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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제3세대 항생제원료인 세포탁심나트륨 1천5백만달러어치를 중국에 수출키로 최근 북경의약총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상표권을 한미약품이 갖고 완제의약품포장에 원료제공및 기술제휴사실을 포기케 함으로써 단순 원료수출이 아니라 상표수출효과까지 기대할수 있게 돼있다. 한미약품은 이 계약에 따라 내년2월 1차적으로 1백20만달러어치 선적을 시발로 오는 97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출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세포탁심 ...

한국경제 | 1992.12.12 00:00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회원및 주한미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을 위한 송년파티"를 열고 미군모범장병 3백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경제 | 1992.12.12 00:00

... 전남등 남해안 5천1백42 의 굴양식장에는 해마다 1천만연(1백50만미)의 굴유생을 채묘해 3만2천여t 이상씩 굴을 생산하고 3천4백여t의 생굴을 일본에 수출해 연간 63억여원 상당의 소득을 올렸으나 올해는 이상해황으로 단 한미의 굴채묘 실적도 올리지 못해 내년 후반기부터 2~3년간 국내산 생굴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굴양식업계가 연쇄도산위기를 맞고있다. 우렁쉥이 황금어장인 거제군 둔덕면 화도 근해와 술역리 어구리 해역도 큰 피해를 입어 현재 거제군 87.95 ...

한국경제 | 1992.12.12 00:00

12일 오전 5시께 서울 성북구 길음1동 547 구민정신병원(구 한미병원) 3층 병실에 수용, 치료를 받고 있던 정성진씨(29.서울 동대문구 장안3동 350) 등 20대 정신질환자 3명이 보호사를 감금한 뒤 병원 원무과에서 현 금 등 1백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보호사 김정식씨(32)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청소를 하기 위해 40여명이 집단 수용된 3층 병실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정씨 등 3명이 갑가지 문 밖으로 달아났다는 것.

한국경제 | 1992.12.12 00:00

... 외국인투자고도기술산업에 대한 단기 해외차입을 허용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외국인 투자심사를 대폭 완화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까지 유통산업개방 3단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외국인의 토지취득에 대해서도 규제완화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미 두나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 영업환경개선방안(PEI)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그러나 이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그동안 미측이 끈질기게 요구해온 연지급수입기간(현행3개월)연장은 국내통화증발등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단시일내에 ...

한국경제 | 1992.12.11 00:00

... 상업대연동 2천50만7천원 부 산대연동 7천7백53만8천원 상업대연동 심인환 2천7백32만원 농협충무동 마산= 홍보주택(강삼석)2천만원 경남육호광장 이종근 1천만원 서 신창원 (10일) 서울= 성보상사(이근행)1억원 대동영등포 성산교역(여상일) 2천2백만원 제일대림서 2천5백만원 동화대림동 김영기 2천만원 국민방 학동 조윤용 9백90만원 조흥장위동 조주현 3천1백28만9천원 국민망우 동 백명자 1천8백만원 한미영등포

한국경제 | 1992.12.11 00:00

... 지난 90년 10월 군 구조개편계획 시행이후 영관급장교 등에 대한 전략전문과정의 교육과정으로 창설한 국방참모대학의 제1기생 졸업식이 11일 오전 국방대학원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한 54명의 육해공군중령급 장교들은 지난 2월 10일 정규과정1기생으로 입교, 군사전략 정책의 계획 및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총 44 주간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각군의 정예요원 들로서는 앞으로 국방부 합참 한미연합사 각군본부 등의 정책부서에 배치된다.

한국경제 | 1992.12.11 00:00

이상근한미은행장은 9일 서울 종로경찰서를 방문,경찰관들을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봉수 상공부장관은 9일낮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슈퍼마켓연합회및 회원조합대표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유통산업시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한국경제 | 1992.12.09 00:00

백원구관세청장은 9일 오전 미관세청 통관분야 재무성 자문위원 알프레드 엔 젤러스 일행의 예방을 받고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따른 원산지 규정 및 한미통 상현안에 관해 환담.

한국경제 | 1992.12.09 00:00

현대그룹 계열사의 국민당지원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수사중인 경찰청은 현대중공업 대여금고안에서 발견된 지출전표를 정밀분석한 결과 이 회사 의 비자금중 일부가 국민당 선거비용으로 지출됐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한미은행에서 인출된 현대중공업의 수표추적을 통해 총 인출 액수가 당초보다 9억원이 늘어난 1천1백9억원이며 돈세탁을 통해 현금화 한 돈도 처음 드러난 5백50억원보다 11억원이 많은 5백61억원임을 밝혀냈 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

한국경제 | 1992.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