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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 "김경준 기획입국설은 사실무근"

... 반박문에서 "김경준은 한국 입국전 신당에 소속된 인사와 접촉한 사실이 없다"며 "한나라당의 주장은 미국의 사법제도 및 교도소 제도 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쏟아내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에리카 김은 "김경준이 수감됐던 교도소는 미국의 변호사, 통역관이나 조사관, 법무사 등 변호사가 허락한 사람, 신원조회를 거쳐 허가받은 직계 가족만이 접견할 수 있다"면서 "김경준이 신당 고위인사를 접촉했다는 주장은 기본 상식도 없이 쏟아내는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나라당측이) ...

연합뉴스 | 2007.12.14 00:00

태안사고 보상방안 마련, 정부 법률지원 착수

... 소송을 내는 단계로 넘어간다. 씨프린스호 사건 당시 피해 어민 10명이 5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해 승소한 전례가 있다. ◇지원단 구성, 형사절차도 배려 = 법무부는 검사 1명을 단장으로 공익법무관 2명, 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 3명 등 6명 규모의 지원단을 구성해 사고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어민 및 수협측과 함께 신속ㆍ정확하게 피해 증거를 확보하고 배상문제에 관련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해 증거 미비로 배상을 못 받는 피해 어민 등이 나오지 ...

연합뉴스 | 2007.12.14 00:00

국회 `이명박특검.검사탄핵' 대치

... 특검법'을 `훌리건 특검법'으로 지칭하며 "신당은 대선 불복의 명분을 쌓고 대선 이후에도 특검과 탄핵소추로 정국의 혼란을 조성하고 총선에 이익을 보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신당 이석현 의원은 이날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해 탄핵을 받거나 검사징계법에 의해 해임처분을 받은 검사는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변호사법 개정안을 발의, BBK 수사검사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mangels@yna.co.kr

연합뉴스 | 2007.12.14 00:00

청와대,"특별검사 변협에 추천 요청"

청와대가 어제 오후 대한변호사협회에 특별검사 추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 오후에 변협에 특별검사를 요청했다.오늘부터 일주일이내에 변협에서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대변인은 "추천된 인사중 한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12.13 00:00

"무기탈취범 우울증 앓다 충동적 범행"

... 13일 오후 7시 조 씨의 신병을 군 수사기관에 넘긴 뒤 군.경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검찰은 이르면 14일 오전중 조 씨에 대해 초병 살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는 조씨가 변호사 없이 조사를 받지 않겠다며 진술을 거부했지만 인천의 한 변호사가 조사실에 도착하자 입을 열기 시작했다"면서 "현재까지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수사를 통해 명백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무기탈취범 묵비권 행사…경찰수사 난항

... 합동수사본부는 13일 새벽까지 용의자 조모(35) 씨를 상대로 철야조사를 벌여 범행 동기, 도주 경로, 공범 유무 등을 집중 추궁했으나 조씨가 묵비권을 행사하며 일체의 진술을 거부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날 수사본부로 압송된 후 `변호사 선임시까지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버티던 조씨는 막상 인천지역 변호사가 12일 자정께 조사실에 도착하자 이번에는 `변호사가 맘에 들지 않으니 바꿔 달라며' 며 계속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철야조사에서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2008년 사업계획] 새해엔 근면하고 민첩하게 … '쥐의 지혜' 배우자

... 쥐띠해를 앞두고 우리 기업들이 처한 현실은 버겁기만 하다. 위기를 영리하게 헤쳐나가는 쥐의 지혜를 배워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008년 '쥐의 지혜'가 가장 필요한 기업은 단연 삼성그룹이다. 전 법무팀장인 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 조성 및 고위층 로비 의혹 제기로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니 말이다. 삼성은 우선 검찰이나 특검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면서 경영 차질을 최소화하는 '정공법'으로 위기에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초 시작한 ...

한국경제 | 2007.12.13 00:00 | 유창재

무기탈취범 입닫고 `버티기'…속타는 경찰

... `횡설수설'..속타는 경찰 경찰은 12일 오후 6시25분께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조씨를 압송한 이후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으나 조씨는 범행을 저지른 사실만 시인할 뿐 묵비권을 행사하며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조씨는 변호사 입회 하에 진술하겠다고 주장하다가 자신이 지명한 변호사로부터 변호를 거절당한 뒤 경찰이 섭외에 성공한 인천의 한 변호사와 3시간 가량 단독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변호사 역시 조씨 진술에 일관성이 없다며 변호를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한일 D램분쟁등 WTO 분쟁해결 국제세미나 개최

... DRAM분쟁 및 WTO와 FTA의 분쟁해결 절차에 대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됩니다. 1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이 세미나에는 한-일 DRAM 상소기구 분쟁에서 우리측 소송 변호를 담당했던 제프리 윈튼(Jeffrey Winton) 변호사(McKenna Long Aldrige LLP의 파트너)와 이재민변호사(한양대 법대교수)가 참석합니다. WTO/FTA 분쟁포럼 선택과 관련해서는 미국 및 제네바 소재 국제통상전문 변호사인 존 킨거리(John Kingery 변호사(Arent ...

한국경제TV | 2007.12.13 00:00

무기탈취범 상대 범행 동기, 도주 경로 철야조사

... 알려졌다. 경찰은 공범 유무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를 벌였지만 현재로서는 조씨의 단독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조씨는 조사가 이뤄진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도착한 직후에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에 비협조적이었으나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가 이날 0시께 도착하자 경찰의 신문에 비교적 순순히 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철야 조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을 토대로 13일 오전 11시 인천경찰청에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inyo...

연합뉴스 | 2007.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