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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리즈] 삼성·롯데 동반 탈락…아쉬운 마무리

... 편성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주최 측은 개막 전 쌀쌀한 날씨를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춥지 않아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했다. 일본 최고 명문 구단 요미우리가 처음으로 방한해 국내 팬 앞에서 최강 실력을 뽐냈고, '대성불패' 구대성(43·시드니 블루삭스)은 퍼스 히트(호주) 유니폼을 입고 2년 만에 국내 마운드에 섰으나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KBO는 사직구장 3루 더그아웃에 원정팀을 위한 라커를 설치, 선수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

연합뉴스 | 2012.11.10 00:00

류현진

...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두 명 중 하나. 한화 이글스의 투수코치로 있던 당시 류현진에게 빨리 기회를 주자고 주장, 데뷔 직후 1군 선발투수로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류현진의 주무기 중 하나인 체인지업은 같은 팀 선배인 구대성이 전수했고, 정민철은 패배했을 때 빨리 잊어버릴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그의 투구폼, 구종, 정신력 등에는 이들의 도움이 컸다. 류현진 역시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다”면서 “다른 팀에 갔더라면 ...

텐아시아 | 2012.11.09 11:39 | 편집국

롯데, 호주 챔피언 퍼스 6대 1로 제압

... 앞세워 6-1로 이겼다. 롯데는 양승호 전 감독이 경질되는 등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으나 이날 안타 12개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가 4명 포진한 퍼스를 압도했다. 시드니 블루삭스 소속으로 퍼스로 임대된 왼손 마무리 투수 구대성(43)은 팀이 패해 아쉽게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롯데는 10일 낮 12시 일본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격돌한다. 앞서 열린 A조 조별리그에서 대만 챔피언 라미고 몽키스는 차이나 스타즈에 14-1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

한국경제 | 2012.11.08 00:00 | 서기열

[아시아시리즈] 한·일·대만 '야구 삼국지' 오늘 개막

... 요미우리에 비해 한 수 밑이나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대만 대표로 첫 정상 정복에 도전한다. 감독 교체의 진통을 겪은 롯데가 심기일전해 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아픔을 달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성불패' 구대성이 가세한 퍼스 히트, 차이나 스타즈는 투타의 짜임새에서 여타 팀에 못 미치나 '복병'으로서 녹록지 않은 실력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해 아시아 프로야구를 마무리하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시리즈는 2008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2년간 ...

연합뉴스 | 2012.11.08 00:00

호주팀 유니폼 입은 구대성…오늘 부산에서 등판할까

호주프로야구 퍼스 히트 유니폼을 입고 고국에 돌아온 '대성불패' 구대성(43)이 8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아시아시리즈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등판할 전망이다. 시드니 블루삭스 소속이나 지난 시즌 우승팀 퍼스에 임대돼 아시아 클럽 챔프전에 출전하는 구대성은 7일 사직구장에서 적응 훈련을 치르고 2010년 한화에서 은퇴 후 2년 만에 국내 마운드에 서게 된다. 그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던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호주야구협회에 감사의 뜻을 ...

한국경제 | 2012.11.07 00:00 | 서기열

아시아시리즈 8일 개막…삼성vs요미우리 우승 경쟁

... 사직구장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이번 대회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예선에서 호주의 퍼스 히트, 일본의 요미우리와 연달아 맞붙어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호주 대표인 퍼스 히트에는 한국인 투수 구대성이 출전해 후배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2010년 한화에서 은퇴하고 호주로 건너난 구대성은 원래 시드니 블루삭스 소속이지만 아시아시리즈 기간에 잠시 특별초청선수 자격으로 퍼스 히트 유니폼을 입는다. 10일 벌어지는 롯데와 요미우리의 대결도 ...

연합뉴스 | 2012.11.04 00:00

[프로야구] 윤성환 쾌투…삼성 3승2패 리드

... 1차전에서 완투패했던 윤희상은 7이닝을 5안타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오승환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포스트시즌에서 개인통산 10세이브째를 달성, 호주에서 활동중인 구대성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통산 8세이브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안지만은 1⅔이닝을 무안타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윤희상은 1회말 폭투 2개를 던져 한국시리즈 1이닝 최다 폭투 타이기록을 세웠다. 우승의 향방을 결정하는 ...

연합뉴스 | 2012.10.31 00:00

이대호, 감독 추천으로 日 올스타전 출전

... 이대호는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뒤 "팬과 선수가 하나가 돼 야구를 즐기는 무대다. 즐겁게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 선수의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은 장훈을 비롯해 백인천·선동렬·조성민·구대성·이승엽·임창용·김태균에 이어 이대호가 9번째다.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은 20일 오사카 교세라돔, 21일 마쓰야마 봇창 스타디움, 23일 이와테 현영구장에서 차례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changyong@yn...

연합뉴스 | 2012.07.03 00:00

구대성, 호주 포스트시즌 3번째 세이브 추가

[정용구 기자] 호주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대성(43,시드니 블루삭스)이 포스트시즌 3번째 세이브를 추가했다. 2월1일 멜버른 쇼그라운즈 구장에서는 '2011-12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블루삭스와 멜버른 에이시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블루삭스가 7-5로 1차전을 승리로 챙겼다. 또한 9회말 구대성이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추가했다. 구대성은 첫 타자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낸 이후 두 번째 타자 역시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아웃 카운트 ...

한국경제 | 2012.02.02 00:00

호주야구 구대성, 포스트시즌서 3세이브째

멜버른과 플레이오프 1차전서 1이닝 무실점 호주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활약하는 왼손 투수 구대성(43)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도 세이브를 올렸다. 구대성은 1일 멜버른의 멜버른 쇼그라운즈 구장에서 열린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2011-2012 호주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에서 시드니가 7-5로 앞선 9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호주리그에서 2년 연속 구원왕에 오른 구대성은 정규리그 2위 팀인 ...

연합뉴스 | 2012.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