나라의 자동차공업의 기반을 닦았으며 지난 86년 청와대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뒤에는 에너지 및 산업정책 을 전담하여 산업구조조정등에 일가견을 갖기도. 활달한 성격으로 부하 동료들과 잘 어울려 상하 모두에게 호감을 주고 있는데 마침 승진발령이 나는 20일에는 ...

한국경제 | 1989.07.20 00:00

국제수지 흑자기조의 지속과 원화의 국제적 신인도 제고에 따라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에 출자한 원화가 처음으로 개도국에 대한 차관제공 자금 으로 사용되게 됐다. 20일 한은에 따르면 IMF는 한국이 수년전부터 국제수지 흑자국으로 전환 되면서 대외지급자산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 지난 6월 IMF에 대한 출자금을 차관공여 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는 30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을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IMF는 이에따라 지난달 ...

한국경제 | 1989.07.20 00:00

... 평을 받고 있다. 매사에 합리적이지만 한번 소신이 선 업무에는 강한 추진력을 발휘한다.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경제기획원에서 보내면서 어려운 자리인 예산실장, 공정거래위원장의 직무를 잘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재무부 제2차관보를 거치면서 부동산문제에 대해서도 일가견을 갖고 있다. 작년 8월 한양대학교에서 "한국제조업의 산업조직과 국제무역에 관한 실증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 노력파. 바둑(아마 유단자)을 즐기며 부인 김종화여사(46)와 ...

한국경제 | 1989.07.20 00:00

보사부관리지만 국보위 전문위원, 청와대비서관등 부외의 기획사이드에서 능력을 평가받았으며 고시동기중 출세가 가장 빠른 편. 원만한 성격으로 대인관계에 무리가 없으며 매사에 집착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의료보험관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일가견을 갖고 있다. 부인 김혜자씨(46)와 딸 셋을 두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와 골프.

한국경제 | 1989.07.20 00:00

... 장기화...갈등 심각 세 계 일 보 - 1 면 톱 : 수도권-지방기업 차등과세 * 신규공업단지 서남-중부권 집중조성 - 사회1면톱 : 중고차가 새차보다 비싸다 * 과소비 - 과시욕이 빚은 이변 조 선 일 보 - 1 면 톱 : 차관급 9명 인사 - 사회1면톱 : 문교부, 학생회 임의단체 구성 * "학생회비, 학교서 거둬주지 마라" 서 울 신 문 - 1 면 톱 : 좌익 - 폭력세력 배후세력까지 발본 * 노대통령, 새 내각에 지시 - 사회1면톱 : ...

한국경제 | 1989.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