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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김밥 등 즉석식품 조리시 식중독 예방 철저하게"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3일 최근 식중독 사고가 늘어난 것에 대해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 즉석섭취 식품 조리현장에서 철저하게 식품 안전을 관리하고 식중독 예방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에 있는 한 프랜차이즈 김밥집을 찾아 조리상태를 점검하면서,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계란(지단) 등을 많이 사용하는 조리 현장에서는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

한국경제 | 2021.08.13 10:40 | YONHAP

"안 먹을래요"…'마녀김밥 사태' 불똥 분식집으로 튀었다 [현장+]

... 환자가 집단 발생하며 다른 김밥집으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균으로 밝혀졌지만 어느 식재료에서 균이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김밥을 꺼리는 '김밥 포비아(공포)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 10일 서울 종로구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장모씨(53)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음식을 따로 포장해서 먹으려는 직장인이 많아 점심때 김밥수요가 많았다"면서도 "다른 ...

한국경제 | 2021.08.11 11:47 | 이미경

일구회 "프로야구에 불거진 문제, 선배들이 제 역할 못해" 반성

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최근 프로야구에 불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음주운전 등에 사과했다. 일구회는 11일 운동균 회장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근 프로야구가 코로나19 상황 속 잇따른 추문과 도쿄올림픽에서의 아쉬운 성적 등으로 팬들의 질타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운을 뗀 일구회는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 양적 성장은 이루었지만 사회적 위상에 걸맞은 공헌 등 질적 성장은 ...

한국경제 | 2021.08.11 10:32 | YONHAP

'김인균 멀티골' 충남아산, 10명 싸운 이랜드에 3-1 역전승

... 1패로 상승세를 탄 충남아산은 이날 승점 3을 더해 7위(승점 29)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달 코치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로 약 3주 만에 필드에 복귀한 이랜드는 이른 시간 이규로의 ... 실축이 나오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경기 막바지에 공세를 높인 안양은 후반 37분 조나탄의 헤딩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조나탄은 후반 추가 시간 머리로 한 골을 더 넣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가 판정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고, ...

한국경제 | 2021.08.07 22:11 | YONHAP

펄펄 끓는 날씨, 식중독 '비상'…충북도 분식점 114곳 점검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고, 연이은 폭염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내 분식음식점 114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최근 경기 ...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김밥 등 조리식품은 직접 수거해 살모넬라, 장 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검출되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사안이 ...

한국경제 | 2021.08.07 09:01 | YONHAP

'김밥집 식중독'에 분식점 위생 '경고등'…3천여곳 현장 점검

... 20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식자재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김밥 등 조리식품은 직접 수거해 살모넬라, 장 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검출되는지 확인한다. 이와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상황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식약처는 "김밥과 같이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분식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

한국경제 | 2021.08.06 11:47 | YONHAP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실내가 개방된 곳보다 4배 이상"

주거공간은 8배 이상…호흡기 감염병 전체로는 3배가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실내 공간 감염 위험은 개방된 공간에 비해 3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만 별도로 분석하면 ... 12.58배로 실내 공간에서 가장 전파 위험이 높았다. 이어 백일해를 일으키는 병원균이 7.08배였고, 볼거리 병원균 4.84배, 코로나19 4.08배, 사스 2.86배, 결핵 2.71배, 인플루엔자 2.20배 순이었다. 비슷한 ...

한국경제 | 2021.08.05 10:32 | YONHAP

中인민일보 "美동맹체계는 냉전적 사고 고수…'7가지 죄' 있다"

... 자국군 참전의 정당성을 내세워왔다. 인민일보는 미군이 북한 북부와 중국 동북부에서 비밀리에 세균전을 벌이며 페스트균 등이 있는 쥐 같은 매개물을 항공기로 살포해 큰 피해를 초래했다는 주장도 폈다. 미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고 옛 ... 거론하면서 미국 등 동맹이 강권으로 스스로의 이익만을 챙기면서 다른 나라를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민일보는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과 남중국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문제 등에 대한 미국과 그 동맹국의 비판을 ...

한국경제 | 2021.08.04 11:37 | YONHAP

"숯불고기 냄새네요" 한국인 맞춤 후각 검사 개발

... 등 후각 상실 질환 진단에 활용 가능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에 맞춘 새로운 후각 기능 검사를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후각 저하 및 상실 증상을 보이는 질환의 진단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조형주·김창훈·윤주헌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하종균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후각원을 도입한 한국형 후각 검사법 YOF(YSK olfactory function) 테스트를 ...

한국경제 | 2021.08.03 09:41 | YONHAP

세계 최초 양·음압 전환 가능한 '다목적 음압진료실' 나왔다

... 국군수도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코로나 펜데믹 사태에서 의료진이나 진료인들이 감염 없이 검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병실용 시스템으로 양압과 음압 전환이 10초 만에 가능해 ... 양압·음압 전환 성능 인증을 획득하였고 양압·음압과 음압이 전환되는 설비와 실내에는 하절기 서식균(레지오넬라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휀코일 유니트 및 시스템 에어컨 등은 설치하지 않아 질병관리청 국가지정 음압병실 ...

한국경제 | 2021.07.27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