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김정은, 농업기계 전시회 참관…'민생 행보' 강화

... 나섰다. 이어 이튿날에는 북한의 중점 과제인 농업 생산과 관련된 기계를 살피면서 주민 생활을 챙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전시회장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내각총리 김덕훈을 비롯해 당 비서 조용원·리일환·김재룡·전현철·오수용,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장 리철만 등이 동행했다. 트랙터, 모내기 기계, 파종기, 탈곡기 등 다양한 농기계와 농업용 드론은 물론 동체 높이가 사람 키보다 조금 더 높은 크기로 보이는 '농업용 무인 직승기(헬기)'도 ...

한국경제 | 2024.01.03 06:36 | YONHAP

[북한단신] 신년경축행사 참가 노력혁신자에 선물 전달식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 경축 행사에 참여한 노력혁신자들에게 증정한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지난 1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조용원·김재룡·박정천·조춘룡·전현철·박태성 당 비서 등이 참가했다. 노력혁신자들은 이날 신년경축연회에도 참석했다. ▲ 김덕훈 내각 총리가 쿠바 혁명 65주년을 맞아 마누엘 마레로 쿠바 총리에게 지난 1일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축전을 ...

한국경제 | 2024.01.02 17:19 | YONHAP

김정은 "군사적 대비태세 완벽히"…주애 팔짱끼고 뽀뽀(종합)

... 위원장이 그간 딸을 여러 장소에 데리고 다니며 외부에 노출했지만, 이처럼 직접적인 애정 표현은 없었다. 공연장에는 내각총리 김덕훈, 당 비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등 최고 핵심 간부들은 물론 리병철, 박태성, 김재룡, 리일환, 박정천, 조춘룡, 김여정, 현송월 등 김 위원장 측근들이 총출동했다. 공연은 자정까지 이어져 해가 바뀌는 순간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고 경축 봉화가 점화됐으며 축포가 터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01 16:58 | YONHAP

엔젤로 변신한 'LG맨 6인'…"스타트업 혁신은 열정과 끈기의 산물"

... 엔젤식스플러스로 지었다. 엔젤식스플러스는 박진수 전 LG화학 부회장,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 이우종 전 LG전자 사장, 박종석 전 LG이노텍 사장, 신문범 전 LG스포츠 사장, 김종립 전 지투알 사장 등이 이끈다. LG전자 상무 출신인 김재룡 부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맡고 있다.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직접 지분투자를 하거나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자를 연결해준다. 또 재무나 조직 운영, 법률, 해외 진출 같은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회사가 ...

한국경제 | 2023.12.26 18:09 | 김종우

북, 어머니대회 선물전달 행사도…"김정은이 품종·가짓수 선정"

... 마련하며 '모성 챙기기' 모양새를 이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지난 5일 있었다고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참가하지 않았으나 그의 측근들인 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과 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리일환은 선물 전달사를 하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대회 참가자들이 한 가정의 며느리, 안해(아내)이며 어머니들이라는 것을 헤아리시어 선물의 품종과 가짓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

한국경제 | 2023.12.06 06:45 | YONHAP

김정은 "출생률 감소 막는 데 어머니 힘 필요" 강조(종합)

... 북한 합계출산율은 2014년 1.885명에서 올해 1.790명으로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다. 북한은 1961년 11월 제1차 어머니대회를 시작으로 1998년 2차, 2005년 3차, 2012년 4차 대회를 열었다. 4차 대회 당시 김정은은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 5차 대회에는 내각총리 김덕훈과 당 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등 주요 간부들을 비롯해 약 1만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2.04 08:43 | YONHAP

북한도 저출생 위기감…김정은 "어머니들 힘 필요해"

... 출생률인 2.1명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2002년 고령화사회에 이미 진입했고 2028년 고령사회, 2039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이 북한의 중요한 정책 현안으로 꼽히는 이유다. 한편 이번 5차 대회에는 내각총리 김덕훈과 당 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등 주요 간부들을 비롯해 약 1만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통신이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12.04 07:26 | 김소연

김정은 "사업 힘들 때 어머니들 생각"…전국어머니대회 참석

... 11월 제1차 어머니대회를 시작으로 1998년 2차, 2005년 3차, 2012년 4차 대회를 열었다. 4차 대회 당시 김정은은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한의 대회 개최는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강조를 통해 체제 안정을 꾀하고 출산도 독려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5차 대회에는 내각총리 김덕훈과 당 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등 주요 간부들을 비롯해 약 1만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2.04 06:34 | YONHAP

북, 연말 전원회의 소집…김정은 "국가사업 전반 활기있게 추진"

...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 변혁들이 일어난 것을 비롯해 국가사업 전반이 확고한 발전 지향성을 띠고 활기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2023년을 성과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축적된 경험과 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진단하며 그를 기반으로 하여 새 년도 계획을 정확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용원·김덕훈·최룡해 등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최선희 외무상, 리일환·김재룡 당 비서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2.02 08:31 | YONHAP

북, 지자체장 강습회 진행…"당결정 무조건 제기일에 완벽 집행"

김덕훈 내각 총리, 리일환·김재룡·오수용 당비서 강의 북한이 지방행정기관 역할을 하는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열고 역할 분발을 다그쳤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은 제1차 도·시·군 인민위원장 강습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당중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3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강습회는 "모든 시,군들을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드는데서 인민위원장들이 ...

한국경제 | 2023.10.03 07:5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