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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불 켜진 대학생 신용

      '청년실신'. 대학 등록금을 대출받아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안 돼 백수로 살아가다 보니 결국 빚을 갚지 못하고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뜻의 신조어(실업자+신용불량자)다. 취업은 차치하고라도 대학생 때부터 채무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대학생 7만1682명이 저축은행에서 사실상 사채이자와 다를 바 없는 연리 30%에 가까운 금리로 2500억여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

      한국경제 | 2015.02.03 02:25 | 박상훈

    • 청년창업 세계 1위 `한국? 경쟁상대로 생각 안한다`...왜?

      중국의 창업자 지수가 세계 1위로 도약한 가운데 청년 기업가들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 화제다. 2010년 세계 15위였던 중국의 창업자 지수가 2년 만인 2012년 1위에 올랐다. 최근 중국이 GEM(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보고서) ... "중국에서는 사람과 기술만 좋으면 투자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며"투자보다는 융자 위주, 창업자에게 무한책임을 물어 신용불량자를 만드는 창업자 연대보증 같은 것은 중국엔 없다"고 말했다. 중관춘에서 만난 중국인들의 머릿속에 한국기업은 없었다. ...

      한국경제TV | 2015.01.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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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지원 자금 받아주는 '창업 브로커' 주의보

      ... 조사)에 달한다. 10년 전인 2004년 10월 8776곳에 비하면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최근 정부가 청년취업난의 타개책으로 청년창업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670억 원에 이어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난 ... 창업가들은 원금과 이자 외에 컨설팅 수수료까지 비용을 삼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기간 내에 원금을 갚지 못할 경우 신용불량자가 될 수밖에 없다. 5년째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 대표 권모씨(41)는 “주변의 많은 청년들이 ...

      모바일한경 | 2015.01.19 15:41 | 이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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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시장에도 유료 컨설팅 극성

      ... 조사)에 달한다. 10년 전인 2004년 10월 8776곳에 비하면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최근 정부가 청년취업난의 타개책으로 청년창업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670억 원에 이어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난 ... 창업가들은 원금과 이자 외에 컨설팅 수수료까지 비용을 삼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기간 내에 원금을 갚지 못할 경우 신용불량자가 될 수밖에 없다. 5년째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 대표 권모씨(41)는 “주변의 많은 청년들이 컨설팅업체의 ...

      한국경제 | 2015.01.19 02:17 | JOBNJOY

    • [뉴스&이슈] 청년착취 세태 '도마위'

      우리 청년들에 대한 각종 고용노동 문제들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일컬어지는 단시간 근로부터 시작해서 등록금 문제, 또 가장 심각한 취업난까지 청년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식 알아봤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 가능할까 의문입니다. 그래서 등장한 신조어도 있습니다. 취업은 안되고 학자금 대출도 갚지 못해서 빚에 허덕이다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고 해서 '청년실신'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청년 고용노동 문제는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죠. 이제는 좀 ...

      한국경제TV | 2015.01.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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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채용시장 10대 뉴스⑦ 지여인, 인구론, 돌취생, 빨대족

      (공태윤 한경 잡앤조이 기자) 올해는 청년실업이 사회의 이슈가 되면서 취업난을 묘사한 신조어가 쏟아져 나왔다. 취업시장의 3대 약자를 일컫는 지방대·여성·인문계란 뜻의 ‘지여인’ ... 취준생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꼰 ‘열정페이’ 등이 유행했다. 등록금을 대출받았지만 취업이 늦어져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된 ‘청년실신’도 양산되었다. 최근 경기도 광명에 문을 연 스웨덴 가구 브랜드 ...

      모바일한경 | 2014.12.31 07:35 | 공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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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도 학원 수업…취준생들 "빨간날은 잊었죠"

      ‘인구론(대학 인문계 졸업생의 90%가 논다)’과 ‘청년실신(청년실업에 학자금 대출도 못 갚는 신용불량자)’으로 표현되는 심각한 취업난 속에 대학가와 고시촌이 성탄절과 연말에도 취업준비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들 취업준비생에게 가족 연인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것은 먼 나라 얘기였다. 지난 24일 저녁 각종 공무원시험 준비 학원이 몰려 있는 서울 노량진 ‘공시촌’ 거리는 고시생들로 붐볐다. ...

      한국경제 | 2014.12.25 21:11 | 오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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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론'에 좌절…그래도 스펙초월에 JOB 희망봤다

      ... ‘경력단절여성’ 채용도 화두였다. 7 지여인·돌취생·열정페이…청년취업난 신조어 쏟아져 청년실업이 화두가 되면서 취업난을 묘사한 신조어가 쏟아졌다. 취업시장의 약자를 일컫는 지... 취준생이 된 ‘돌취생’이란 신조어도 생겨났다. 취업이 늦어지다 보니 등록금 대출을 못 갚아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된다는 ‘청년실신’도 양산됐다. 8 녹십자 500 대 1· 농심 275 ...

      한국경제 | 2014.12.22 21:35 | 공태윤/이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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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기업가정신인가] "철밥통이라고 욕 먹으면 어때" 9급 공시족 20만…청춘의 슬픈 자화상

      ...며 “철밥통 소리를 들어도 공무원이나 교사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청년층 공시·고시족 35만명 육박 공시·고시족은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청년층을 포함해 지난해 ... 커리큘럼을 만들어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단 한 번의 실패로 집안이 몰락하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현실도 창업을 가로막는 장애물 중 하나다. 한경이 오픈서베이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창업을 꺼리거나 ...

      한국경제 | 2014.12.05 18:08

    • 130만 중소기업 내년말까지 세무조사 안 받는다

      국세청 경제활성화 대책 발표…신용불량자 재기도 지원 음식·숙박·운송업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과 영화·게임 등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업종 가운데 연매출 1천억원 미만인 ... 대한 분할납부계획서 등을 제출하는 등 납부 의지가 있으면 최장 1년간 납부유예 등을 통해 재기를 돕기로 했다. 청년·벤처 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사업장이 없는 경우엔 주소지로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

      연합뉴스 | 2014.09.2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