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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호텔의 베이커리 `델리'는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을 기해 전세계에서 동시 판매되는 프랑스산 햇포도주 `보졸레 누보'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4종류(2만7천∼3만8천600원)의 보졸레 누보를 준비했으며 11월20일까지 예약하면 정상가에서 10%를 할인해준다. 예약 문의 ☎(02)799-8167.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10.27 00:00

프랑스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것으로 유명한 와인 기업가 조르주 뒤뵈프씨(70)가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보졸레 누보 1백상자(7백50ml 6병들이)를 기증했다. 조르주 뒤뵈프 와인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대유와인은 지난 14일부터 와인판매회사 와인나라의 홈페이지(www.winenara.com)를 통해 수재민 성금 10만원을 내고 보졸레 누보 1상자를 받아갈 희망자를 모집했는데 사흘만에 마감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태풍 ...

한국경제 | 2003.10.21 00:00

`프랑스에서 바다를 건너온 수재민 돕기 온정' 프랑스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것으로 유명한 와인 기업가 죠르쥬 뒤뵈프(70)씨가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보졸레 누보 100상자(750㎖ 6병들이)를 기증해왔다고 ㈜대유와인이 21일 밝혔다. 대유와인은 지난 14일부터 와인판매회사 와인나라의 홈페이지(www.winenara.com)를 통해 수재민 성금 10만원을 내고 보졸레 누보 1상자를 받아갈 희망자를 모집했는데 사흘만에 마감됐다. ...

연합뉴스 | 2003.10.21 00:00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전점 주류매장에서 2003년 보졸레 누보를 예약판매한다. 이번에 예약판매되는 보졸레 누보는 '죠르쥬 보졸레 빌라쥐누보'와 '포숑 보졸레 빌라쥐누보' 두 종류. 이 기간 예약하는 고객에겐 20% 할인혜택과 함께 와인잔 세트가 주어진다. 롯데백는 보졸레 누보 출시에 맞춰 와인예절과 제품소개 등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구입고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3.10.16 13:24

백화점들이 17일부터 프랑스산 햇포도주인 `2003년 보졸레 누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만5천병의 보졸레 누보를 직수입한 롯데백화점은 예약주문하는 고객에게 20% 할인해주고 판매 첫날인 다음달 20일 무료로 배달해 준다. 또 와인예절과 제품소개 등의 내용을 담은 소책자와 와인글라스 세트를 무료로나눠준다. 박스 단위로 주문을 받고 1박스(6병)당 `죠르쥬 보졸레 빌라쥐누보' 12만원, `포숑 보졸레 빌라쥐누보' 14만4천원. ...

연합뉴스 | 2003.10.16 00:00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보졸레 누보'(햇 와인)를 예약판매한다. 보졸레 누보란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 수확한 포도로 만든 레드와인.올해는 11월20일부터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죠르쥬 보졸레 빌라쥐누보'와 '포숑 보졸레 빌라쥐누보'를 판다. 다음달 19일 이전에 예약하는 고객에겐 20% 할인해주고 와인잔 세트를 준다. 또 와인 소책자를 만들어 구매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도 ...

한국경제 | 2003.10.16 00:00

... 고민거리가 생긴 듯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렵다는 것.결국 지배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와인은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선택 폭이 넓다. 평소 술을 거의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보졸레,생테밀리옹 같은 프랑스 와인이나 모젤 같은 독일 화이트 와인이 괜찮다. 선물받는 상대의 연령,기호에 관계없이 무난한 제품으로는 생테밀리옹이나 보르도 와인이 꼽힌다. 술을 즐겨 마시고 단 것을 싫어하는 남성용으로는 떫은 맛을 내는 ...

한국경제 | 2003.08.29 00:00

프랑스는 올여름 들어 고온이 지속된 결과 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포도 수확을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포도 수확을 가장 빨리하는 지방인 프랑스 중부 보졸레의 일부 포도원은 12일 포도 수확을 시작했다. 이 지방 포도원 협회 관계자는 3천600개의 포도원 대부분이 오는 14일부터 포도수확을 할 수 있도록 도(道) 당국에 허가를 요청했으나 3개 포도원이 이날 수확을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 프랑스에서 나오는 새 포도주 중 가장 빨리 출시되는 '보졸레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 더위가 오히려 선물(?)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언론들은 유례없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수확기 포도 작황이 좋아 올 포도주가 어느 해보다도 우수한 맛을 낼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포도 수확을 가장 빨리하는 중부 보졸레지방의 일부 포도원은 예년보다 2주 이상 빠른 12일부터 첫 포도 수확을 시작했다. 매년 가을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11월 셋째주 목요일) '보졸레 누보'를 출시하는 보졸레지방의 통상 수확시기는 9월이다. 지금까지는 1893년 8월25일이 ...

한국경제 | 2003.08.13 00:00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 한국 일본 등 전세계에서 인기리에 동시 판매되는 프랑스산 보졸레누보 와인의 품질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보졸레가 정통 와인인가 아니면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포도주스인가"라는 것이다. 논쟁은 프랑스 지방 월간지인 리옹마그가 지난해 '전문가가 고발한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보졸레는 와인이 아니라고 보도한 데서 비롯됐다. 이 잡지는 프랑수아 모스 유럽미식가직업인연합회 회장의 말을 인용,"보졸레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

한국경제 | 2003.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