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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변리사법 개정안, 신속히 국회 통과돼야"

... 이어 "공동소송 대리 제도는 소송의 장기화를 예방해 기업의 소송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도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의 소송대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리사법 개정안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에 관한 민사소송에서 변리사가 변호사와 공동으로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개정안이 지난 4일 국회 산업소위에서 통과되자 변호사 단체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6일 ...

한국경제 | 2022.05.09 11:21 | YONHAP

변호사단체 "변리사가 특허소송대리 하려면 변시 합격해야"

... 사법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허용하는 것은 마치 소정의 '입법 실무교육'을 마친 사람에게는 '입법권'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터무니없는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산업소위)를 통과한 '변리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에 관한 민사소송에서 변리사가 변호사와 공동으로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5.06 17:47 | YONHAP

아직까지 AI가 얼씬 못한 '사짜 직업' [강홍민의 굿잡]

... 직군이 있다. 바로 변리사다. 지식재산권(IP)의 가치와 권리를 다루는 변리사는 산업이 발전할수록 주목받는 직업군 중 하나다.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출원된 특허는 226,759, 디자인 67,583, 상표, 257,933, 실용신안 4,981건으로 총 557,256건이다. 최근 5년 새 국내 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매년 늘어나는 수치다. 특히 상표의 경우 2010년 121,125건에서 2020년 257,933 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인구 2.5배인 ...

한국경제 | 2022.04.25 11:03 | 강홍민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③ 전남·전북

... 중요하다"며 "농촌 체류부터 안정적인 정착, 소득 증대까지 귀농인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신안군 신안군은 신규 농업인 조기 정착을 위해 귀농 창업, 주택 구매, 정착, 농가주택 수리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 지원 융자 사업, 영농정착 보조금 지원사업, 귀농·귀촌 이사비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 교육, 귀농 체험, 선도 농가 실습 교육,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동아리 활동, 농촌 살아보기 사업 등도 지원한다. ...

한국경제 | 2022.04.15 09:10 | YONHAP

광주 도시철도공사, 진동 줄인 고무 차륜 주행로 공동 특허

... 착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무 차륜 AGT 주행로는 철도 궤도를 설치하는 토대(노반)의 상부에 사전 제작 공법으로 주행로를 설치하고 주행로와 노반 사이에 방진재를 추가 설치해 진동을 줄이는 구조다. 주행로 양측에 전후좌우 흔들림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춰 구조적 안정성도 높였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특허 11건을 비롯해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8건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게 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4.06 16:29 | YONHAP

오징어게임 열풍에…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 최대 흑자

... 2021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3천만 달러 적자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19억 9천만 달러 줄었다.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적자 규모다. 유형별로는 저작권이 24억 5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특허, 실용신안권 등을 비롯한 산업재산권은 22억 1천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저작권 흑자에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과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문화예술저작권 수입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음악, 영상 ...

한국경제TV | 2022.03.25 15:00

작년 지재권 무역수지 역대최소 적자 …BTS·오징어게임 등 영향

... 무역수지는 경상수지 항목 중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거래 현황을 따로 모아 산출한 것으로, 지재권 대가를 받으면 수출, 지재권 대가를 지급하면 수입이 이뤄진 것으로 본다. 지식재산권을 유형별로 나눠보면, 산업재산권 수지가 특허 및 실용신안권(-12억4천만달러),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11억2천만달러) 등을 중심으로 22억1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지법인 등에 대한 특허·실용신안권 등의 수출이 늘면서 적자 규모가 2020년(-35억8천만달러)보다 줄었다는 게 ...

한국경제 | 2022.03.25 12:00 | YONHAP

동해안 산불 특별재난지역 개인·기업 특허 수수료 감면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강릉·동해지역의 지식재산권 출원인과 권리자를 돕기 위해 특허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기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날로부터 1년간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심사청구료와 설정·연차등록료에 통상적인 감면율을 적용한 뒤 남은 수수료에 대해 30%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수수료 감면 외에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특허 등에 관한 정상적인 절차를 준수하지 못해 발생한 행정처분에 ...

한국경제 | 2022.03.16 09:09 | YONHAP

크리스탈신소재, 中 합성운모 기업 인수

...사의 100% 자회사인 허난링보우신소재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됐으며, 습식 운모와 운모 티타늄 계열의 펄 안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하이테크 정밀화학공업 및 신소재 과학기술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발명 특허와 실용신안특허를 총 45건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중인 펄안료의 연간 생산능력은 3,500톤 수준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한국경제TV | 2022.03.11 09:25

서산 감태 명품화 박차…"자생지 성분·영양 우수"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해조류인 감태 명품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감태 명품화를 위해 브랜드 실용신안 등록, 성분 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태는 칼슘 함유량이 우유의 6배에 달하고 칼륨, 미네랄, 비타민 B1, 마그네슘,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등이 풍부하다. 철분도 다량 함유해 빈혈 증상이나 임산부 건강 등에 좋고, 플로로 타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특히 시가 최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

한국경제 | 2022.03.02 11:0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