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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여성 해마 속 타우린 농도, 일반인보다 20% 낮아

... 바이오화학분석팀 송영규·조지현·정재준 박사 연구팀이 초고자장 7T 휴먼 MRI(이하 7T MRI)로 우울증을 보이는 젊은 여성 뇌의 해마에 타우린 농도가 현저히 줄어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한국한의학연구원 김형준 박사, 충남대 손진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19∼29세 여성 중 우울증 질환자 실험군 36명과 일반인 40명을 비교했다.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높은 신호 감도와 고분해능을 얻을 수 있는 7T MRI를 ...

한국경제 | 2023.10.25 11:01 | YONHAP

타우린 농도 낮으면 '이것' 발병 가능성↑

...·정재준 박사가 KBSI의 선도연구장비인 초고자장 7T 휴먼 MRI(이하, 7T MRI)로 우울증을 보이는 젊은 여성 뇌의 해마에서 타우린의 농도가 현저히 감소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KBSI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김형준 박사, 충남대 손진훈 교수 연구팀과 19~29세 여성 76명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 및 전문가 면접을 통해 분류된 우울증 질환자 실험군 36명과 일반인 대조군 40명을 측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우울증 실험군과 일반인 대조군의 ...

키즈맘 | 2023.10.25 10:48 | 김경림

매일 '미친 선수' 나오는 NC, 올해 '두 자릿수 장타' 타자 최다

... 요인도 여기에 있었다. 두산 베어스와의 WC에선 서호철이 4회 역전 그랜드슬램을 터뜨렸고, SSG 랜더스와의 준PO 1차전에선 김성욱이 8회 대타 결승 투런포를 작렬했다. 준PO 2차전 4-3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가던 8회에는 김형준이 쐐기 솔로 아치를 그렸다. 손아섭∼박민우∼박건우∼제이슨 마틴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주는 가운데 하위 타선이 깜짝 장타를 뽐내는 모양새다. NC가 '미친 선수'를 연속 배출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바로 넓은 '장타자 ...

한국경제 | 2023.10.24 16:04 | YONHAP

문동주·노시환·윤동희, 항저우AG 이어 APBC서 또 영광 재현

...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 중 박영현(kt wiz), 정우영(LG 트윈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베어스), 최지민(KIA 타이거즈·이상 투수)과 강백호(kt),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문보경(LG), NC 다이노스의 김주원·김형준(이상 야수) 등이 다수 APBC 대표로 발탁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병행한다. 소속팀의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선수마다 대표팀 합류 일정은 다르다. 이번 대회는 ...

한국경제 | 2023.10.24 12:30 | YONHAP

'거포 포수' NC 김형준 향한 박건우 찬사 "레벨이 다르다"

... 홈런 3개 '쾅쾅쾅'…NC 돌풍 핵심으로 NC 다이노스의 이번 가을야구 종착지가 어디일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미래를 책임질 '거포 포수'를 얻었다는 점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홈런포 3개를 가동한 김형준(23)은 남다른 힘으로 연거푸 담장을 넘겨 이번 가을 NC의 '미친 선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던 김형준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준플...

한국경제 | 2023.10.24 07:35 | YONHAP

강인권 NC 감독 "타선 뒷심 붙었다…페디는 4차전 이후로"

... 끈끈해졌다"며 타선에 뒷심이 붙었다고 평했다. 강 감독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준PO 2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7-3으로 물리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초반 득점 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중반에 어려웠지만, 8회 김형준의 홈런 등으로 3득점 해 이길 수 있었다"고 승인을 짚었다. 이어 "선발 송명기가 조금 더 던져주길 바랐지만, 한유섬에게 홈런을 맞은 뒤 더 끌고 갈 순 없었다"며 "최성영 등 구원 투수들도 제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강 ...

한국경제 | 2023.10.23 23:10 | YONHAP

이번 가을 3홈런째…천당·지옥 오간 '거포 포수' NC 김형준

5회 번트 병살→8회 쐐기 솔로 홈런…준PO 2차전 승리 숨은 주역 NC 다이노스가 4-2로 앞선 5회초, 김형준(23)은 무사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 섰다. NC 벤치에서 나온 사인은 희생 번트, 그러나 김형준의 번트 타구는 SSG 랜더스 투수 문승원의 정면으로 굴러갔다. 문승원은 3루로 송구해 선행 주자를 잡았고, 3루에 커버 들어온 SSG 유격수 박성한은 1루에 송구해 타자 주자 김형준까지 처리했다. 김형준에게는 상상조차 하고 싶지 ...

한국경제 | 2023.10.23 22:30 | YONHAP

[프로야구 준PO 2차전 전적] NC 7-3 SSG

◇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전적(23일·인천 SSG랜더스필드) N C 310 000 030 - 7 SSG 000 201 000 - 3 △ 승리투수 = 최성영(1승) △ 패전투수 = 김광현(1패) △ 홈런 = 김형준 1호(8회1점·NC) 한유섬 1, 2호(4회2점, 6회1점·SSG)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0.23 22:28 | YONHAP

진격의 NC, SSG 김광현 무너뜨리고 PO 진출 1승 앞으로

톱니바퀴 불펜 운용+김형준 8회 쐐기포…1∼2차전 승리팀 PO 진출 확률 75% 챔피언 SSG 벼랑 끝…김광현 3이닝 4실점·빛바랜 한유섬 연타석 대포 3타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수원으로 향하는 구부능선을 넘었다. NC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인천에서 치른 준PO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NC는 1승만 ...

한국경제 | 2023.10.23 22:28 | YONHAP

믿었던 김광현 무너지다…제구 난조·부상으로 3이닝 4실점 강판

... 적시타를 두들겨 맞았고, 이 시점에 투구 수는 이미 50개를 훌쩍 넘었다. 3회에는 점수를 내주지 않았으나 결국은 마지막 이닝이 됐다. 첫 타자 권희동에게 볼넷을 내준 김광현은 몸에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1사 후에는 김형준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오영수와 김주원을 내야 뜬공으로 정리했지만, 어두운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돌아갔다. 결국 김광현은 0-4로 뒤처진 4회초 시작과 동시에 문승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SSG 측은 "김광현의 왼손 엄지 ...

한국경제 | 2023.10.23 19:5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