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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외국인 매수에 급등…무난한 만기일

... 마감했다. 대신 비차익거래는 더욱 증가해 3000억원에 가까운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만기일을 맞이해 당초 예상했던 매도우위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영향도 크지 않아 무난한 수준이었다. 스프레드(근월물과 차근월물 차이)는 0.35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프로그램 매도차익잔고는 롤오버되는 분위기였다. 선물 12월물 거래량은 7만7000계약, 미결제약정은 10만1913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9.10 00:00 | mjh

코스피, 개인·외인 '팔자'에 하락

... 지수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61포인트, 0.23% 하락한 1555.86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다시 약세권으로 밀렸다. 현재 개인은 56억원 매도 우위고, 외국인은 8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147억원, 프로그램은 204억원 매수 우위다. 건설과 은행, 보험업종 지수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기계, 전기가스, ...

한국경제 | 2009.08.06 00:00 | mjh

[초점] 증시 조정 얼마나 지속될까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 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는 6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570선을 회복했지만 중국 증시의 하락에 다시 약세권으로 떨어졌다. 시장의 중심축이었던 외국인도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이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받침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다음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코스피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다만 과열 해소차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

한국경제 | 2009.08.06 00:00 | kkh

코스피 연중 최고…외인·개인 쌍끌이 매수

약세권에서 지루한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42포인트, 0.68% 오른 1534.74에 장을 마감했다. 연중 최고치이며, 코스피 지수가 1530선을 회복한 것은 약 11개월만이다.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기관이 매물을 쏟아냈지만 코스피 지수가 반등한 것은 역시 외국인의 힘이 컸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66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12일째 ...

한국경제 | 2009.07.30 00:00 | mjh

코스피 하락반전…PR 매물 점증

... 하락반전했다. 1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29.46으로 전일대비 1.43포인트, 0.10% 내리고 있다. 미국 증시 상승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프로그램 매도세에 밀려 약세권으로 떨어졌다. 프로그램 매도 규모는 486억원으로 크지 않지만 체력이 허약한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현재 개인은 269억원, 외국인은 65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30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

한국경제 | 2009.07.10 00:00 | mjh

꼬리가 몸통 '흔들흔들'…외인 선물 대거 매도

... 현재 베이시스는 -0.26으로 백워데이션 상태다. 이 영향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2047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도 72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77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 지수는 다시 약세권으로 주저앉았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88.25로 전일대비 7.64포인트, 0.55%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01 00:00 | mjh

삼성전자 '깜짝실적' 냈지만 시장은 '싸늘'

... 3.99포인트, 0.29%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512.64로 하락반전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7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관망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흑자 소식에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내 약세권으로 되밀렸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장 막바지에 일각에서 삼성전자의 영업흑자 규모가 7000억원까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 실적 기대감을 부풀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흑자로 돌아섰지만 ...

한국경제 | 2009.04.24 00:00 | mjh

코스피 장중 약세 반전…외인 순매도 확대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하락 반전했다. 13일 오후 1시5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24.97로 3.42포인트, 0.30%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90원 가까이 낙폭을 줄인다가 외국인이 1000억원을 넘게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약세권으로 끌어내렸다. 현재 외국인은 1032억원 팔고 있고, 기관도 68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421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3.13 00:00 | mjh

코스닥 반짝상승 후 하락…기관 매도 전환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401.16으로 1.71포인트, 0.42% 하락하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 강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약세권으로 미끄러졌다. 기관마저 순매도로 돌아서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현재 개인이 14억원, 외국인이 8억원, 기관이 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타법인이 2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태웅이 약 1% 하락하고 ...

한국경제 | 2009.02.17 00:00 | max

코스닥, 소폭 하락…주성엔지 13%↓

... 376.8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380선을 회복하며 장을 출발했으나, 코스피 지수의 부진한 흐름, 외국인 및 기관의 동반 매도, 무디스의 은행주 등급 하향조정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결국 약세권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183억원 매도 우위로 사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고, 기관도 16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만 37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태웅과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가 ...

한국경제 | 2009.02.09 00:00 | 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