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20 / 14,201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한화오션, 무탄소 추진 LNG 운반선 첫 공개…"업계 최초로 개발"
한화오션이 무탄소 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처음 공개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할 것이라고 자신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 '가스텍 2024'에서 선주와 선급을 대상으로 'LNG 운반선 유저 포럼'을 열었다고 20일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한화오션의 친환경·디지털 솔루션이 집약된 무탄소 추진 LNG 운반선 '오션1'(Ocean 1)이 최초로 공개됐다. 오션1은 ...
한국경제TV | 2024.09.20 10:19
-
유통가 3세 잇따른 '자사주-신사업'…"승계 시동"
...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향후 후계 구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지효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는 최근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사들였습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7541주를 매입한 데 이어 3개월 만입니다. 신 전무는 현재까지 유일한 승계 후보로 거론됩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지난달 한화갤러리아 주식 3400만주를 공개 매수에 나섰습니다. 이로써 ...
한국경제TV | 2024.09.19 18:24
-
최윤범-MBK 판세 가른다…지분 20.5% 쥔 캐스팅보트 23곳
... 기업과 자산운용사 23곳이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고려아연의 지분 20.48%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 한화 LG 계열사는 물론 화승코퍼레이션 두원중공업을 비롯한 중견기업과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의 운용사도 적잖게 ... MBK·영풍은 이들 주주를 캐스팅 보트로 보고 집중 공략에 나섰다. MBK 측은 “현대차그룹과 한화 등은 고려아연과 거래관계일 뿐 최 회장 우호주주가 아니다”며 “글로벌 기업인 만큼 주주 이익을 ...
한국경제 | 2024.09.19 18:09 | 김익환
-
한투 앞세워 세력 결집나선 고려아연…PEF, IB '쩐의 전쟁' 돌입
... 마켓인사이트 9월 19일 오후 5시 10분 한국투자증권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에 맞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돕는 ‘백기사’로 등장했다. 사모펀드(PEF)와 연합해 2조원 안팎의 자금을 모은 뒤 대항 ... 지분’ 공방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 지분율은 33.13~34.71%다. 최 회장 측은 현대자동차, LG화학, 한화 등의 우호 지분을 합치면 총 34.17%로 추산된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7.8%)과 ...
한국경제 | 2024.09.19 17:59 | 차준호/박종관/오현우
-
반격나선 고려아연…한투증권 백기사로
... 마켓인사이트 9월 19일 오후 4시 43분 한국투자증권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에 맞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돕는 ‘백기사’로 등장했다. 사모펀드(PEF)와 연합해 2조원 안팎의 자금을 모은 뒤 대항 ... 지분’ 공방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 지분율은 33.13~34.71%다. 최 회장 측은 현대자동차, LG화학, 한화 등의 우호 지분을 합치면 총 34.17%로 추산된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7.8%)과 ...
한국경제 | 2024.09.19 17:56 | 차준호/박종관/오현우
-
美서 고객사 만난 김동관·정기선…친환경 선박 경영 박차
김동관 한화 부회장(왼쪽),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오른쪽),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17~20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 2024’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고객사를 만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 선박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행사에서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8만㎥급 전기추진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해 기본인증(AIP)을 받았다고 19일 ...
한국경제 | 2024.09.19 17:48 | 김형규
-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2% 지분을 가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로 여기고, 결정한다는 건 맞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바로 전 금요일(지난 13일)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 줄고 있고 올해 말에는 순부채 상황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고려아연의 백기사로 여겨지던 현대차, 한화, LG화학에 대해 최씨 측의 우호지분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부회장은 "이들 투자자는 의결권 공동 행사하기로 ...
한국경제TV | 2024.09.19 16:17
-
한화생명,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없는 고객 위한 'H10 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기존보다 약 12%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이 상품은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 건강관리 관심이 증가하면서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보험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은 가입 심사 시 입원/수술 여부 기간을 최근 10년으로 확대해 질문하는 대신, 기존 자사 건강보험 ...
한국경제 | 2024.09.19 09:21 | WISEPRESS_AI
-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군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간 분쟁이 여론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정치권과 소액주주까지 가세한 여론전의 핵심은 연합군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가 약탈적·적대적 ... M&A란 ‘기존 대주주와 협의 없이 이뤄지는 기업지배권 탈취’(기획재정부 해석)를 말한다. 최 회장 측은 최씨 일가와 현대자동차, LG화학, 한화 등 우호 지분을 합치면 총 33.99%를 보유해 33.13%인 영풍 ...
한국경제 | 2024.09.18 18:16 | 김우섭/차준호
-
이건희 0.69%·이재용 0.56%…오너가 지분율 감소
... 지분율은 2013년 1.25%였으나 상속을 마친 뒤인 지난해 말 1.02%로 0.23%포인트 낮아졌다. 이건희 전 회장 타계 후 계열사 지분 상속 과정에서 일부 가족이 지분을 처분한 탓으로 풀이된다. 사업 확장에 따른 자본금 증가도 ... 및 사업 확장에 따라 그룹 전체 자본금이 증가하면서 일가족 전체 지분율이 3.54%에서 3.33%로 하락했다.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도 친족 지분율이 상승한 반면 총수 지분율이 하락하고 신사업 진출로 자본금이 증가한 결과, 일가족 ...
한국경제TV | 2024.09.18 06:57
