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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혼수 챙기나…친정 상대로만 벌써 3홈런

... 시즌 홈런 4개 가운데 3개를 모두 친정팀 오릭스를 상대로 뽑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대호를 떠나 보낸 오릭스로서는 관중석에 꽂히는 이대호의 타구를 먼발치서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2할9푼으로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홈런을 앞세운 소프트뱅크는 이날 경기에서 오릭스를 4대 0으로 누르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5.02 02:08 | 전형진

추신수 적응 완료…첫달 타율 3할

추신수(32·사진)가 새 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맞이한 정규리그 첫 달, 3할 타율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03(76타수 23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전날 4타석 연속 출루로 상승했던 출루율도 0.433으로 하락했다. 이날 텍사스는 실책 4개를 ...

한국경제 | 2014.05.01 20:51 | 최만수

돌아온 추신수 100% 출루…사구1·볼넷2·안타1개 맹활약

... 추신수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몸에 맞는 공 1개, 볼넷 2개, 안타 1개를 기록하고 네 타석 모두 1루에 나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0.310에서 0.319(72타수 23안타)로, 출루율은 0.427에서 0.452로 올랐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텍사스는 3-9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최만수 기자 bepop@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30 20:48 | 최만수

'100% 출루' 추신수, 부상 성공리 복귀…팀은 3연패

...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100%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이날 몸에 맞은 공 1개, 볼넷 2개, 안타 1개를 기록하고 네 타석 모두 1루에 나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0.310에서 0.319(72타수 23안타)로, 출루율은 0.427에서 0.452로 크게 올랐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텍사스는 추신수의 전타석 출루를 살리지 못하고 3-9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지구 선두 오클랜드와의 ...

한국경제 | 2014.04.30 13:35 | 노정동

"내가 똑딱이?" 이대호, 3호 홈런으로 무력시위

이대호, 시즌 3호 홈런…타율 2할9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빅보이' 이대호(32)가 친정팀 오릭스 버팔로스를 상대로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원정 경기에서 1대 2로 뒤진 7회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큰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와 오릭스 선발 니시 유키의 2구째를 ...

한국경제 | 2014.04.29 20:25 | 전형진

이대호 3호 홈런, 쳤다하면 장타… `내가 바로 이대호다`

... 이날 경기로 4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하며 이대호의 존재를 다시 한 번 알린 것이다. 이후 3-5로 뒤지던 9회 2사 1루서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서 연타석 안타를 때리며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1리에서 2할9푼(93타수 27안타)으로 올랐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동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나 7회말 3점을 내주면서 결국 3-5로 패했다. (사진 = 연합뉴스) 채선아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 2014.04.29 16:48

류현진, 다저스타디움 시즌 첫승 노린다…COL전 1회 현재 무실점

... 5월 한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콜로라도의 선발 호르헤 데 라로사다. 아직 콜로라도 홈구장 쿠어스필드에 등판한 적 없는 류현진은 지난해 콜로라도를 홈으로 불러들여 1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4할 타율(0.410)을 기록중인 블랙먼은 류현진의 경계대상 1호다. 류현진은 찰리 블랙먼을 상대로 2타수 2안타, 1볼넷을 허용한 바 있다.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겐 지난해 홈런을 헌납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5시 25분 현재 1회초 콜로라도의 ...

한국경제 | 2014.04.28 05:30 | 전형진

[맞짱 토론] 번호이동 자율제한 도입해야 하나

... 영업정지 상태에서도 통신기업은 여러 가지 편법을 동원해 번호이동 고객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이와 같은 사업자의 유인구조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간과하면 그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성공하기 어렵다. 둘째 번호이동 제한제도는 자율규제든 타율규제든 소비자의 이익을 해치기 쉽다. 또한 자율규제는 공개적으로 사업자 간 담합을 허용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경제학의 기본이론에 따르면 사업자 간 담합은 흔히 소비자 후생을 낮춘다.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간 담합행위에 대해 엄격한 ...

한국경제 | 2014.04.25 20:42 | 김보영

[영·수야! 놀자]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밌는 수학세계 - 타율 계산은 '바보 셈'으로 타율은 어떤 타자가 안타를 얼마나 잘 치는지를 나타내주는 좋은 지표다. 예를 들어 어제까지 12번의 타석에서 3번의 안타를 쳤다면 이 타자의 타율은 3/12=0.25 즉, 2할5푼이다. 이 타자가 오늘 5번의 타석에서 1개의 안타를 쳤다면 오늘의 타율은 1/5=0.2로 2할이다. 그렇다면 이 선수의 지금까지 총 타율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수식1 과 같이 계산되어 이 선수의 ...

한국경제 | 2014.04.25 18:43

류현진,28일 콜로라도 상대 시즌 4승, 홈 첫 승 도전

... 류현진에게 적시타도 내줬다. 데 라 로사는 올해에도 1승 3패 평균자책점 6.38로 부진하다. 콜로라도는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으로 24일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타율 3할(0.301)을 기록할 정도로 막강 타선을 자랑한다. 메이저리그 타율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찰리 블랙먼(타율 0.410)과 3위 트로이 툴로위츠키(0.388)가 주요 경계 대상. 블랙먼은 지난해 류현진을 상대로 2타수 2안타 ...

한국경제TV | 2014.04.2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