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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원의들에 진료명령…"휴진하려면 13일까지 신고해야"(종합)

... 공정거래법은 사업자단체가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거나, 각 사업자의 활동을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런 금지행위를 할 경우 사업자단체(의사단체)는 10억원 이내 과징금을 물고, 단체장 등 개인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 실장은 "지금은 국민들께 피해를 주는 집단행동보다는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통해 합심해 문제를 해결할 때"라며 "정부는 언제 어디서든 형식에 상관없이 대화하기 위해 의료계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고, 회신이 ...

한국경제 | 2024.06.10 11:43 | YONHAP

피해자 동의 없는 '밀양 성폭행' 가해자·판결문 공개, 문제없나 [법알못]

... 공개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 중에는 가해자로 지목돼 직장에서 해고된 남성과 가해자의 여자친구라고 잘못 알려진 여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영상은 형법상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형법상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했을 땐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0 09:53 | 김소연

日, '난민신청 중 강제송환 정지' 2회로 제한…3회부턴 송환대상

... 있다"며 비판을 거듭해 왔다. 이에 대해 고이즈미 류지 법무상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규정을 위반한 사람에게 엄정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보호해야 할 사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영주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이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의도적으로 내지 않거나 1년 이하의 징역·금고형을 받을 경우 영주 자격을 취소할 수 있게 하는 법률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법안은 중의원(하원)에서 통과돼 참의원(상원)에서 심의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0 08:54 | YONHAP

[종목 분석] 아이센스, CGM 시장 성장과 한배를 타자

... 실제 혈당을 뺀 값을 실제 혈당으로 나눈 수치의 평균값이다. MARD가 낮을수록 오차율이 낮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애보트의 ‘리브레 3’가 MARD 10% 이하 값을 보인 이후, 경쟁사들의 후속 제품이 10% 이하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MARD 10% 이하 제품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큰 이슈가 되지 않으며,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는 식약처 허가 기준으로 9.8%의 MARD를 보였다. 출시 후 30만 데이터 축적으로 알고리즘 고도화를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6.10 08:26 | 김예나

"고소당해 억울"…빵 120만원어치 주문 후 '노쇼'한 손님, 알고 보니

... 게 형식적이라고 느껴지고, 정작 변상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고 말했다. 사정변경으로 말미암은 어쩔 수 없는 '노쇼'가 아니라 거짓 전화번호 노출 후 음식을 만들게 하고 나타나지 않았다면 수사기관은 계획적인 행위라고 판단할 여지가 있다. 이러한 행위는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가 성립될 수 있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09 23:15 | 김영리

환자 내팽개친 의협 "18일 집단휴진"…동참 병원 적을 듯

... 주장으로 한순간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 동네 의원 등의 휴진율이 일정 비율을 넘어서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를 어기면 면허 취소도 가능하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집단행동을 선언한 의협 회장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100일 넘게 이어진 전공의 이탈에 지친 환자들도 “언제까지 환자들을 볼모로 삼을 것인가”라며 큰 실망감을 표했다. 서울대 교수회는 이날 “의료계의 강경한 ...

한국경제 | 2024.06.09 18:20 | 이지현/허세민

'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 진료기관 휴진 비율이 30% 이상일 경우 '진료개시명령'을 발동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후 휴진 상황에 따라 업무개시명령 기준을 15%까지 내렸다. 이번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는데도 개원의들이 이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자격 정지뿐 아니라 3년 이하의 징역형도 받을 수 있다. 개정된 의료법은 어떤 범죄든 '금고 이상의 실형·선고유예·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때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업무개시명령을 어기면 의사 면허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이외에 ...

한국경제TV | 2024.06.09 17:34

'전면 휴진' 처벌 가능성은…"공정거래법·의료법 위반"(종합)

... '진료개시명령'을 발동하라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후에는 휴진 상황에 따라 업무개시명령 기준을 15%까지 내려 지침을 강화했다. 이번에도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개원의들이 이에 따르지 않게 되면 1년 이하의 자격 정지뿐 아니라 3년 이하의 징역형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정된 의료법은 어떤 범죄든 '금고 이상의 실형·선고유예·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때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해, 업무개시명령을 어기면 의료법에 따라 면허를 ...

한국경제 | 2024.06.09 16:56 | YONHAP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이철우 경북지사와 면담

... 1991년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으로 안전을 되찾았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광업으로 세계적 카카오 재배와 커피콩 생산지이며,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풍부하다.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427달러 수준으로 국민이 하루 2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가난한 국가이다. 2022년 이후 두 번째 경상북도를 방문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낸 개발도상국에 본보기가 되는 국가"라며 ...

한국경제 | 2024.06.09 09:57 | 오경묵

"모르고 먹을 수도"…휴가철 '대마 제품' 주의보

... '모르고 먹게 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어 문제다. 현재 태국뿐 아니라 캐나다와 미국 일부 주에서도 대마 이용이 합법이지만, 한국인이 이들 국가에서 대마를 흡연하거나 섭취할 경우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국내법의 적용을 받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최근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를 먹었다가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에 입건된 남매도 대마 젤리인 줄 모르고 먹었던 것으로 드러나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들이 섭취한 젤리는 알록달록한 ...

한국경제TV | 2024.06.09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