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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강원은 성명을 통해 "도 교육청이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9일 춘천시 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진행한 정책 이해 연수에서 A과장이 대놓고 교사들을 모욕했다"고 성토했다. 노조는 "A과장이 '강원 초등교사가 중등교사보다 태만해 제대로 학생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식으로 초등교사를 모욕했다"며 "이를 '모두를 위한 교육 12년의 병폐'라고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학교를 지원해야 할 교육청이 앞장서서 교사를 모욕하고 학부모에게 교사 불신과 ...

한국경제 | 2024.07.09 14:47 | YONHAP

상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 열어 안건 5건 다뤄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9일 오후 제주대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연다. 도교육청과 제주대 간 정책협의회는 제주지역 초·중등과 고등 교육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5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안건 4건을 제출했다.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직원과 교직원 제주대 ...

한국경제 | 2024.07.09 10:25 | YONHAP

... 수련 특례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을 것에 대비해 의료개혁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 또는 중등증(중증과 경증 사이) 환자들을 많이 보고, 전공의들이 과도하게 일면서 수련을 잘 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면서 전공의들도 복귀했을 때 너무 과도하게 근로하지 않고 ...

한국경제 | 2024.07.08 17:04 | YONHAP

... 쌓도록 '네트워크 수련체계'도 도입한다. 특히 올해 안으로 전공의 수련 종합계획을 세우고, 교육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국가 지원도 강화한다. 조 장관은 "전공의 분들의 과중한 근로에 의존하지 않고도, 지속가능한 진료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고, 중등증(중증과 경증 사이)은 지역 종합병원, 경증은 동네 병의원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는 혁신적 의료공급·이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7.08 15:05 | YONHAP

국가교육위원회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6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구조 변화와 교육의 현주소, 초·중등 교육과 고등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교육부 장관인 이돈희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아 교육열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음을 설명하고, 지식 기반 사회의 경제 성장은 이러한 교육열이 작용하게 ...

한국경제 | 2024.07.08 12:00 | YONHAP

제주도교육청이 지역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로 작은학교가 늘어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작은학교가 모여 운영하는 교육과정 개발에 나섰다. 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 공동교육과정지원단 '다올'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 개발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지난 6일 열렸다.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이란 작은학교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을 추출해 소규모 ...

한국경제 | 2024.07.08 10:35 | YONHAP

... 대치동이예요. 여기서 한 번 이름을 알리면 경기 분당·평촌 학원가에 진출하는 건 따 놓은 당상이지요. 학령인구가 줄어들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대치동에서도 요즘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중등 학원들이다. ‘2028 대입개편안’이 올해중 3 학생들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중등 학원은 '스타강사'의 데뷔 무대 요즘 대치동 중등 학원들 사이에선 “삼박자가 맞아야 성공할 수 ...

한국경제 | 2024.07.08 09:00 | 김영리

...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 동의 등 절차를 거쳐 전환이 이뤄지면 이대부고는 서울시 관내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 11번째 학교가 된다. 앞서 정부는 1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려던 정책이 중단되고 자사고의 존치가 확정됐다. 하지만 이같은 정부의 방침도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을 막지 못 했다. 전문가들은 이대부고의 ...

한국경제 | 2024.07.08 07:23 | 송종현

...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수요에 부응하고 검정고시 이후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오전 10시부터 40분씩 7개 세션으로 나눠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학업 역량 증진 및 면접 준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7.06 11:00 | YONHAP

...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주주 및 기자간담회에서 줄기세포 아토피치료제(퓨어스템-에이디)의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에이디’가 아토피피부염 중등증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1차 평가지표는 투약 후 12주차에서 아토피 피부염 습진 면적이 50% 이상 줄어들었는지(EASI-50)에 대한 투약군과 대조군 비교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7.05 11:28 | 이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